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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이기 일본 최초의 불교설화집

쿄오카이 저 | 정천구 역 | 씨아이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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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259897 / 38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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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이질성에 대한 이해 한국과 일본이 문화적 차이를 보이는 것은 결코 기이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차이가 곧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립과 갈등은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해결하려면 그 까닭이 어디에 있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탐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공유했던 문화를 살펴보는 일만큼 중요하고 유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말로 옮긴 [일본영이기(日本靈異記, 니혼료오이키)]는 대략 822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 최초의 불교설화집이다. 백제의 불교...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이질성에 대한 이해 한국과 일본이 문화적 차이를 보이는 것은 결코 기이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차이가 곧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립과 갈등은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해결하려면 그 까닭이 어디에 있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탐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공유했던 문화를 살펴보는 일만큼 중요하고 유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말로 옮긴 [일본영이기(日本靈異記, 니혼료오이키)]는 대략 822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 최초의 불교설화집이다. 백제의 불교를 받아들이면서 불교국가로 나아갔다는 것을 서두에 밝히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중시해야 할 책이 분명하다. 여기서 불교는 중국화된 것인데, 그것이 중국에서 곧장 들어간 것이 아니라 백제를 거쳐서 들어갔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무엇보다도 불교가 처음에 어떻게 토착신앙과 만나는지, 그래서 토착신앙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또 어떤 영향을 되받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는 곧 중세 후기 일본의 종교와 문화 전반이 독특하게 진행되는 양상을 예고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이 책에는 일본에 처음 불교가 전래되던 때의 신앙과 풍속 등이 매우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특히 다양한 동물들의 등장에서는 애니미즘적 세계관을 읽을 수 있고 지옥에 대한 서술에서는 일본 불교의 독특한 면을 엿볼 수 있다. [일본영이기]의 설화들은 중세에도 내내 일본인들의 사유세계 속에 자리하고 있었고, 오늘날에도 일본 문화 곳곳에서 엿볼 수 있으므로 일본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도 긴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문화의 이질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선조들이 남긴 유산들을 차근차근 살펴보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이 책을 읽는다면, 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일본을 연구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쿄오카이

목차

목차
옮긴이 머리말
[일본영이기] 상권
[일본영이기] 중권
[일본영이기] 하권
해제 : [일본영이기(日本靈異記)]의 특성과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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