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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모여라 동시가 왔다

시리즈 : 창이 환환 교실 [3]

탁동철 저 | 상상의힘 | 201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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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381074 / 20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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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이들에게 동시는 무엇일까?
동시,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


이 책은 이들 난감한 질문에 답하고자 한 탁동철 선생의 교실 실천이다. 10년 남짓 교실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얻어낸 동시교육의 소중한 결실이다.
선생은 줄곧 강원도 산골 학교에서 아이들과 배우며 가르쳐 왔다. 그 배움과 가르침의 중심에 동화와 동시, 이야기와 삶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선생은 지금 격월간 동시전문지인 <동시마중>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기억에 남을 어린이 시집 <까만 손>과 산문집 <물푸레나무 그늘>을 썼다. 그리고 동시교육의 생생한 실제를 이 책 속에 빼곡하게 채워 넣었다.

이 책에서 볼 수 있듯 선생은 동시를 분석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의 손에 닿아 교실로 옮겨지는 순간 동시는 일렁이고 반짝이고 글썽이며, 아이들의 언어로, 느낌으로, 생각으로 되살아난다.
선생은 동시를 언어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에게 동시는 삶을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이며, 동시를 통해 감각을, 경험을, 생각을, 삶을 새로운 눈으로 재구성하게 한다. 그 새로움은 궁극에 이르러 아이들 스스로를 새롭게 자각하게 만들 것이다.
선생은 동시를 공부거리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의 손에서 교실로 풀려나면, 동시는 표정과 몸짓과 언어로 표현되는 놀이가 된다. 그 놀이 속에서 싸우고 화해하고, 웃고 울며 아이들은 새 눈을 얻게 된다.

이 한 권의 책으로 동시는 한결 온당한 모습으로 교실 속에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동시는 비로소 원래 시가 지녔던 제 모습과 제 힘을 되찾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를 배우고 가르치는 이 땅의 아이들, 선생님들을 한껏 행복하고 넉넉하게 채워줄 것이다.

저자 소개

강원도에서 태어나 고향 마을에서 살며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아이들과 잘 놀고 잘 삐치고 아이들에게 야단도 자주 맞는 교사이다. 
탁샘네 교실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욕하고, 싸우고, 누구 때문에 못 살겠고. 하지만 일어난 모든 일은 잘된 일, 그 모든 순간을 아이들과 함께 머물고 들여다보면서 아이가 앞장서는 교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생생한 동화로 담아냈다. 
〈글과 그림〉 동인이며 어린이 시를 모아 《까만 손》을 엮었고, 산문집 《아이는 혼자 울러 갔다》와 《하느님의 입김》을 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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