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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976493 / 264쪽 153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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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건축은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건축은 시대에 기인하는 감정을 물리적으로 결정하는 체계다.” “건축은 공간, 너비, 깊이, 높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볼륨이고 동선입니다. 건축은 사람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집니다.” “건축은 분석에서 종합에 이르는 일련의 사건이며, 깊은 심리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아주 정확하고 압도적인 관계를 창조함으로써 정신을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건입니다. 또한 해결책을 깨달으면서 느끼는 진정한 정신적 환희며, 작업의각 요소들을 다른 것들과 통합하고, 전체를 환경과 대지라는 다 른 실재에 통합하는... “건축은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건축은 시대에 기인하는 감정을 물리적으로 결정하는 체계다.” “건축은 공간, 너비, 깊이, 높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볼륨이고 동선입니다. 건축은 사람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집니다.” “건축은 분석에서 종합에 이르는 일련의 사건이며, 깊은 심리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아주 정확하고 압도적인 관계를 창조함으로써 정신을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건입니다. 또한 해결책을 깨달으면서 느끼는 진정한 정신적 환희며, 작업의각 요소들을 다른 것들과 통합하고, 전체를 환경과 대지라는 다 른 실재에 통합하는 수학의 명쾌함에서 얻을 수 있는 조화로운 감각이라는 것입니다.” “건축은 빛 아래에 볼륨들을 숙련되고 정확하고 장엄하게 모으는 작업이다.” “여러분이 상상하듯 나는 빛을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나에게 빛은 건축의 기본입니다. 나는 빛과 함께 구성합니다.” “건축은 건설의 문제 저 너머에 있는 예술이며 감동의 사건이다. 건설의 목적이 건물을 지탱하는 일이 라면,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데에 있다.” “건축적 감동은 우리가 따르고 인정하고 존경하는 법칙을 지닌 우주와의 조화를 이룬 작품이 우리 안에서 공명될 때 존재한다. 조화가 이루어질 때 작품은 우리를 매료시킨다. 건축은 ‘조화’의 문제이며 그것은 정신의 순수한 창조물이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정신의 합리적 만족과 입방체, 구형, 원통형, 원뿔형 등에 기본적 바탕을 둔 형태적 존재를 통해서만 작용할 수 있는, 계량할 수 없는 어떤 것이다. 또한 …… 계량할 수 없는 것이면서 계량할 수 없는 것을 창조하는 관계다. 이것은 천재적 재능, 발명의 재능, 조형적 재능, 수학적 재능에서 비롯하며, 질서와 통일성을 측정하게 하고 명백한 법칙에 따라 우리의 시각적 감각을 극도로 흥분시키고 만족시키는 능력이다.” “공간과 볼륨의 관계가 올바른 비례로 되어 있다면 눈은 조정된 감정을 두뇌에 전달하고 마음은 고도 의 질서로부터 만족을 얻어 낸다. 이것이 건축이다.” “건축은 감동적인 관계를 통해 정신적 숭고함의 상태, 수학적 질서, 사색 및 조화를 인식하게 하는 훌륭한 예술이다. 이것이 건축의 목적이다.” “르코르뷔지에의 다양한 건축 정의들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문화적ㆍ정치적 격변기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형성된 체험의 산물이다.” 270여 종의 건축 계획안, 60여 종의 도시계획 이외에도 다수의 유화와 조각품, 신문과 잡지의 수많은 기고문과 50여 권에 이르는 저서를 남긴 근대건축의 거장 르코르뷔지에. 이런 활발한 활동 덕에 지금도 그의 이름 앞에는 시대를 앞서간 예지자, 건축을 통해 사회 개혁을 꿈꾼 이상가, 현대적인 천재 예술가이자 사상가와 같은 최고의 수식어가 붙곤 한다. 르코르뷔지에의 작품과 저술은 너무나 많이 소개되었고 지금도 그의 건축을 공부하고자 하는 수많은 후학들이 프랑스로 가고 있다. 그의 건축 철학이나 건축 작업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편견 아닌 편견조차 생겼다. 르코르뷔지에에 관한 책을 출간하는 것은 이젠 새삼스러운 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출간된 책이나 논문들은 대부분 르코르뷔지에의 작품을 분석하거나 ‘돔이노 이론’, ‘새로운 건축 5원칙’, ‘건축의 네 가지 구성 방식’과 같은 건축 이론 분석에 집중되어 있다. 《건축:르코르뷔지에의 정의》에서는 르코르뷔지에의 수많은 작품과 훌륭한 저술에 밀려 주목을 덜 받은 르코르뷔지에의 건축 정의들을 분석한다. 