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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도난사건 -키다리 그림책 24

시리즈 : 키다리 그림책 [55]

존 패트릭 루이스, 개리 켈리 저 | 천미나 역 | 키다리 | 201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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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365543 / 40쪽 228 x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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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의 미소를 도둑맞다!

루브르박물관의 자랑거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 '모나리자'가 사라졌다!
박물관은 우왕좌왕, 경찰도 갈팡질팡, 프랑스가 웅성웅성.
범인은 누구일까? 왜 그림을 훔쳐갔을까?
예술작품에는 반드시 주인과 국적이 있어야 한다고 믿었던
잘못된 문화 애국주의에 사로잡힌 황당하고 어설픈 그림도둑 이야기.
“그림을 훔친 도둑의 변명은 과연 올바른 것일까요?”
-노성두(서양미술학자)

500년 전 르네상스의 한가운데에서 가장 르네상스적인 예술가로 살았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수백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사건과 소문을 몰고 다니는 것은 그의 천재성 때문일까?
아니면 우연히 맞아떨어진 사건들 때문일까?

한해에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루브르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무려 800만 명.
이렇게 유명한 작품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어느 곳으로도 여행하지 못하고 루브르박물관에 갇히게 된 '모나리자',
그 운명적인 사연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모나리자가 세계 최고의 그림이 된 결정적 사건!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1년 8월 22일 아침. 루브르박물관에서 있던 모나리자가 없어진 사실을 발견한다. 가장 유명한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표작이면서, 동시에 신비한 미소로 사랑받던 모나리자의 도난 사건은 즉시 세계적인 뉴스거리가 되었으며, '모나리자'가 세계 최고의 그림으로 주목받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프랑스의 자랑인 시인 아폴리네르가 조사를 받게 되고, 천재 화가 피카소까지 거론되었지만 범인은 잡히지 않고, 모나리자의 행방은 묘연해진다.
로알 아문센이 남극점에 도달하고, 타이태닉호가 침몰, 1차 세계대전의 발발 등 크고 작은 사건들로 모나리자가 서서히 잊히자 피렌체의 어느 미술상에게 ‘레오나르도’라는 이름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리고 곧 모나리자의 범인이 잡혀 다시 세상을 놀라게 한다.
모나리자를 훔친 빈첸초 페루자는 이탈리아 예술가가 그린 모나리자를 프랑스로부터 데려오기 위한 애국적인 마음에서 그와 같은 사건을 저질렀다고 설명했고, 이탈리아 국민들은 그런 빈첸초 페루자에 응원을 낸다.
루브르박물관에서 유리공으로 일했던 빈첸초 페루자가 그가 얘기했던 것처럼 애국심에서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아니면 미술품을 훔쳐 팔려고 했던 도둑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모나리자는 더욱 유명해졌다.
피렌체 우피치미술관에서 잠시 전시되었던 모나리자는 다시 루브르박물관으로 돌아가 그 뒤로 루브르박물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예술가의 유명한 그림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림 자체를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그 그림을 통해 상상해보는 것은 좀 더 깊이 있는 감상을 돕는 방법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과 얽힌 사건이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것은 그러한 감상을 돕는 데 좋은 동기가 된다.『모나리자 도난사건』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과 그 배경을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하는 그림책이다.

범인의 목소리로 전하는 모나리자 사건의 전말, ‘나의 도둑질은 정당한가요?’
이 책은 범인 빈첸초 페루자의 목소리로 사건의 과정을 들려주고 있다. 범인 스스로가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로 하여금 몰입해서 그 과정을 따라가게 한다.
또한 그림 작가 개리 켈리의 일러스트는 이야기보다 강력한 느낌과 상황을 전달하는데 한층 돋보인다.
이 책은 범인 페루자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끌고 있지만, 이러한 절도 행위가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한다. 범인 페루자의 입장에서 정당한 것 같은 설명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만 페루자의 고민이 담긴 글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그 고민의 답을 독자에게 구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나라의 문화재들이 전쟁이나 밀수로 자신의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소유되거나 전시되고 있다. 이런 경우 되찾기 위해 빈첸초 페루자와 같이 행동하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
『모나리자 도난사건』은 그림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화 애국주의에 대한 생각과 올바른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던져줌으로써 깊이 있는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추천 포인트]
· 세계적인 예술품인 '모나리자'에 얽힌 실제 사건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접한다.
· 예술품의 소유와 국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알아본다.
· 빈첸초 페루자의 '모나리자' 절도가 과연 정당한 것이었는지 생각해 본다.
· 그림에 얽힌 사건을 통해 명화와 예술가에 관심을 갖는다.
· 교과 연계 : 초등학교 5학년 미술 12단원

