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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역사 미술, 과학 그리고 상징

존게이지 저 | 박수진, 한재현 역 | 사회평론 | 201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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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352946 / 320쪽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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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색채를 다루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미술에서 색채를 진지하게 공부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존 게이지의 모든 저술을 읽어야 한다. -Nature 오랫동안 색채에 대한 접근은 정밀성과 범위 측면에 치우친? 기술적 방법으로만 이루어져 왔다. 그래서 미술에서의 색채와 과학에서의 색채, 상징으로 표현되는 사회적 의미에서의 색채가 따로 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존 게이지는 (원제: Colour and Meaning, 1999)에서 색채를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을 모두 담아 진정 색채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 색채를 다루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미술에서 색채를 진지하게 공부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존 게이지의 모든 저술을 읽어야 한다. -Nature 오랫동안 색채에 대한 접근은 정밀성과 범위 측면에 치우친 기술적 방법으로만 이루어져 왔다. 그래서 미술에서의 색채와 과학에서의 색채, 상징으로 표현되는 사회적 의미에서의 색채가 따로 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존 게이지는 (원제: Colour and Meaning, 1999)에서 색채를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을 모두 담아 진정 색채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색채학의 대가 존 게이지의 한국어판『Colour and Meaning』 색채와 터너 연구의 권위자인 존 게이지는 케임브리지와 이스트앵글리아, 예일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가르쳤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 미술사학부장을 지냈다. 그는 인류학과 사회과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학자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브리티시 아카데미(The British Academy)의 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총 9권의 저서 중 색채에 관해 4권의 책을 썼으며, 그중 (Colour and Culture: Practice and Meaning from Antiquity to Abstraction, 1993)를 통해 1994년 미첼상(Mitchell Prize)의 주인공이 되었다. 미술, 과학 그리고 상징으로서의 색채 빨간색은 오랜 시간 인류문화의 기본 색채였다. 그래서 빨간색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연지벌레 염료는 고대사회부터 큰 가치를 지녔다. 아즈텍에서는 연지벌레의 암컷을 말린 몸통이 세금을 내는 돈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과학적 측면에서 빨강은 프리즘을 이용한 빛의 실험에서 적외선 바로 옆에 나타나는 가시광선이다. 시선을 주목시키는 효과가 크다고 하여 신호등에서 정지 표시로 쓰이고 책 표지나 광고지 등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 한편, 중세 서구에서 빨강은 고귀함을 상징하는 색이었다. 중세 미술에서 예수의 후광이 금색 또는 빨간색으로 표현되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해준다. 호시오스 루카스 수도원의 (the Crucifixion)의 두 장면을 보면, 교회 지상에 있는 모자이크 속 예수의 후광은 금색으로 표현되어 있고, 교회 지하실에 그려진 예수를 십자가에서 내리는 장면에서는 그 후광이 빨간색으로 그려져 있다. 화가, 컬러리스트, 디자이너라면 꼭 한번 읽어보아야 할 책 색채를 미술, 과학, 상징의 세 가지 측면에서 연구한 는 그 통합적 시각을 통해 색채를 자연스럽게 미술사와 연결시켜주면서, 다시 미술사 안에서 ‘색채사’가 정립될 수 있게 해주었다. 하나의 색이 만들어지고 명명되어가는 과정을 더듬어보며 그 색이 장소와 시대에 따라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이해하는 것은 색채를 다루는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색채를 풍부하고 입체적으로 사용하려면 하나의 색채가 지닌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는 색채학 전공자와 색채 전문가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라면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존게이지
저자 존 게이지(John Gage)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미술사학부의 학부장을 지냈고 현재 서양미술사를 연구하고 있다. 색채학과 터너 연구 분야의 권위자이며, 1994년 Colour and Culture: Practice and Meaning from Antiquity to Abstraction으로 Mitchell Prize를 수상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수진, 한재현
박수진
연세대학교에서 표면 이미지의 물리적/지각적 속성과 감성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인지 및 지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색채, 헝태, 얼굴, 표정 등 지각적 속성과 이와 관련된 감성이나 정서 분야이다. 현재 (주)Thinkuser 디자인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한재현
연세대학교에서 얼굴 표정과 마음의 관계에 관한 연구에 기초하여 개발한 시스템으로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학 및 인지과학 관련 과목들을 가르쳐 왔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인간 인지에 대한 기초 연구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책 속에서

이 장들을 관통하는 통합된 줄거리가 있다면 색채가 미술의 영역 밖에서 분명한 생명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영역 안에서의 문제들이 미술사와 미술 이론 안으로부터 배타적으로 이해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적어도 색채 문제에 있어서는 그 역사와 이론이 더 큰 그림의 일부로 제시되어야 한다.(중략)
아마도 가장 중요한 이론적인 연결 줄기는 과학과 미술이 색채에 대한 그들의 관심에서 통합된다면, 이런 통합이 한 분야의 관심사가 다른 분야의 관심사에 눈에 띌 정도로 종속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과학사가들은 오랫동안 과학으로서의 미술에 친숙했다. 미술사가들은 아마도 미술 과학을 고려하는 것을 여전히 주저할 것이다.
-9p.

