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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직원이 성과를 낸다

빌 젠슨, 조시 클라인 저 | 강혜정 역 | 21세기북스 | 201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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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0935733 / 28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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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직원들 대부분은 일중독에 빠져 있다. 회사가 시키는 대로, 성실해 보이도록 늦게까지, 불합리해 보여도 '회사가 하는 일'이니까, 무조건 따라하고 회사 규칙에 적응하기에 바쁘다. 그러고 나서 만족하는 것이다. '나는 일을 잘 하는 사람이야!'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기업의 임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있는가? 나보다 게을러 보이고 요령만 좋아 보이는 동료가 바로 내 옆 자리에서 성공의 계단을 착실하게 밟고 올라가고 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맡은 업무를 그저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효율적인 성과가 나는 것은 아니다.
<말 안 듣는 직원이 성과를 낸다>는 '업무 해킹'을 효율과 성공의 대안으로 제시한다. 업무 해킹이란 시스템의 허점을 찾아내어 이를 긍정적인 방안으로 활용하고, 우회적인 해법을 고안함으로써 최선을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것들을 확보하는 행동을 말한다. 여러분이 정해져 있는 시스템에 맞추지 않고, 시스템을 여러분에게 맞추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을 훌륭하게 해내고 효율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똑똑한 직원이 되고 싶은가? <말 안 듣는 직원이 성과를 낸다>의 첫 장을 펼쳐보자. 똑똑한 직원이 되는 길을 안내하는 귀중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멍청한 회사의 규칙을 영악하게 뛰어 넘어라
'업무 해킹'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오래전부터 기업 내에서 인정받는 직원들은 똑똑한 해커가 되어 업무 해킹을 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머리에 떠올리지 않았을 뿐, 당신 역시 알게 모르게 업무 해킹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잘 나가는' 직장인의 모습은 내면에 숨겨져 있다.
우리 주변에서는 업무 해킹의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회사 교육훈련 담당자인 라비나는 훈련생들 앞에서 예산 제약 때문에 자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형편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런 이유로 라비나는 훈련생들에게 외부에서 진행되는 무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듣게 했다. 그리고 그들이 배운 내용을 테스트한 후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지 않았어도 필수 자격증을 인정해주었다. 결과적으로 훈련생들은 이런 방식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또 다른 업무 해킹의 사례를 보자. 대니는 회사 정책에 따라 지출품의서를 작성하는 데만 한 달에 6∼8시간을 소비했다. 지출품의서 서식도 정해진 방식대로만 작성해야 했다. 이에 대니는 이 업무를 대신해주는 회사를 알아보고 그 회사에 업무를 맡겼다. 덕분에 대니는 정확하면서도 신속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었고 불필요한 잡무 시간도 줄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필요한 도구와 과정을 활용해 스스로도 최선을 다하고, 효율적인 성과를 바라는 회사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할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다. 이처럼 회사에 대한 기여뿐 아니라 자신의 성공까지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 그것이 바로 업무 해킹이다.

해킹 정신이 페이스북을 고도성장으로 이끌다!
1년 전, 2011년 1월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최고 해커를 보유한 회사가 승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2012년 2월 다시 한번 해킹 정신을 강조했다. 페이스북의 정신을 바로 '해커웨이'로 정의한 것이다!
우리가 해킹이라는 단어에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 '해킹'이 불법적으로 정보를 가로채 자신만 쓰려 한다는 이미지는 지나치게 강조되어 왔다. 이런 해커는 블랙 햇 해커로 지칭되며, 책에서 저자들이 줄곧 강조하는 해커는 바로 화이트 햇 해커, 그레이 햇 해커이다.
상위 몇 명만이 틀어쥐고 있는 정보를 해킹하여 더 널리,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드러내고 공유하고 퍼뜨리는 것, 이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해킹의 길인 것이다.
이베이 창업자, 피에르 오미디야 역시 \"내가 배우는 것은 내가 들은 것에 동의하지 않고 반대 의견을 취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지나치게 순응적인 자세를 벗어던지고 나를 억누르는 불합리한 시스템을 의심하고, 도발하라! 그리고 괴짜가 되어라. 그것이 바로 나를 성장시키고 성과도 내는 가장 효율적인 길이 될 것이다.

업무 해킹의 십계명
1. 쿨하라.
2. 해킹이 아닌 방법을 먼저 시도하라.
3. 해가 되지 않게 하라.
4. 다른 사람들의 정보를 위태롭게 하지 마라.
5.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라.
6. 세상에 알려라.
7. 해킹에서도 매력의 법칙은 작용한다.
8. 타고난 기질에 충실하라.
9. 재능이 과대평가되어 있다.
10. 해킹은 자기 발견의 여정이 될 수 있다.

성과를 내는 직원이 되는 방법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쉽다. 위에서 제시한 업무 해킹의 십계명을 머릿속에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말 안 듣는' 직원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방식을 만들어내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빌 젠슨과 조시 클라인은 <말 안 듣는 직원이 성과를 낸다>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문제의 해결방안을 독자들에게 증명해 보인다.

저자 소개

1985년에 직접 설립한 변화 컨설팅 회사 젠슨그룹(Jensen Group)의 CEO이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강연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또한 업무복잡성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로 1992년 이래 20년 넘게 [보다 단순한 방법을 찾아서(The Search for a Simpler Way)]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시 클라인은 다양한 분야를 해킹하는 해킹전문가이다. 소셜 시스템, 컴퓨터 네트워크, 각종 기관은 물론이고 심지어 동물 행동까지 해킹하는 데 몰두한다. 또한 시스템사고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통용될 대안들을 만들어내는 기술자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미국 정보기관 등에 관련 컨설팅을 해주고 있으며, 다보스포럼, TED를 비롯한 국제회의에서 연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여전히 우리 삶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해킹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강혜정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지식산업사 편집부, 시민의 신문사 등에서 출판사 기획편집 업무를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에비에이터 하워드 휴즈] [자칼의 날] [도그워커] [자본주의의 아킬레스건] [360도 리더] [아이의 모든 인생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 [몸짓의 심리학][비이성의 시대][심리학에서 육아의 답을 찾다][딸의 인생은 10대에 결정된다][데이비드 봄의 창조적 대화론][이탈리안 조이] 등 다수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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