1911년 8월22일 아침.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에 걸려 있던 모나리자가 도난된 사실이 발견된다. 곧바로 박물관이 휴관되고, 경비원과 직원들을 차례대로 조사한다. 하지만 범인은 어디에도 없다. 급기야 프랑스 국경이 폐쇄되고 거리를 오가는 자동차까지 검문하지만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다. 프랑스 신문은 사라진 모나리자를 두고 뉴스를 전하느라 바빴지만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엉뚱하게 프랑스의 자랑인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와 천재화가 피카소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감쪽같이 사라진 모나리자를 가진 범인은 바로 빈첸초 페루자! 페루자는 파리에 숨어 있다가 사건이 조용해질 즈음 피렌체로 모나리자를 가지고 돌아온다. 그리고 피렌체의 미술상인 알프레도 제리에게 모나리자를 가지고 있다며 ‘레오나르도’라는 이름으로 편지를 보내는데…….
모나리자를 훔친 도둑 빈첸초 페루자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당시 모나리자가 사라진 파리의 풍경과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 그리고 범인이 어떻게, 왜 그림을 훔쳤는지를 말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존 패트릭 루이스, 개리 켈리
글 : 존 패트릭 루이스 (J. Patrick Lewis)
존 패트릭 루이스는 어린이 책에서 뛰어난 명성을 쌓으며 그동안 100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을 썼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 어린이 계관 시인으로 지냈습니다. 또한 2011년 NCTE(National Council of Teachers of English) 어린이 시 우수상과 오하이오나 상(Ohioana Awards), 그리고 2004년 앨리스 루이스 우드 메모리얼 상(Alice Louise Wood Memorial Prize)도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 오하이오 주 웨스터빌에 살고 있습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그 집 이야기』 『마지막 휴양지』 『크리스마스 휴전』 등이 있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 <북리스트> 등에서 좋은 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림 : 개리 켈리 (Gary Kelly)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삽화가로 『롤링스톤』, 『뉴요커』 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존 패트릭 루이스와는 『꿍얼꿍얼』에서 함께 작업을 했고,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 『토스카나의 T』 등의 그림책에 삽화를 그렸습니다. 미국의 아이오와 주에 있는 시더 폴스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천미나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이젠 안녕』,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친구를 사귀는 아주 특별한 방법』, 『용기 모자』, 『보이지 않는 아이』, 『나를 지켜 줘서 고마워』 등이 있습니다.  

감수 : 노성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술작품뿐 아니라 전시공간으로서의 미술관, 예술가와 주문자의 관계, 예술가의 삶과 작업실, 작품의 탄생 배경이 되는 시대, 역사, 종교적 상황과 미술이론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그동안 서양미술에 대한 100여 권의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주요 저서로 《유혹하는 모나리자》, 《성화의 미소》, 《노성두 이주헌의 명화 읽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알베르티의 회화론》, 《예술가의 전설》, 《바보배》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천미나
역자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번역기획팀 ‘반딧불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임금님과 호밀빵』,『사라지는 아이들』,『바람을 만드는 소설』,『누더기 앤』,『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등이 있습니다.

감수 노성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했고, 독일 퀼른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와 고전고고학, 이탈이아어문학을 공부한 후,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스 미술 이야기』,『유혹하는 모나리자』,『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이야기』,『창조의 수수께끼를 푼 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이야기』등을 썼고,『어린이를 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세계 미술관 박물관』,『춤추는 세상을 껴안은 화가 브뤼겔』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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