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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이 책을 읽고 싶어하는지 아세요

시리즈 : 내 인생의 그림책 [81]

레미찰립 저 | 노경실 역 | 내인생의책 | 200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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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5296998 / 34쪽 195 x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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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는 제목 그대로 이 책을 다 읽고 싶어 한다. 그러나 끝내 다 읽지 못하고 잠든다. 이유는 일어나고, 샤워하고, 칫솔하고, 침대 정리하고, 학교 가는 등 일상적으로 할 일이 너무 많아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어른들이 이해하기엔 너무나 유치한 변명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책을 읽고 싶은 절실함도 저버릴 만큼 분명한 이유가 된다. 이 책은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단순하고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이들의 시선으로 책에 대한 고민을 재미있게 풀고 그린 그림책] - 이 책에는 특별한 교훈이 없다. 어른들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인생의 지침이 되는 교훈을 꿀을 발라 책 속 어딘가에 묻혀 두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 교훈을 아이들이 꿀맛으로 꿀꺽 삼키기를 학수고대한다. 그러면서 어른들은 자신들이 할 일을 다 한 것처럼 뿌듯해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른들이 집 안 어딘가에 숨겨놓은 자신들의 장난감과 과자를 귀신처럼 찾아내듯이 아이들은 어른들이 꿀을 발라놓은 약은 안 먹고 꿀만 발라먹는다. 이 그림... [아이들의 시선으로 책에 대한 고민을 재미있게 풀고 그린 그림책] - 이 책에는 특별한 교훈이 없다. 어른들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인생의 지침이 되는 교훈을 꿀을 발라 책 속 어딘가에 묻혀 두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 교훈을 아이들이 꿀맛으로 꿀꺽 삼키기를 학수고대한다. 그러면서 어른들은 자신들이 할 일을 다 한 것처럼 뿌듯해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른들이 집 안 어딘가에 숨겨놓은 자신들의 장난감과 과자를 귀신처럼 찾아내듯이 아이들은 어른들이 꿀을 발라놓은 약은 안 먹고 꿀만 발라먹는다. 이 그림책의 작가 레미 찰립은 그런 점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쩜 이렇게 아이들의 심리를 이처럼 절묘하게 그릴 수 있겠는가?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는 제목 그대로 이 책을 다 읽고 싶어 한다. 그러나 끝내 이 책을 다 읽지 못하고 잠든다. 이 책을 다 읽지 못하는 이유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고, 시간이 없는 이유는 일어나고, 샤워하고, 칫솔하고, 침대 정리하고, 학교 가는 등의 일상적으로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이고, 그런 이유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모든 친구들에게 죄다 한 통화씩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어른들의 시각으로는 이런 변명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니 이런 변명을 듣고 있으면 정말 이 아이는 책을 읽고 싶기는 하는 걸까 하는 의심마저 든다. 친구들에게 전화하지 말고 그 시간에 책을 읽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게 어른들 생각의 한계다. 이 아이는 정말 책을 읽고 싶어 한다. 이 아이는 책을 읽는 것이 일어나고, 밥 먹고, 침대 정리하는 등의 일상적인 일로 인식하고 있다. 친구에게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전화하는 것도 책 읽기처럼 일상적인 일인 것이다. 다만 책 읽는 일이 다른 급한 일상적인 일 때문에 늦어진 것뿐이다. 그래서 존 J 무스는 이런 일을 무겁지 않게(부모가 시켜서 책을 읽는 아이라면 이 아이는 책을 읽지 못하는 일을 마치 숙제를 다 하지 않은 아이처럼 심각하게 생각할 것이다), 경쾌하고 발랄하게 아이들의 심리를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만나, 자신들의 행동과 생각을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볼 수 있어 깔깔거릴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레미찰립
◆ 지은이 : 레미 찰립(Remy Charlip) : 춤꾼이자 발레 안무가, 화가인 레미 찰립은 그림책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과 루스 크라우스와 함께 그림책을 시작하는 행운을 누렸다. 그는 ≪졸린 시간의 시≫ ≪땅콩 버터 파티≫ ≪운 좋게도≫ ≪팔짱 끼고≫ ≪나는 너를 사랑해≫ 등의 작품을 그리고 썼다. 그의 30여 권의 책 속의 글과 그림 스타일은 각기 다르면서도 독특하여, 매권의 책들은 새로운 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그는 지금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다.


◆ 그린이 : 존 J 무스(John J Muth) : 존 J 무스는 1960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나, 젊은 예술가들의 메카인 뉴욕에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열여덟 살에 윌밍튼 컬리지에서 초대전을 했을 만큼 어릴 때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캐런 헤스와 함께 내놓은 ≪비야, 내려라!≫로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에서 주는 금상을 받았고, 에릭 킴멜과 함께 작업한≪거션의 괴물≫은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지정하는 '뛰어난 어린이책'에 뽑혔다. 그는 일본에서 석공과 차를 공부했고, 미국과 호주, 영국에서는 회화, 인쇄, 스케치를 공부했다. 최근에는 아르헨티나에서 탱고를 배웠다. 그는 뉴욕에 살고 있다.

◆ 옮긴이 : 노경실 : 노경실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누나의 까만 십자가'로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1992년에 '오목렌즈'로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지은 책으로 ≪아버지와 아들≫ ≪지하철을 탄 천사≫ ≪상계동 아이들≫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천사야 울지마≫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누나의 까만 십자가'로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1992년에 '오목렌즈'로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지은 책으로 ≪아버지와 아들≫ ≪지하철을 탄 천사≫ ≪상계동 아이들≫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천사야 울지마≫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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