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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슈퍼맨 2

시리즈 : 시공그래픽노블 [425]

GRANT MORRISON 외 저 | 임태현 역 | 시공사 | 201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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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62764 / 160쪽 165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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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슈퍼맨이 죽는다. 그의 숙적인 렉스 루터에 의해 태양 방사선에 중독되어 이 불사의 강철 사나이는 죽음에 직면한다. 그리고 시간여행자 삼손이 예견했듯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내에 일생의 위업, 즉 슈퍼맨의 열두 과업을 완수해내기 위한 시간과의 경주를 벌인다. 그중에는 정답이 없는 질문에 대답하기, 크로노보어 속박하기, 초인의 힘이 담긴 물약을 연성하기 등 이전 챕터들에서 이미 달성한 과업도 있었다. 이제 남아 있는 과업 역시 읽는 이를 실망시키지 않고, 크립톤의 칼엘은 우리가 거는 기대를 충족시키기라도 하듯 불요불굴의 의지와 기백을 보여 준다. 그리고 때가 다가오면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러하듯, 그 역시 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유언을 준비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무언가 놀랄 만한 것을 로이스에게 물려주는데, 이는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임에도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이후 시공간의 연속성을 올바르게 이행하기 위해 마지막 결단을 내리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를 인류에 대한 마지막 선물로 남겨 주는 마지막 장면은 마치 지면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마저 선사한다.
(마크 웨이드의 서문 중에서)


슈퍼맨 이야기는 쓰기가 어렵다. 너무도 강하고 말 그대로 무적이어서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세밀하고 그럴듯한 플롯 짜임은 슈퍼맨의 우락부락한 근육 앞에서 초토화되기 일쑤다. 성격 또한 너무 강직해서 자칫 잘못하면 재미없는 얘기만 나오기 쉽다. 하지만 천재 작가로 일컬어지는 그랜트 모리슨은 놀랍도록 새로운 슈퍼맨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유명세에 비해 국내 소개가 좀 늦은 감이 있는 그의 그래픽 노블 첫 번째 한국어판으로 <올스타 슈퍼맨>을 선택한 것은 슈퍼맨이라는 가장 익숙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식상한 캐릭터로 얼마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 이 작가의 범상치 않은 역량을 제대로 알리는 가장 확실하고도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랜트 모리슨의 이 굉장한 이야기를 온전하게 혹은 더 큰 빛을 발하게끔 그려낸 화가 프랭크 콰이틀리의 재능도 간과할 수 없다. <올스타 슈퍼맨>은 슈퍼맨을 사랑하는 사람도, 슈퍼맨에 관심 없는 사람도, 심지어 슈퍼맨을 싫어하는 사람까지도 매혹하는 걸작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GRANT MORRISON 외
지은이 : 그랜트 모리슨 (Grant Morrison)
그래픽 노블 최고의 작가 중 하나다. DC와 마블을 오가며 정력적인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표작을 추리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걸작을 선보였다. DC에서 출간한 주요 작품으로 최고의 슈퍼맨 그래픽 노블로 칭송받는 《올스타 슈퍼맨》, 최고의 배트맨 그래픽 노블 중 하나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저스티스 리그의 부활을 가져온 《JLA》 등을 비롯해 《52》, 《애니멀 맨》, 《배트맨 R.I.P.》, 《배트맨 앤드 로빈》,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 등이 있다. 또한 그가 쓴 마블의 《뉴 엑스맨》 역시 최고의 엑스맨 시리즈를 이야기할 때 항상 언급된다. 《올스타 슈퍼맨》으로 다수의 아이즈너상과 하비상, 그리고 영국의 이글상을 받았다.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도 아이즈너상 수상작이다. 코믹스 작품 활동 외에 반문화의 대표 주자이자 음악가, 그리고 수상 경력을 지닌 극작가이자 카오스 매직의 신봉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 프랭크 콰이틀리 (Frank Quitely)
프랭크 콰이틀리는 1968년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1988년 자비로 출판한 『더 그린즈』를 시작으로 다음의 작품들에서 그림을 그렸다. 『블랙하트』, 『미셔너리 맨』, 『시무라』, 『이나바』, 패러독스 출판사에서 열 편의 단편, 버티고에서 여섯 편의 단편, 『플렉스 멘탈로』, 『20/20 비전즈』, 『배트맨: 더 스코티시 커넥션』, 『더 킹덤: 오프스프링』, 『JLA: 어스 2』, 『디 인비저블즈』, 『트랜스메트로폴리탄』, 『디 오소리티』, 『캡틴 아메리카』, 『뉴 엑스맨』, 『샌드맨: 영원의 밤』, 『위3』, 그리고 이 작품 『올스타 슈퍼맨』. 프랭크는 또한 다음 작품들의 커버를 담당하기도 했다. 『네거티브 번』, 『저지 드레드 매거진』, 『클래식 2000AD』, 『조나 헥스』, 『북스 오브 매직: 라이프 듀링 워타임』, 『바이트 클럽』, 『아메리칸 버진』.
프랭크 콰이틀리는 현재 아내 그리고 세 아이와 함께 글래스고에 산다. 예전에는 본인의 모자와 옷을 디자인하는 걸 즐겼는데 현재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요리다.  

옮긴이 : 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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