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내 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3

시리즈 :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4]

김일수 저 | 도피안사 | 2008년 08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재고수
인터넷(1)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0223395 / 392쪽 152 x 202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개신교 모태신앙으로 자란 무명거사 가 임종 2년 전부터 쓴 대화체 형식을 취하여 불교의 사상을 쉽게 풀이한 책이다. 우리의 일반적인 사유방법의 허점과 개신교의 지나친 점을 비판하고 또한 불교의 관념적인 흐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일반인은 말할 필요도 없고 기독교도와 불교도들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독실한 모태신앙에서 불교로 개종한 젊은이가 요절하기까지 남긴 치열한 기록들”
―목사이신 부친과 나눈 대담을 소설적으로 재구성한 대화록 및 에세이, 일기 등 수록
―저자의 글에 감화받아온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펴낸 추모 유고집의 잔잔한 감동

1. 핵심 요약
독실한 개신교 집안에서 자란 저자가 우연히 접한 불교서적을 계기로 치열한 종교적 고민과 탐색을 거쳐 불교로 개종한 뒤 인터넷에 발표한 불교 및 기독교 관련 글들을, 그의 갑작스런 죽음 뒤에 네티즌들이 뜻을 모아 총 4권으로 펴낸 유고집. 부처님께 유미죽 공양을 바친 처녀 ‘수자타’와 부처님의 재가제자로 알려진 유마거사와의 가상 대담으로 된 불교 해설과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개신교(1권) 및 네티즌과의 문답(2권), 에세이(3권), 수행일기(4권) 등을 수록.

2. 출간 의의
“이 책의 원고를 보고 저는 몇 번이나 놀랐습니다. 첫 번째 놀람은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라는 제목 때문이었습니다. ‘유마’는 흔히 유마거사라고 불리며, 대승경전인 <유마경>을 통해, 부처님의 10대 제자들마저도 수행의 깊이에서 그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하는 대단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고, ‘수자타’는 고행자 싯다르타 보살에게 유미죽을 공양한 여인입니다. 이 두 사람을 대화의 주인공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무척 흥미로워 놀랐던 것입니다.
두 번째 놀람은, 이 책이 가진 ‘대화’라는 형식입니다. 마치 소크라테스의 <대화록>과 불교의 <밀린다왕문경>을 연상케 하기 때문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다 잘 아는 바이고, 밀린다 왕은 BC2세기 경 인도대륙 서북부를 다스렸던 그리스의 왕 메난드로스를 말하며, 상대는 당대의 고승인 나가세나 스님이었습니다. 이 <밀린다왕문경>은 왕과 스님 사이의 문답형식의 대화집으로 불교교리를 서구적 시각과 논리로 잘 꾸몄습니다.
또 이와 비슷한 형식의 논쟁은 ‘파아나두라 대논쟁’이 있습니다. 1873년에 스리랑카 파아나두라에서 1만 명이 넘는 군중이 모인 가운데에서 행해진, 불교와 기독교의 공개적인 종교토론 논쟁이었습니다. 이처럼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역시 같은 형식으로 정밀하게 꾸며져 있음에 적이 놀랐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큰 놀람은 그 내용에 있습니다. 독실한 개신교 가정에서 자라 불교는 한갓 우상으로 무당의 큰집쯤으로 여기다가, 어느 날 우연히 <대승기신론>을 만났고, 그로부터 거의 독학하다시피 불교를 공부한 분께서 썼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불교에 대한 깊은 이해와 표현의 정확함은 저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불교나 기독교 모두, 유마님의 말씀처럼, 현재 본질과는 상당한 거리에 있는 오류의 논리를 현실화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불교는 부처님 깨달음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기는커녕 자기 앞가림도 못하고 있는 듯한 실정입니다. 사회적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독교[천주교와 개신교]에 비하면 통계를 낼 수 없을 정도로 무관심하거나 미미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불교는 기독교의 열렬한 신앙과 희생어린 봉사정신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유마님은 이 책에서 불교의 실천적 측면을 강조하였습니다.
기독교 역시 불교에 배울 점이 많습니다. 신학적 기반이 취약하여 오직 ‘믿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은 과학적이고 논리적 사고를 지향해야 하는 미래의 기독교를 위해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유마님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해서는 글을 쓰신 유마님이 적절한 문제의식을 쌍방에 안겨준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점에서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시리즈는 참으로 보기 드문 역작임에 틀림없습니다.”

―불교경전총론(www.sejon.or.kr) 운영자 석성법 합장

저자 소개

  • 저자 : 김일수
저자 : 김일수
1954년 제주 중문에서 3대째 개신교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성경과 교회가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청장년기를 보낸 어느날, 친구와 함께 들른 제주 중문 광명사에서 우연히 고 이기영 박사의
<대승기신론>
역본(譯本)을 읽고 내용에 깊이 빠져들었다.

성경에서 풀 수 없었던 의문을 불교에서 일거에 해결한 후 차츰 불교의 세계에 빠져들어 온전한 부처님의 제자로 거듭난다. 이렇게 불교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맞은 그는 인터넷이라는 매체에 부처님의 팔만사천법을 풀어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감기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급성 백혈병으로 10일 만인 2002년 12월 21일, 급작스럽게 세상 인연의 옷을 벗었다. 유족으로 부인과 아들이 있다.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