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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195729 / 22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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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자라느라 바쁜 모든 십대의
진짜 속사정은 뭘까?
우리 시대 청소년들을 안아주는 토닥토닥 몇 마디
“정신없이 크는 시기,
꿈이 뭔지 몰라 답답하고 언제나 똑같은 일상이 지긋지긋하고
소심한 내가 마음에 안 들고 친구를 보며 열등감을 느끼고…….
그래도 괜찮다! 나만 그런 게 아니잖아.
훌훌 털어버리고 나를 사랑하자.
지금은 못생기고 소심하고 꿈도 없어 보이지만
언젠가는 매력 있고 큰 꿈을 품을 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될 거니까!”
고민 덩어리 한 움큼씩 쥔 채, 오늘도 자란다!!
십대들의 ‘짠한’ 진짜 속마음!
“나도 잘하고 싶다구!”
로그함수 문제를 풀다가 갑자기 사람 관계에 대해 묻는 희수,
친구들과 왁자지껄 떠들다가도 집에만 오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유상이,
성격이 좋아서 인기도 많고 늘 귀여움을 받지만 결국 성적 앞에선 고개를 숙이는 향기,
아빠 때문에 가출했다가 자신을 비정상으로 여기는 학교엔 돌아가기 싫어서 엄마 가게에서 배달 일을 하기로 결심한 성동이…….
이 책은 학습법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학생과 부모 모두에게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가 현장에서 마주친 십대들의 크고 작은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처음에는 공부법과 입시전략에 관한 얘기를 꺼내지만 나중에는 공부하는 힘과 노력의 이유, 좌절을 극복하는 법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결국 아이들은 공부를 표면에 내세웠을 뿐, 자기 마음을 이끌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저자는 십대의 미성숙함을 탓하는 잔소리꾼 어른으로서가 아니라, 비슷한 고민을 하며 그 길을 먼저 건너온 인생 선배로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어루만진다. 학교에 가기 싫다는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별것 아닌 친구와의 일로 어깨가 축 처진 아이를 한심하게 바라보지 않는다. 대신 끊임없이 “괜찮아, 너만 그런 게 아니야. 나도 그랬어” 하고 따뜻하게 위로하고 다독인다. 친구 같은 멘토가 되어 마주한 아이들의 상황을 함께 공감하면서 너무 우울하지 않게, 혹은 너무 심각하지 않게 그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질문하고 배려한다.
비판력은 커지지만 표현력은 아직 많이 부족한 십대 시기. 조금만 관심을 갖고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비록 서툴지만 자기 식대로 속 얘기를 하나 둘씩 꺼내게 된다. 이 책에는 말하고 싶어도 어떻게 말해야 할지, 진짜 자기 마음이 뭔지, 자기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잘 몰라서 혼란스러워하는 우리 시대 진짜 십대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갖가지 현실적인 에피소드는 청소년들의 일상을 그대로 전하고 있기 때문에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읽는 사람에게는 왠지 모를 가슴 깊은 ‘짠함’을 선사한다. 각 장 뒤에 나오는 ‘공감 이야기’를 보면 저자가 생각하는 소통의 의미가 잘 전달된다.
치열한 세상에서 강하고 바르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안타까움과 쿨하게 공부하고 멋지게 성공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오늘도 부족한 자신을 보게 되는 아이들. 이 책은 보다 가치 있는 성장이란 무엇이고, 더욱 성숙해지려고 애를 쓰는 아이들의 진정한 바람과 노력이 얼마큼 소중한지를 전한다. ‘마음’은 학년이나 나이에 따라 결정되는 게 아니다. 공부에 지치고, 인생에 갈팡질팡하는 십대 청소년은 물론, 청소년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 성장에 도움을 주고픈 부모나 교사에게도 희망을 전하는 책이 될 것이다. 특히 어른들은 “괜찮다”는 말과 함께 “우리도 다 그랬다”고 어깨를 토닥이며 소통해주면 그것으로도 충분한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글]
공부 말고 소소한 고민까지 해결해 주시는 선생님의 애정 어린 말씀은 나를 변화시키곤 한다. 특히 ‘나의 하루를 살라’는 말씀은 내 의지를 많이 키워 주셨다. 다른 친구들도 선생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 - 반포고등학교 1학년 김해린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헤아리는 이지은 선생님. 평소 모습처럼 이 책에서도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공감 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내 이야기구나, 우리 승훈이 이야기구나’ 하며 의미 있게 읽었다. - 중2 학부모 박윤남
교실에서 만나는 십대들은 자라느라 무척 바빠 보인다. 내가 얼마나 이 아이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을까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 희망적인 메시지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 김화여자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배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