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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세계 항공전사 상세한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공중전투의 역사

시리즈 : KODEF 안보총서 [61]

알렉산더스완스턴외 저 | 홍성표외 역 | 플래닛미디어 | 201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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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094059 / 228쪽 227 x 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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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현재까지는 지상에서만 활동했지만, 우리에게 있어 하늘은 지상이나 해양보다 더 중요한 또 하나의 전장이 될 것이다. 바다를 접하지 않은 국가는 있을지언정 하늘을 접하지 않은 국가는 이 세상에 없다.”
- 줄리오 두에(Giulio Douhet)

화약이 전장을 바꾸었다면 항공기는 전쟁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항공기의 발명과 개발은 전쟁과 인간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경량 항공엔진 개발로 공기보다 무거운 항공기를 하늘로 띄우는 것이 가능해지자, 각국은 항공기를 군용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항공기의 성능이 향상함에 따라 발전한 전략폭격은 특히 소련 서부의 개활지나 1944년 노르망디에서,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에서 연합군이 마지막으로 전쟁을 종결하는데 매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두 번의 세계대전과 냉전(Cold War)이 촉발한 초강대국 간의 군비 경쟁이 수십 년간 지속되면서 항공산업도 발달했고, 이는 항공역학, 추진기관, 레이더, 신소재 등의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오늘날에는 전쟁에서 지휘관이 고성능 센서를 장착한 항공기를 전방에 배치하여 인명 손실 없이 적정을 살피고 정밀유도무기로 공격할 수 있다.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한『아틀라스 세계 항공전사(Atlas of Air Warfare)』는 초창기 기구(氣球)를 이용한 실험에서부터 첨단 레이저유도무기(LGM)까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 벌어진 소규모 충돌에서부터 오늘날의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전 세계의 하늘에서 벌어진 공중전투에 대해 밝힌다. 특히 120장 이상의 세밀한 지도와 삽화를 통해 전투 기동, 비행대대 위치, 폭격 목표 등을 보여주며 각 전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항공 역사의 뒷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또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공군력이 어떻게 전장을 주도하고 우리 삶에 큰 영향력을 미쳤는가를 탐구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알렉산더스완스턴외
저자 : 알렉산더 스완스턴 (Alexander Swanston)
스완스턴 부자는 30년 동안 저술과 역사 지도 제작 작업을 함께해왔다. 그 범위는 고대 로마에서부터 베트남 전쟁 이후까지 방대하다. 그들은 『지도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The Historical Atlas of World War Ⅱ)』을 포함하여 전쟁사의 주요 사건을 상세하게 그린 다양한 지도책을 펴냈다.  

저자 : 맬컴 스완스턴 (Michael Swanston)
스완스턴 부자는 30년 동안 저술과 역사 지도 제작 작업을 함께해왔다. 그 범위는 고대 로마에서부터 베트남 전쟁 이후까지 방대하다. 그들은 『지도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The Historical Atlas of World War Ⅱ)』을 포함하여 전쟁사의 주요 사건을 상세하게 그린 다양한 지도책을 펴냈다.  

역자 : 홍성표
1980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조종사로 근무하던 중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영국 헐 대학교(Hull University)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본부 전쟁연구실,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 국방개혁위원회에서 전쟁·국방정책·군사전략 기획업무를 수행하고, 국방개혁위원장 정책보좌관(2001)을 거쳐 2002년부터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군사전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국방정책, 군사전략, 현대전·미래전, 항공우주전략, Air War History를 강의하고 있으며, 미국의 랜드(RAND) 연구소 연구원, 공군대학원(AFIT)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항공전의 역사』(플래닛미디어, 2010)를 저술하고, 『미래전』(연경문화사, 2000), 『걸프전 항공전역 분석』(해든아침, 2007) 등을 번역했다.  

역자 : 오충원
1999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비행훈련을 거쳐 KF-16 전투조종사가 되었다. 2005년 공군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에서 군사전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공군작전사령부 합동훈련담당관을 역임하고, 2011년 9월 대한민국 공군 최초로 공중급유 교관자격을 취득했으며, 2012년 현재 일선 비행단에서 작전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극동공군사령관 조지 E. 스트레이트마이어 장군의) 한국전쟁 일기』(플래닛미디어, 2011)를 공역했다.  

역자 : 나상형
1996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비행훈련을 마친 후 F-5E/F, F-4E를 거쳐 KF-16 전투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다. 2006년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군사전략학과에 입학한 후 2007년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해군대학원(Naval Postgraduate School) 국가안보학 석사학위와 국방대 군사전략학 석사학위를 동시에 받았다. 2009년에 공군 작전사령부 기획조정실, 2011년에 공군 일선 비행대대에서 비행대장으로 재직했으며, 2012년 현재는 합동참모본부에 근무 중이다.  

역자 소개

  • 역자 : 홍성표외

홍성표
1980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조종사로 근무하던 중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영국 헐 대학교(Hull University)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본부 전쟁연구실,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 국방개혁위원회에서 전쟁․국방정책․군사전략 기획업무를 수행하고, 국방개혁위원장 정책보좌관(2001)을 거쳐 2002년부터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군사전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국방정책, 군사전략, 현대전․미래전, 항공우주전략, Air War History를 강의하고 있으며, 미국의 랜드(RAND) 연구소 연구원, 공군대학원(AFIT)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항공전의 역사』(플래닛미디어, 2010)를 저술하고, 『미래전』(연경문화사, 2000), 『걸프전 항공전역 분석』(해든아침, 2007) 등을 번역했다.