색채에 관한 일반적 논의에는 많은 것들이 누락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시각 예술분야에서조차 색채에 대한 논의가 빠져 있다는 점이다.(중략) 그들은 색채가 미술품에 있어서 어떻게 사용되었는가를 분석하기보다는 색채 사용에 대한 실제적인 가능성을 제안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12p.


목차

목차
서문 7
1부
1. 색채의 맥락 11
통합된 주제로서의 미술사, 색의 합성, 색채의 조화, 비범한 관찰자, 맥락 속의 색채
2. 색채와 문화 21
색채 용법과 색채 체계, 스펙트럼과 자연 세계, 기본 색채 용어, 색채에 대한 경멸, 색채 심리학: 색채 요법과 뤼셔 검사, 고급문화/대중문화
3. 미술과 미술 문헌에서의 색채 34
색채의 정치학, 색채와 젠더, 형식주의 전통, 색채 그리고 물질, 이론들 그리고 가정들, 알베르티에서 뒤러로, 미술 속의 과학, 과학: ‘모든 마음의 미감(味感), 20세기의 이론, 내용으로서의 색채, 색채 변화: 보는 각도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게 짠 직물과 입체 표현, 색채와 상징, 입력과 반응, 조화론, 색채의 표현, 색채의 역사
2부
4. 역사 속의 색채-그 상대성과 절대성 67
중세 초기의 도상학: 밝기 대 색상, 상징으로서의 색, 색채 척도에서 빨강과 보라, 중세의 파랑, 점묘법의 관점, 모자이크 장인의 마음, 원자 그리고 혼합, 빛을 발하는 명령
5. 색채 용어와 색채 조각 90
필경사와 안경, 네캄의 색채 용어, 여백에 쓴 메모, 중세의 팔레트, 빨강과 녹색: 색의 심리적 효과
6. 기베르티와 빛 98
기베르티와 보석, 유리 공예, 인문주의자와 빛
7. 빨간색-고대 아메리카의 비교 문화 연구 105
기본 색채 용어: 문제점들, 색채 용어와 색 산출물, 색채와 방향, 빨강의 의미
8. 바보의 낙원 121
육각형의 돌, 매체의 감소, 16세기의 프리즘, 색채에서의 스카르미글리오니, 유리 대 수정, 스펙트럼 색채들
9. 뉴턴과 회화 134
혼합에 대한 신조, 조화의 탐색: 기본 색의 인쇄, 조화의 원리: 색과 음악, 조화와 상보성
10. 블레이크의 뉴턴 144
미켈란젤로를 개작하기, 광학에 대한 블레이크의 관심, 물질로서의 무지개
11. 유화용 기름과 비법 153
베네치아 색의 유혹, 드러난 비법, 여파
12. 색채주의자로서 터너 162
국지적인 색채, 원색: 색채의 시작, 빛과 색채, 색채의 상대성
13. ‘두 개의 다른 세상’-룽에, 괴테 그리고 색구 169
괴테와 룽에, 상징주의의 억제
14, 무드 인디고-푸른 꽃에서 청기사까지 185
파란 꽃, 파랑의 성별 짓기, 색채의 인류학, 괴테 따르기: 상징 대 실물, 뵈클린과 베졸트, 실험 심리학: 페흐너와 분트, 칸딘스키와 파랑, 20세기의 괴테
15.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이의 슈브뢸 196
슈브뢸과 베르네, 균일한 색조의 그림, 회색의 음영
16. 쇠라의 기법에 대한 재평가 209
쇠라의 독서, 회화적 실험, 슈브뢸의 적장자
17. 쇠라의 침묵 219
헬름홀츠의 색채학, 바이버트와 과학, 정의할 수 없는 색채
18. 마티스의 검은 빛 228
마티스의 마네, 절반의 과학자, 어두운 빛
19. 초기 추상화에서 언어로서의 색채 241
신지학과 칸딘스키에서의 색채, 본질과 체계, 원색의 중요성, 색채의 언어
20. 초기 현대 색채에 대한 심리학적 배경 249
칸딘스키의 색채 문법, 들로네의 실용적 이론, 몬드리안의 1차 질서, 오스트발트의 조화론
21. 색채를 이해하기-공감각 차원 261
지각과 속임, 감각의 통합, 색채와 생리학, 공감각과 미학
감사의 글 270 / 주석 271 / 참고문헌 306 / 도판목록 312 / 찾아보기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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