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57980279 / 175쪽 17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칼 세이건
-
김재현, 이건
-
홍진기
-
조아란, 권희, 이정윤
- 19,800
- 27,000
- 13,500
- 15,120
- [시리즈] 책 읽는 가족 [10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작가 이금이의 첫 장편동화 복간!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유진과 유진』등의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꾸준히 펴낸 작가 이금이의 첫 장편?동화 『다리가 되렴』이 복간되었다. 수준 높은 진정성과 흡입력이 담보된 다수의 작품을 펴내며 언제나 믿음직스럽게 국내 아동문학 문단을 지켜온 동화작가 이금이는 올해로 등단한 지 20년이 넘었다. 이번에 개정판으로 새로이 복간된 작품은 결코 짧지 않은 20년 세월 동안 꾸준히 동화를 써 오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작가 이금이의 첫 장편동화 복간!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유진과 유진』등의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꾸준히 펴낸 작가 이금이의 첫 장편동화 『다리가 되렴』이 복간되었다. 수준 높은 진정성과 흡입력이 담보된 다수의 작품을 펴내며 언제나 믿음직스럽게 국내 아동문학 문단을 지켜온 동화작가 이금이는 올해로 등단한 지 20년이 넘었다. 이번에 개정판으로 새로이 복간된 작품은 결코 짧지 않은 20년 세월 동안 꾸준히 동화를 써 오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완성해 나간 중견 동화작가의 첫 장편동화라는 사실만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왜냐 하면 한 작가의 첫 작품은 그 이후에 나올 수많은 작품들이 자라날 수 있는 토양이자 그 작품들의 씨앗이기 때문이다. 그래서『다리가 되렴』에는 그 동안 작가 이금이의 대표작에서 익히 보았던 요소요소들을 엿볼 수 있다. 이금이 첫 장편동화 『다리가 되렴』은 그 이후에 나온 작가 자신의 여러 작품들의 기초적인 자양이 되었을 뿐 아니라, 후배 작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꼽힌다. 1987년 ‘계몽사 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장편동화 출간이 드물던 그 시절에 간결한 문체, 섬세한 심리묘사, 치밀한 플롯, 뚜렷한 캐릭터 창조 등으로 아동문학 문단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은 이 작품은 많은 아류작을 탄생하게 했다. 특히, 서울(대도시)에 살던 아이(중심인물)가 시골로 내려와 정착을 하는 과정에서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구도는 이 작품 이후 다른 작가의 여러 작품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출간되었을 당시 10대 중반의 사춘기에 접어들었던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많은 문학소녀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 작품으로 우리 창작동화가 최초의 토양을 다지던 시절에 여러 사람의 마음에 뿌려졌던 한 톨의 씨앗이자 거름이었다. ●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 사이의 다리가 되고 싶다 첫 장편동화를 통해 이금이 작가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했던 바는 20대 때 작가로서 품었던 첫 열망과도 맞닿아 있다. 엄마를 잃고 아빠와 함께 사는 은지가 고아원(희망원) 아이 윤철이에게 처음 느꼈던 감정은 막연한 두려움과 경계심이었다. 그건 안터말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윤철이 그 자체로 보지 않고, 고아에 대한 편견을 덧씌워 윤철이를 바라보았다. 그래서 아이들과 윤철이 사이에는 깊고 넓은 강이 흘렀다. 뽕나무밭 서리 사건을 계기로 윤철이의 진면목을 보고, 마을 아이들과 고아원 아이들 사이에 흐르는 강의 다리가 되어 그 둘을 화해시키려고 애쓰는 주인공 은지는 어쩌면 “글로써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 사이의 다리가 되고 싶다.”던 작가의 분신처럼 여겨진다. 작가의 식지 않은 열망으로 두 번 태어난 이 작품은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원유미 씨의 그림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한다. 아울러 안터말 아이들 간의 화해뿐 아니라 한국 전쟁의 고통을 겪은 윗 세대 간의 화해도 가슴을 찡하게 한다. ● 주요 내용 은지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뒤부터 고모와 함께 도시에서 살다가 화가인 아빠의 부름으로 시골 안터말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은지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기회가 잘 생기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학교 6학년 윤철이가 비를 맞고 가는 걸 보고서 우산을 씌어 주며 말을 건넨다. 은지는 그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기뻐하지만, 윤철이는 은지의 살가운 행동에 의아해할 따름이다. 은지는 며칠 뒤 윤철이가 고아들과 소년원 출신 아이들이 모인 ‘희망원’에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윤철이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마을에서는, 한국 전쟁 무렵 인민군 편에 선 머슴 순보에 의해 일가가 몰상당하고 둘만 겨우 살아 남아 영영 안터말을 떠났던 기왓집 주인 윤씨 부부가 있었는데, 둘이 다시 안터말로 돌아와 마을엔 성대한 잔치가 열린다. 잔칫날 밤, 은지와 순혜, 경수를 비롯한 또래 아이들 몇 명이 희망원에서 관리하는 뽕나무밭에 서리를 하러 갔다가 누군가에게 발각된다. 아이들은 허겁지겁 도망치지만, 미처 도망치지 못한 은지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눈을 질끈 감아 버린다. 잠시 후 눈을 떠 보니 은지 앞에는 다름 아닌 윤철이가 서 있다. 윤철이는 은지가 무사히 뽕나무밭을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서리 사건을 계기로 은지는 윤철이를 다시 보게 된다. 그리고 희망원 아이들과 마을 아이들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강을 이어 주는 다리가 되리라 결심하는데…….
목차
빨간 지붕 집
우산
감꽃 목걸이
기와집 이야기
건널 수 없는 강
다리가 되렴
숨겨진 얼굴
여름 글방
행복의 그림자
갈뫼산의 무덤
선물
악수
돌아온 사람
열두 번째 생일
안터말의 봄
지은이의 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