 

오충원
1999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비행훈련을 거쳐 KF-16 전투조종사가 되었다. 2005년 공군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에서 군사전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공군작전사령부 합동훈련담당관을 역임하고, 2011년 9월 대한민국 공군 최초로 공중급유 교관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일선 비행단에서 작전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극동공군사령관 조지 E. 스트레이트마이어 장군의) 한국전쟁 일기』(플래닛미디어, 2011)를 공역했다.

 

나상형
1996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비행훈련을 마친 후 F-5E/F, F-4E를 거쳐 KF-16 전투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다. 2006년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군사전략학과에 입학한 후 2007년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해군대학원(Naval Postgraduate School) 국가안보학 석사학위와 국방대 군사전략학 석사학위를 동시에 받았다. 2009년에 공군 작전사령부 기획조정실, 2011년에 공군 일선 비행대대에서 비행대장으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합동참모본부에 근무 중이다.

 

책 속에서

항공기의 역동성
열기구의 발명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시야를 제공했다. 프랑스 대혁명, 미국 남북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전쟁에서도 기구를 활발하게 이용했다. 하지만 기구는 자유로운 조종이 불가능해 정찰능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원하는 방향으로 비행할 수 있는 비행선이 개발되면서 비로소 적 후방까지의 정찰활동이 가능해졌다.
1903년 라이트(Wright) 형제의 플라이어(Flyer)가 처음으로 비행에 성공하고, 1909년에는 루이 블레리오(Louis Bleriot)가 영국 해협 횡단비행에 성공하여 항공기의 역동성과 전략적 가능성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프랑스를 비롯한 강대국들은 항공기를 군사적 목적에 사용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1차대전 초기에는 적의 전개 및 병참선을 보고 이를 지도로 그리는 등 정찰 임무에 항공기를 활용했다. 이에 조종사들은 적기를 파괴하고 적의 정보활동을 막기 위해 기관총으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적기를 격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면에서 기관총을 발사하는 것이었는데, 엔진을 조종석 전방에 장착한 항공기의 경우 회전하는 프로펠러 때문에 기총 발사가 쉽지 않았다. 네덜란드의 항공기 제작자 안토니 포커(Anthony Fokker)가 동조장치(Interrupter gear)를 발전시켜 프로펠러 회전주기에 맞추어 사격할 수 있도록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로써 아주 효과적인 전투기가 탄생했다.
항공기가 점점 커지고 성능도 향상함에 따라 전략폭격 부분도 발전했다. 독일군 폭격기 부대는 체펠린(Zeppelin) 비행선과 함께 정기적으로 폭격 임무를 수행했다. 1차대전 동안 항공기는 전술정찰 수준을 넘어서, 적지 상공을 넘나들며 적의 전쟁수단을 공격하고 산업시설과 결전의지를 파괴하는 전략적 무기체계로 발전했다.
전후에는 민간 항공기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광활한 오대양을 횡단할 수 있고, 제국주의 국가들이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식민지를 오갈 수 있도록 세계를 좁혀주었다.

 

“조종사들이 없었다면 타넨베르크의 승리도 없었다!”
- 파울 폰 힌덴부르크(Paul von Hindenburg) (24쪽)

 

엄청난 위협
1930년대 개발된 장거리 폭격기는 지구 어디든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당시 사람들은 항공기의 위협을 10년 뒤에 등장한 핵무기의 위협만큼이나 두렵게 생각했다. 1920~1939년에 일어난 에스파냐 내전은 공군력 이론의 실험장으로, 국민군의 폴리카르포프(Polikarpov) I-16과 공화군의 메서슈미트(Messerschmitt) Bf 109가 고속 공중전을 펼쳤다. 1939년 9월, 독일의 폴란드 침공 당시 독일 공군 항공기들은 지상군과 연합하여 신속한 승리를 가능하게 했다. 전투비행단이 땅과 하늘에 있는 적을 파괴해 제공권을 확보하는 동안 중형 폭격기들은 진출로를 마련했고, 융커스(Junkers) Ju-87 슈투카(Stuka) 또한 항공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기세를 몰아 독일은 노르웨이, 저지대 국가, 프랑스에서도 전격전(Blitzkrieg)을 실시했다. 이듬해 여름의 영국본토항공전(Battle of Britain)에서는 강력한 전투기의 방어, 레이더, 효과적인 지휘통제체계가 적 폭격기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1941년 12월 7일에는 일본이 하와이(Hawaii) 진주만(Pearl Harbor)을 공격하여 미국의 참전을 불러왔다. 미군과 영국 공군의 폭격기는 나치(Nazi)가 점령한 유럽 지역의 표적을 밤낮없이 공격했다.

 

“인류 역사상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렇게 적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많은 빚을 진 적은 없었다.”
- 영국본토항공전 후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의 말 (109쪽)

 

오늘날의 공군력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항공기는 엄청나게 변화했다. 새로 등장한 제트기의 속도는 시속 500마일(800킬로미터)을 능가했고, 도심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곳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원자폭탄 하나로 도시를 지표면에서 완전히 날려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전후에는 미국과 소련 사이에 의심과 불신이 커지면서 수십 년간의 냉전시대를 맞았다. 핵무기는 두 강대국이 직접 충돌하는 것을 막았지만, 미국이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산주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대리전을 치르는 것까지는 막지 못했다.
공군력은 현대전에서도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투기와 폭격기는 2차대전 때와 마찬가지로 지상군을 지원한다. 지상군은 1차대전 때에 비해 훨씬 더 개선된 정찰기가 제공하는 정보에 근거해 공격을 실시한다. 한편 현대에는 항공기가 무인화되고, 복잡한 첨단무기로 무장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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