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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교육론

김수현 저 | 현실문화 | 201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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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640158 / 360쪽 15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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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미학이란 무엇인가? 지금, 여기서, 어떻게 ‘미(美)’를 가르칠 것인가? 한국 학자가 쓴 우리 시대 예술 교육론 # 예술 교육의 정당성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미적 교육이란 말은 넓은 의미로는 인간의 미적 차원의 교육을 가리키며, 좁은 의미로는 예술 교육과 동의어로 쓰인다. 요약하자면 예술 교육을 미적 교육의 이념을 실현시키는 방편으로 간주하는 것이 미적 교육론이라 할 수 있다. 예술 교육을 미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학생들에게 예술 과목을 가르쳐야 하는 목적이 먼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다. 우리는 왜 일반 학생들에... 미학이란 무엇인가? 지금, 여기서, 어떻게 ‘미(美)’를 가르칠 것인가? 한국 학자가 쓴 우리 시대 예술 교육론 # 예술 교육의 정당성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미적 교육이란 말은 넓은 의미로는 인간의 미적 차원의 교육을 가리키며, 좁은 의미로는 예술 교육과 동의어로 쓰인다. 요약하자면 예술 교육을 미적 교육의 이념을 실현시키는 방편으로 간주하는 것이 미적 교육론이라 할 수 있다. 예술 교육을 미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학생들에게 예술 과목을 가르쳐야 하는 목적이 먼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다. 우리는 왜 일반 학생들에게 예술을 가르쳐야 하는가? 예술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에 대한 물음은 예술 그 자체가 제공하지는 않는다. 미학은 예술 교육이 어떠한 철학적 배경에서 그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구명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미적 교육론』은 예술 교육을 미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오늘날 예술 교육이 당면한 문제점들을 두루 검토하고 있다. 국가 수준에서의 교육 과정 개편과 예술 과목의 입지 문제, 흔히 예술적 활동과 교육의 본질이라고 여기는 창의성 문제, 심심치 않게 제기되는 표절 문제, 어린이 미술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과 이에 관한 올바른 인식의 문제 등은 오늘날 예술 교육에서 제대로 된 논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예술 정책이나 예술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예술 교육의 당사자인 학생들, 나아가서는 학부모에게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 사안들로, 예술 교육의 근본 목적, 이와 관련된 교육 현장의 실제적인 문제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 예술 교육의 목표는 창의성이어야 하는가? 창의성은 예술 교육에서 특히 강조하고 있는 목표이다. 우리의 국가 수준의 교육 과정에서도 창의적 인간 육성이 교육의 일반 목표 중 하나이다. 이렇듯 창의성 개념은 교육의 일반적 체계와 예술 교과를 연결하는 핵심 고리가 된다. 하지만 미학 이론 입장에서 보면 창의성은 아주 애매한 개념이다. 창의성은 천재나 영재에게 고유한 특징이 아닌가? 창의성이 예술 교과의 전유물인가? 예술 교과에서 중시하는 창의성이 과학 등 다른 교과에서 말하는 창의성과 같은 것인가? 창의성과 독창성은 서로 어떻게 다른가? 저자는 창의성이라는 개념이 예술에 등장하게 되는 역사적인 맥락을 짚어가면서 특정한 시기의 산물임을 밝히면서, 오늘날의 환경에 보다 적합한 것으로 ‘시각적 문해(visual literacy)’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여기에서 시각적 문해란 시각 언어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p.105), 창의성과 독창성 등의 개념을 포괄하면서도 이미지의 홍수 시대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개념으로 제시된다. # 한국의 전통 미학이 예술 교육의 이념이 될 수 있는가? 하지만 저자는 예술 교육이 ‘시각적 문해’만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필요충분한 조건에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이를테면 미적 감수성의 경우 그것은 결코 시각에 한정되지 않는 일종의 공통 감각이며, 질적 가치에 대한 판단력으로 기능하는 미의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시각적 문해’와 관련된 한계들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면서 한국의 풍류도와 같은 전통 미학으로부터 예술 교육의 원리적 이념을 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론화하고 있다. 그는 화랑도나 풍류도, 팔관회 등 한국의 전통 미학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기 위해 쉴러의 유희설과 공자의 유어예 사상을 비교하면서 우리 민족이 추구했던 미적 인간의 이념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계승되어 오고 있는지 추적하면서 자주적인 민족 미학의 지평을 개시하고자 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수현
저자 김수현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간송미술관 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 저서로는 『그대로 박생광』 외 다수의 공저가 있고, 『세잔느』, 『18세기의 미술』, 『미술사의 역사』 등의 책을 번역했다. 미학 및 문화정책, 미술교육, 미술사학 관련 논문들과, 미술 및 공연예술 등에 관한 평론도 하고 있다.

목차

목차
서문
1부 미적 교육
미적 교육의 현대적 의미
DBAE와 미학 이론의 역할
미적 인식 능력과 미학 교육
2부 예술 교육의 목표
미술 교육의 이념과 목표
예술과 창의성
독창성과 표절
3부 미적 교육의 실제
아이들의 그리기
미적 체험의 영역
미술 비평 지도 방법
실기 작품의 평가
4부 아름다움과 미적 인간
미적 범주
한국미의 범주
멋
미적 인간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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