르코르뷔지에의 주요 작품은 물론 그의 건축 철학의 근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건축 여행 경험과 르코르뷔지에가 활발한 활동을 했던 1920년대 시대상황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가며 들여다본다. 기존에 나와 있는 르코르뷔지에의 책이 어렵게 느껴졌던 사람들이나 르코르뷔지에 생각의 근간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온전히 숙성된 한두 가지 정의도 내세우기 힘든 마당에 르코르뷔지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건축은 …… 다”, “건축은 ……에 있다”, “건축의 본질은 ……에 달려 있다”, “……는(은) 건축의 기본이다”, “건축적 구성은 ……이다” 같은 건축을 정의하는 문장들을 열정적으로 거듭 토로했다. 그의 건축 작품과 더불어 저서들이 누리는 공인된 위대함에서 아직 합당하게 주목받지 못한 측면이다. -〈건축을 찾아서〉 중에서(본문 12쪽) “건축은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르코르뷔지에의 건축 정의들을 들여다보기 이전에 그 정의들의 배경지식이 될 수 있도록 〈1920년대의 르코르뷔지에〉를 소개한다. 1920년 무렵은 그야말로 격변의 시기였다. 산업혁명의 기세를 몰아 세계 최초로 개최한 런던국제박람회에 출품된 전시물들에 대한 회의에서 시작된 영국의 예술공예운동, 1890년 경 브뤼셀에서 시작돼 들불처럼 번지다가 1905년 사그라진 아르누보, 영국의 실용주의를 본받으면서 산업적으로 영국에 대항하기 위해 독일의 공업과 예술가들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연결시켜 생산품의 디자인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가진 독일의 독일공작연맹, 문학에서 시작되어 미술, 음악, 건축에 이르기까지 움직임에 집중하여 근대적 삶과 그 힘이 지닌 역동성을 드러내고자 한 이탈리아의 미래주의, 네덜란드의 데스타일, 바이마르 장식예술학교와 미술학교가 통합되어 주요 예술과 기술 및 건축의 통합, 수공업자와 예술가의 구분 불가, 건축의 공동 작업을 목표로 한 학교 바우하우스, 제1차 세계대전, 소비에트 혁명, 러시아 구성주의, 추상화의 등장까지. 〈1920년대의 르코르뷔지에〉에서는 이런 시기를 한가운데서 고스란히 겪은 르코르뷔지에의 생각의 변화 과정을 그의 저술과 교류했던 사람들, 작품을 통해 추적한다. 이 책이 시기적으로 1920년대를 주목하는 이유는 근대건축의 성립 시기로 간주되는 그때에 이전 시대의 건축과 뚜렷이 구별되는, 오늘날의 현대건축을 결정적으로 규정한 근대건축의 특성이 개별적 또는 집단적으로 발현됐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거론되는 《레스프리 누보》와 《데스타일》을 포함하여 MA, Dokentum, Ter es Forma, Der Sturm, I 10, ABC-Betrtage zum Srarva, Wasmuths Monatshefte fur Baukunst 등 다수의 선구적 예술 잡지들이 1920년대를 전후하여 유럽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행되어 건축을 포함한 예술의 현대적 의미를 적극적이고 경쟁적으로 모색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건축을 찾아서〉 중에서(본문 15쪽) “건축은 빛 아래에 볼륨들을 숙련되고 정확하고 장엄하게 모으는 작업” 두 번째 장인 〈르코르뷔지에의 건축 정의〉에서는 르코르뷔지에의 건축 정의를 ‘물질적 측면에서의 건축’과 ‘정신적 측면에서의 건축’으로 대별하여 들여다본다. 이관석 교수는, “건축 정신은 오직 물질적 상태와 심리적 상태의 결과로 생겨난다”며 건축의 물질적이자 정신적 속성에 주목한 1920년대의 르코르뷔지에의 관점에 충실하기 위해 굳이 이렇게 구분했다고 말한다. ‘물질적 측면에서의 건축’은 기능과 조직으로서의 건축을 강조한 르코르뷔지에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이어 왜 르코르뷔지에가 유난히 동선과 볼륨을 중시했는지 분석한다. 르코르뷔지에는 평범한 사람을 위한 주택을 연구하여 표준과 유형 개념을 들고 나왔는가 하면 건축은 조직적인 행위라는 점을 여러 문장을 통해 거듭 강조했다. 이것은 건축을 기계의 장점을 본받은 하나의 조직체로 인식했음과
목차
프롤로그 건축을 찾아서
|1920년대의 르코르뷔지에
시대정신과 르코르뷔지에의 자각
1920년대 전후, 격동의 시대 / 답사를 통해 시대정신에 눈뜨다
화가이자 문필가 르코르뷔지에
화가의 꿈 / 글쓰기, 건축 작업의 길잡이
기계와 건축
기계를 보는 혜안 / 총체적 관점에서의 기계 / 기계에 대한 객관적 자세
|르코르뷔지에의 건축 정의
물질적 측면에서의 건축
기능과 조직으로서의 건축
기능 중시 사고 / 표준과 유형 / 추상성과 기능 / 조직으로서의 건축 / 조직자로서의 건축가
동선과 볼륨으로서의 건축
동선, 공간과 시간의 합체 / 볼륨, 내ㆍ외부로서의 공간
정신적 측면에서의 건축
질서와 조화로서의 건축
고전과 전통 / 기하학과 건축 / 질서로부터 만족을 얻는 건축 / 조화와 심오한 전달
빛을 기본으로 하는 건축
지중해의 빛 / 빛, 건축의 기본 / 빛과 백색
|감동으로서의 건축
‘관계’를 통한 시적 감동이 있는 건축
실용성을 초월한 건축의 경지 / 예술과 시와 건축 / ‘관계’를 통한 감동 / 미와 ‘관계’
감동의 체험
비례를 통한 수학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관계 / 의도의 지각 / 순환동선과 감동 체험 / 의도성과 우연성의 공존 /
파르테논, 정신의 순수한 창조물
에필로그 바른 건축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