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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세계문학전집 91

시리즈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60]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 | 이인규 역 | 문학동네 | 201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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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17291 / 160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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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헤밍웨이가 쓴 최고의 이야기. 이보다 더 좋을 수도, 이것과 다르게 쓸 수도 없는 아름다운 걸작. _ 헤밍웨이에게 불멸의 명성을 안겨준 감동의 역작 1954년 노벨문학상, 1953년 퓰리처상 『노인과? 바다』는 불운과 역경에 맞선 한 늙은 어부의 숭고하고 인간적인 내면을 강렬한 이미지와 간결한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 헤밍웨이의 원숙한 인생관 위에 독보적인 서사 기법과 문체가 훌륭하게 응축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의 필생의 걸작으로 꼽힌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이후 헤밍웨이의 작가적 명성을 재확인시켜... 헤밍웨이가 쓴 최고의 이야기. 이보다 더 좋을 수도, 이것과 다르게 쓸 수도 없는 아름다운 걸작. _ 헤밍웨이에게 불멸의 명성을 안겨준 감동의 역작 1954년 노벨문학상, 1953년 퓰리처상 『노인과 바다』는 불운과 역경에 맞선 한 늙은 어부의 숭고하고 인간적인 내면을 강렬한 이미지와 간결한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 헤밍웨이의 원숙한 인생관 위에 독보적인 서사 기법과 문체가 훌륭하게 응축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의 필생의 걸작으로 꼽힌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이후 헤밍웨이의 작가적 명성을 재확인시켜준 만년의 대표작이며, 1952년 작품이 처음 발표된 『라이프』지 9월호가 불과 이틀 만에 5백만 부 이상이 팔릴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헤밍웨이에게 1953년 퓰리처상, 1954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었고. 오늘날까지 세계문학사에 불후의 명작으로 남아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작품 소개 20세기 문학의 영원한 전설 헤밍웨이를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읽는다 『노인과 바다』는 20세기 미국문학사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소설이자 지금까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 중 하나이다. 거대한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다가 뼈만 남은 잔해를 끌고 돌아오는 늙은 어부의 짧은 이야기가 이토록 오랫동안 읽히며 불멸의 고전으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발표하기 이전까지 전쟁의 상실감, 허무함을 다룬 작품들로 스콧 피츠제럴드, 윌리엄 포크너와 더불어 ‘잃어버린 세대’의 대표작가로 불렸다. 그런 그가 오랜 공백을 깨고 만년에 발표한 『노인과 바다』에서는 원숙한 인간관을 바탕으로 기존의 마초 캐릭터가 아닌 실존적 인간이라는 새로운 인물상을 등장시켜 비극적이고 환멸뿐인 삶이지만 인간이 가져야 할 용기와 믿음, 인내에 대해 이야기한다. 거기에 ‘20세기 미국문학의 혁명’이라고 불리는 그만의 서사 기법과 문체가 성공적으로 더해지며 헤밍웨이 문학 인생이 응축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헤밍웨이 자신도 『노인과 바다』를 가리켜 “평생을 바쳐 쓴 글” “지금 내 능력으로 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글”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수많은 그의 대표작 중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작품이자 세계문학사의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 『노인과 바다』가 헤밍웨이 사후 50년이 지나 새로운 번역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의 『노인과 바다』는 국민대 영어영문학과 이인규 교수의 번역으로 선보인다. 헤밍웨이는 평소 사전이 필요한 글을 써서는 안 된다고 주장할 만큼 간결하면서 꼭 필요한 단어만을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그의 영어가 일견 쉬운 듯 보이지만, 자칫 그 의미를 잘못 파악한 경우를 기존 번역본들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만새기야.” 노인은 크게 소리쳤다. “커다란 만새기 떼야.” 노인은 노를 거두어들이고는 뱃머리 밑에서 가는 낚싯줄을 꺼냈다. 철사로 된 목줄에 중간 크기의 낚싯바늘이 달린 줄이었다. _본문 35쪽 위의 장면은 기존 다수의 번역본들에서 ‘돌고래’로 번역한 것을 이인규 교수 번역에서 ‘만새기’로 바로잡은 부분이다. 헤밍웨이가 ‘dolphin’이라고 쓴 이 단어는 우리가 흔히 아는 의미의 ‘돌고래’가 아닌, 스페인어 ‘dorado’와 함께 ‘만새기’라는 농어목과의 바닷물고기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또한 생생한 묘사를 위해 헤밍웨이가 사용한 낚시 관련 용어들도 자료 조사를 통해 꼼꼼한 확인 과정을 거치는 등 기존 번역본들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헤밍웨이의 간결한 문체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오랜 기다림 끝에 고기를 낚아 올리는 마음으로 단어 하나하나 고르는 데도 신중을 기했다. 이인규 교수는 “좋은 번역을 읽는다면 원작을 읽는 것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정확한 번역에 좋은 편집이면 외국 작품을 읽으면서도 같은 감동을 느낄 것이다”고 번역의 소감을 밝혔다. 불멸의 고전! 불후의 명작! 대작가 헤밍웨이의 감동의 역작 “늙은 어부가 돛단배에서 홀로 4일 밤낮을 청새치와 싸운다는 줄거리야…… 카를로스 영감의 배를 타고 이 얘기가 그럴듯한지 바다로 나가보려고 해. 다른 배는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홀로 긴 싸움을 하는 중에 그가 한 모든 행동과 생각들이 그럴듯한지 말이야. 제대로만 해내면 정말 멋진 이야기가 될 거야, 작품이 되겠지! _헤밍웨이 (1939년 편집자 맥스웰 퍼킨스에게 보낸 편지 中) 『노인과 바다』는 쿠바 연안을 배경으로 거대한 물고기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늙은 어부 산티아고의 이야기를 그렸다. 멕시코 만류에서 홀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은 84일째 고기를 잡지 못하다가, 사투 끝에 거대한 물고기를 잡는 데 성공한다. 물고기를 밧줄에 묶어 뱃전에 나란히 매달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피 냄새를 맡은 상어들의 공격을 받는다. 몇 차례의 싸움 끝에 간신히 상어를 물리친 노인은 결국 머리와 뼈만 앙상하게 남은 물고기 잔해를 끌고 집으로 돌아온다. 헤밍웨이가 실제로 쿠바의 수도 아바나 근처에서 청새치 낚시를 하며 구상한 이 단순하고 짧은 이야기는 감정을 절제한 짤막한 대화와 독백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시적 함의와 상징성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감정과 수식이 담긴 어떤 묘사보다 더 극명하고 생생하게 노인이 처한 현실과 상황을 잘 보여준다. 헤밍웨이 특유의 이 압축과 절제야말로“서사 기법에 정통하고 현대문학의 스타일에 간과할 수 없는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거대한 물고기와 상어를 상대로 벌이는 노인의 싸움은 인간 삶과 자연의 본질적 존재와 행위를 대변하는 상징 내지는 우화적 이미지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주인공 산티아고 노인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인간과 삶과 자연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성찰을 목격하고 경험하고 또 자극받는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언어로 요약할 수 없는 깊은 진실성과 감동의 울림을 체험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헤밍웨이는 가장 최근작인 『노인과 바다』에서 입증된바, 서사 기법에 정통하고 현대문학의 스타일에 간과할 수 없는 영향을 미쳤다. _1954년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헤밍웨이의 작품에는 폭력과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현실세계에서 선한 분투를 이어가는 모든 개인들을 향해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존경과 더불어, 위험과 모험에 이끌리고 마는 인간 존재들이 등장한다. _노벨문학상 시상 연설 중에서 그는 솔직하다. 기량도 대단하다.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정확한 단어를 배치한다. _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가 쓴 최고의 이야기. 이보다 더 좋을 수도, 이것과 다르게 쓸 수도 없는 아름다운 걸작. _

