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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인의 탄생 근대 한.중.일 조선민족성 담론의 실제

이선이 외 저 | 소명출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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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265957 / 49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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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근대 한·중·일 언론매체가 논한 한국인의 민족성

지금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초상은 어떤 인식의 유통경로를 통해 만들어졌을까? 근대에 접어들면서 무수한 타자他者에 의해 호명된 한국인(당시 조선인)은 어떤 성격과 지질을 가진 집단이었을까? 이 책은 경희대학교 동아시아비교문화총서의 첫 번째 책으로, 근대에 접어들면서 한국·중국·일본의 언론매체에서 활발하게 담론화된 조선민족성朝鮮民族性에 관한 담론을 모은 자료집이다. 19세기 후반에서 1920년대까지 한·중·일 삼국에서 생산된 한국인의 민족성에 대한 대표적인 논의들을 해제와 함께 수록하고 있다.

한국인의 집단정체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이 책은, 당시 한국인의 특성에 대한 논의가 논자에 따라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인의 고유성을 입증하기 위해 자주 언급되는 한국인의 민족성이, 각자가 기억하고 싶은 한국인의 형상을 투사해 내는 욕망의 언술화된 장場이었음을 실증해 주는 자료집이라 하겠다.

기존 우리 학계에서 우리의 민족성이 근대에 접어들어 어떻게 담론화 되었는가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이 자료집의 발간으로 근대 한국인론韓國人論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시점에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한국과 한국인이라는 우리의 근대적 초상을 다시금 확인해 봄으로써 배제와 차별을 통해 만들어진 집단정체성이 아닌, 공존의 지평을 공유하는 집단화의 길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선이 외
지은이 : 이선이
일본 도쿄 외국어대학에서 학술(學術)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있으며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강의하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 「중일전쟁시기 딩링(丁玲)의 일본군 성폭력 재현과 1956년 전범재판 그리고 피해자 증언의 의미」,「일본군의 성폭력에 대한 일고찰: 중국 산서성 피해자의 구술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저서로『딩링: 중국 여성주의의 여정』, 『냉전 아시아의 문화풍경 1, 2』, 역서로 『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 『내셔널리즘과 젠더』 등이 있다.  

지은이 : 이선이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근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이자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한국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만해시의 생명사상 연구』, 『생명과 서정』, 『상상의 열림과 떨림』, 『한국현대문화의 이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현대문화』 등이 있다.  

지은이 : 최강민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문학박사를 받았다. 2011년 현재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학문적 주요 관심사는 폭력성과 식민성의 문제이다. 평론집 「문학 제국」과 「비공감의 미학」을, 연구서 「탈식민과 디아스포라 문학」 등을 발간하였다.  

지은이 : 손지연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 근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시아의 전쟁과 폭력의 상흔을 젠더와 내셔널 아이덴티티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오키나와 문학의 힘>(공저, 2016), <오키나와 문학의 이해>(공편, 2017)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폭력의 예감>(공역, 2009), <일본군 ‘위안부’가 된 소녀들>(2014), <오시로 다쓰히로 문학선집>(2016) 등이 있다.  

목차

I 한국편
조선 인종의 시기하는 마음 / 民族性質(續) / 셰계 만국 인죵 ?에 / 우리 국민셩(一) / 우리 국민셩(二) / 우리 국민셩(三) / 우리 국민셩(四) / 우리 국민셩(五) / 우리 국민셩(六) /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1) /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2) /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3) /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4) /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5) /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6) /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7) / 朝鮮人의 民族性을 論하노라 / 八字說을 基礎로 한 朝鮮民族의 人生觀 / 少年에게(2) / 民族改造論 / 朝鮮人의 民族性 / 朝鮮民族의 反省處(上) / 朝鮮民族의 反省處(下) / 民族性과 그의 反映(1) / 民族性과 그의 反映(2) / 朝鮮人의 模倣性과 把持性 / 朝鮮民族만이 가진 優越性 / 外國人이 본 朝鮮의 印象 / 朝鮮人이 본 朝鮮의 자랑 / 朝鮮의 五大 자랑과 五大 惡風 / 外國人이 본 朝鮮의 자랑거리 / 내가 자랑하고 십흔 朝鮮 것 / 歷史를 通하여서 보는 朝鮮人 / 民族性 硏究(1) / 民族性 硏究(21) / 民族性 硏究(22) / 民族性 硏究(23)

II 일본편
조선인의 성정朝鮮人の性情 / 조선민족성 사고朝鮮民族性私考

III 중국편
조선의 민족성朝鮮的民族性 / 조선의 신부녀朝鮮的新婦女 / 조선 부녀 상황朝鮮婦女狀況 / 현재의 조선인現在的朝鮮人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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