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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804841 / 32쪽 250 x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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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국시꼬랭이 동네 [5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ㆍ아이북랜드 추천도서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ㆍ아이북랜드 추천도서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옛 아이들이 논고랑을 기며 부스럼을 치료했던 풍습이 담긴 그림책! ‘논고랑 기어가기'는 추석 전날 밤 진도에서 있었던 옛 아이들의 풍습입니다. 올벼를 베어낸 논에서 아이들이 발가벗고 나이 수만큼 논고랑을 기면 부스럼 같은 피부병을 예방하고 몸이 건강해진다고 믿었어요. 부스럼은 지금은 많지도 않고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지만, 옛날에는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갔던 무서운 병이었답니다. 이 이야기에는 아이들의 건강과 땅을 함께 생각하고, 재미있고 신 나는 놀이를 통해 부스럼을 치료하게 했던, 어른들의 깊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한지에 퍼지는 먹의 방향에 따라 자유롭게 그린 기법의 그림이 옛 아이들의 생생한 삶 속으로 안내합니다. 이야기 속으로 부스럼 때문에 의기소침한 기동이가 논바닥에 앉아 있는 일남이를 보았어요. 일남이는 발가벗고 논고랑을 기면 부스럼을 고칠 수 있다는 할머니의 비법을 알려 주었어요. 일남이의 성화에 기동이는 달빛 아래 옷을 홀딱 벗고 논고랑을 기었어요. 부스럼이 나지 않은 태수도 두 친구들과 함께 놀겠다고 왔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은 끈적끈적한 논바닥에서 서로에게 진흙을 던지고, 진흙을 참방참방 밟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미꾸라지를 잡고, 한바탕 진흙 놀이를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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