저자 소개

일생 동안 헤밍웨이가 몰두했던 주제는 전쟁이나 야생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의 문제, 인간의 선천적인 존재 조건의 비극과, 그 운명에 맞닥뜨린 개인의 승리와 패배 등이었으며, 본인의 삶 또한 그러한 상황에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드라마틱한 일생이었다. 헤밍웨이는 제1차 세계대전 종군 경험에서 취재한 소설 <해는 또다시 뜬다>, <무기여 잘 있거라>로 문명을 획득한다. 1936년 스페인 내란에서 얻은 인상을 그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는 미국 사실주의의 대표적 걸작으로 냉철한 시각, 박력 있는 표현으로 헤밍웨이 문학의 절정을 이룬다. 그의 사상과 예술 추구의 작가 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작품 <노인과 바다>는 1952년 출판되었는데, 이 작품은 그에게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겨 주었으며 <킬리만자로의 눈>, <있는 이 없는 이>, <노인과 바다> 등 그의 여러 작품들이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이 외에 <여명의 진실>, <아프리카의 푸른 언덕> 등의 작품이 있다. 헤밍웨이는 1961년 7월 62세의 나이로 의문의 엽총 자살로써 생을 마감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인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와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연구 활동을 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위대한 유산』 『채털리 부인의 연인』 『라셀라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목차
해설 | 인간 존엄에 대한 감동적 서사135
어니스트 헤밍웨이 연보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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