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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빙하시대 기후변화는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브라이언 페이건 외 저 | 이승호 외 역 | 푸른길 | 201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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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911497 / 240쪽 220 x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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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선구적인 과학자들이 선사하는 기후변화의 조감도
현대 사회를 조망하기 위한 필독서

꽁꽁 얼어붙은 지구? 빙하시대의 진실을 찾아서

몇 년 전 아이스에이지라는 애니메이션이 극장가에 개봉해서 시리즈를 거듭하여 제작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 인기의 비결은 생동감 넘치고 유쾌한 주인공들에게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보여 준 주인공은 역시 빙하시대의 경관 그 자체였다. 빙하시대의 동물 친구들이 이미 떠나버린 인간 무리를 쫓아 이리저리 헤매는 동안 나타나는 빙하시대의 다양한 경관들은, 눈보라 치는 하늘과 모조리 얼어붙어서 새하얗기만 한 지구로 기억된 고요한 빙하시대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 놓는다. 우리는 이제 빙하시대에 얼마나 많은 풍경들이 숨어 있는지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 다채로운 풍경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떠할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아직 증거는 이 땅에 남아 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지구상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과거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가장 깊은 바닷속에서 수십만 년을 쌓여 온 지층과 녹은 적 없는 빙하, 산 채로 늪에 파묻혀 고스란히 화석으로 남은 불행한 어린 매머드와 오랜 옛날의 모습 그대로 지금까지 살아온 살아있는 화석 생물들, 빙하시대부터 살아남은 원시림들 말이다. 이 책은 이렇게 지구에 남아 있는 퍼즐 조각들을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 조각들로 빙하시대를 어떻게 그려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19세기부터 시작된 빙하시대 연구의 역사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다양한 시각 자료로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빙하시대, 파란만장한 생존 드라마
192개의 정밀삽화 및 160개의 희귀 컬러사진으로 그려 내다

약 250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 플라이스토세의 빙하시대에는 오늘날 캐나다와 스칸디나비아 대부분 지역이 얼음으로 뒤덮였고, 영하의 겨울이 1년 중 9개월 이상 계속되었다. 해수면은 오늘날보다 최소한 90미터가 낮았고 영국 등 대륙 근방의 섬들이 육지와 이어졌다. 그러나 빙하시대라고 해서 한없이 추운 겨울만 계속된 것도 아니다. 중간중간 짧고 급격한 온난화의 시기가 빙기와 빙기 사이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극단적인 기후변화 속에서 빙하시대 최초의 인류인 네안데르탈인, 그리고 그들의 적인 검치호, 동굴곰과 사냥감인 털매머드, 들소와 야생 말, 순록, 마스토돈 등은 기후에 적응하며 제각기 생존의 드라마를 만들어갔다. 그러나 현재는 이들 중 거의 대다수는 지구 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들은 어떻게 빙하시대에 적응했고, 또 어떻게 사라져가게 되었을까? 이 책에서는 빙하시대의 이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탐구하기 위해 고고학, 인류학, 지질학, 기후학의 각 분야에서 저명한 학자들이 뭉쳤다. 서로 다른 학문분야를 넘나드는 구체적이면서 명료한 설명, 정교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상상화와 복원화, 다채로운 지도들이 우리를 빙하시대의 파란만장한 파노라마 속으로 이끌 것이다.

빙하시대는 끝이 났지만…
지구의 기후변화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제까지 인류가 기후변화에 적응하여 살아온 것만큼, 다시 또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또 그렇게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처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과거 기후변화의 경향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미래 인류 등의 기후 변화 요소들이 기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또 기후가 변화했을 때 인류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닥쳐올지 선명한 가정과 예측을 제시하며 우리에게 결정의 시간이 왔음을 알린다.

저자 소개

  • 저자 : 브라이언 페이건 외
저자 : 브라이언 M. 페이건 (Brian M. Fagan)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버라 분교 고고학과 명예교수로 선사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다. 영국 템스 앤드 허드슨 출판사에서 발행한 <고대의 북미(Ancient North America)&rt;와 <장대한 여행(The great journey)&rt;을 비롯해 수많은 저서가 있다. 이 밖에 <고대 세계의 70가지 미스터리(The sevnety great mysteries of the world)&rt;를 편집하기도 했다. 최근 저서로 <금요일에 먹는 물고기(Fish on Friday)&rt;와 <기후, 문명의 지도를 바꾸다(The long summer)&rt;가 있다.  

저자 : 마크 마슬린 (Maslin, Mark)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환경연구소장, 카본 오디터스 이사, 기후변화와 예술을 잇는 시민단체인 티핑포인트의 이사 겸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뛰어난 기후학자인 그의 주전공분야는 과거 지구와 지역의 기후변화이다.
<뉴사이언티스트>
,
<가디언>
,
<인디펜던트>
등에 기고했으며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일했다. 지구온난화와 자연재해에 관해 많은 책을 썼으며 90편 이상의 기후변화 관련 논문을
<사이언스>
,
<네이처>
,
<지올로지>
에 게재했다.  







저자 : 존 호페커 (Hoffecker, John F.)
콜로라도대학의 극지와 알프스 연구소 연구원이다. 『북반구의 선사시대(A Prehistory of the North)』, 스콧 일라이어스(Scott A. Elias)와 함께 쓴 『베링 육교의 인류 생태(Human Ecology of Beringia)』등이 대표적인 저술이다.
  

저자 : 한나 오리건
영국 리버풀 존무어대학의 선임 연구원으로 고고학자이며 고생물학자이다. 그녀는 특히 빙하시대의 육식동물과 동굴 고고학에 관심을 두고 있다.
  

역자 : 김맹기
공주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장을 역임하였으며, 2004년 현재는 공주대학교 교수이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센터 대기연구소의 방문연구과학자이다. 공저로
<대기관측법>
등이 있다.  


역자 : 이승호
건국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건국대학교 기후연구소 소장
저서: 『기후학』, 『한국의 기후 & 문화 산책』 외
연구 분야: 기후변화와 그 영향  

역자 : 황상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졸업
독일 프라이브룩대학교 대학원 지구과학부(이학박사)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교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2013-2015)

박사학위 논문은 「Holocene 한반도 충적평야 퇴적환경」이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승호 외
이승호
건국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건국대학교 기후연구소 소장과 대한지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기후학』, 『한국의 기후 & 문화 산책』등을 저술하였고, 최근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김맹기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에어로졸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장기 기후 예측, 극한기후 등이며, 공저로 『대기관측법』, 『길들여지지 않는 날씨』등이 있다.
황상일은 현재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교수로 지형학, 제4기학, 고고지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은 『Holocene 한반도 충적평야 퇴적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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