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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844536 / 312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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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고대 이집트의 황금 도시 테베, 파라오의 영광을 지켜내고 스스로의 인생을 바꾼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 이 작품은 화려한 고대 이집트 제국의 수도 테베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1962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이다. 까마득히 멀게만 느껴지는 고대 이집트를 손에 잡힐 듯 그려낸 역사소설인 이 책은 탄탄한 고증과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3,400년 전 활기찬 황금 도시 테베를 놀라울 만큼 생생하게 보여 준다. 고대 이집트의 수도 테베, 고아 소년 라노페르는 악랄한 이복형 게부의 극심한 학대를 견디며 하루하루 힘겨운 나날을 ... 고대 이집트의 황금 도시 테베, 파라오의 영광을 지켜내고 스스로의 인생을 바꾼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 이 작품은 화려한 고대 이집트 제국의 수도 테베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1962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이다. 까마득히 멀게만 느껴지는 고대 이집트를 손에 잡힐 듯 그려낸 역사소설인 이 책은 탄탄한 고증과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3,400년 전 활기찬 황금 도시 테베를 놀라울 만큼 생생하게 보여 준다. 고대 이집트의 수도 테베, 고아 소년 라노페르는 악랄한 이복형 게부의 극심한 학대를 견디며 하루하루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게부는 라노페르를 금세공방에서 허드렛일을 하게 만들고 그 임금을 몽땅 빼앗아 가는 것은 물론, 먹을 것조차 제대로 주지 않고 폭력을 일삼는다. 라노페르에게 꿈이 있다면 그것은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훌륭한 금세공사가 되어 파라오의 왕비를 위한 아름다운 예술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려면 테베의 금세공 명인인 자우의 제자가 되는 게 가장 빠른 길이지만, 이복형 게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상 그 꿈은 멀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라노페르는 금세공방에서 금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누가 어떤 방법으로 금을 훔쳐 가는 것인지 오리무중인 가운데 라노페르는 직감적으로 범인이 이복형의 친구인 금세공방의 잡일꾼 이브니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이 도둑질을 사주한 것이 이복형 게부이고, 더 놀라운 것은 그 금 도둑질에 라노페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용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라노페르는 게부에게 도둑질을 그만두라고 말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가혹한 주먹질뿐이고, 반항의 대가로 금세공방 대신 석공장에서 더욱 힘든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너무나 끔찍한 게부의 또 다른 악행을 알게 된다. 게부가 몰래 숨겨 놓은 파라오의 이름이 새겨진 화려한 황금 잔을 우연히 발견한 라노페르는 게부가 왕족의 무덤을 도굴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당시 이집트 사람들에게 도굴은 영혼을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범죄로 인식되었기에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악이었다. 정의감에 불타오른 라노페르는 이 악행을 막고 동시에 게부에게 끌려 다니는 삶에서 벗어나기로 마음먹고, 왕비의 부모가 묻힌 무덤으로 향하는 게부의 뒤를 밟는다. 그리고 갖은 난관 끝에 왕비를 알현한 라노페르는 도굴 사실을 알려 게부의 악행을 막고 자신의 인생도 바꾸게 된다. 뉴베리 아너 상을 세 번이나 받은 바 있는 작가 엘로이즈 자비스 맥그로는 1905년 이집트에서 발굴된 아멘호테프 3세 왕가의 무덤에서 영감을 얻어, 도굴꾼을 막은 소년의 이야기를 솜씨 좋게 그려냈다. 수천 년 전 과거의 도시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오늘날 독자들의 눈앞에 정밀하게 그려 보이는 이 이야기는 박제된 역사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불의에 굴하지 않고 고난을 헤쳐 스스로의 삶을 바꿔 나가는 한 소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많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그 이상의 감동을 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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