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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946508 / 36쪽 20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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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텔레비전만 보는 아이, 게임만 하는 아이 때문에 속상한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재밌는 치료약!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는 고양이가 있어요. 손에는 스파게티 접시를 들고 말이에요.
우적우적 스파게티를 먹으며 텔레비전 보고 비디오 게임을 하고, 인터넷을 하느라 집 밖에 도통 나가질 않지요. 바로 『스파게티 고양이』에 나오는 주인공이랍니다.
어때요? 요즘 아이들이랑 너무 닮았죠?
요즘 아이들의 가장 큰 즐거움은 텔레비전과 게임이에요.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아이, 컴퓨터 게임만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아이를 볼 때면 부모 마음은 매우 무거워지곤 해요. ‘적어도 우리 어렸을 때는 밖에 나가 나무를 타기도 하고 골목을 놀이터 삼아 친구들과 어울리며 고무줄놀이, 말 타기, 얼음땡을 하면서 뛰고, 달리고, 부딪히며 놀았는데…….’ 라고 말이에요.
그렇다고 아이들만 탓할 수도 없어요. 나가서 놀 친구도, 마땅히 뛰어놀 공간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아이는 꿈을 꿉니다. 텔레비전 속 영웅처럼 되고 싶어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도 막연하게 ‘되고 싶다!’는 바람에서 끝나기 십상입니다. 이렇게 두었다가는 스파게티로 변해 버린 고양이처럼 아이들의 몸과 정신도 허약해질 게 뻔해요. 무언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스파게티 고양이』는 그런 아이들에게 텔레비전만 보고 게임만 하는 생활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보여 주고 아이들 스스로 달라지기로 결심하게 해 줄 거예요.
‘스파게티 고양이’가 진짜 고양이의 삶을 살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이 이야기는 재미있는 카툰 풍의 그림과 유머러스한 내용을 타고 아이들의 마음속에 깊이 스며들 것입니다.
텔레비전만 보고 게임만 하던 고양이가 달라졌어요!
‘스파게티 고양이’는 아줌마가 외출하고 없을 때면 텔레비전 앞에 딱 달라붙어 스파게티를 먹어요. 그러면서도 언젠가 텔레비전 속 영웅처럼 될 거라 꿈꿔요.
하지만 웬걸요. 하루 종일 텔레비전 보고, 비디오 게임 하고, 인터넷을 즐기다 보니 점점 비실비실해지고 얼굴빛이 희멀겋게 떠요. 그러더니 마침내 속이 텅 빈 스파게티 국수로 변했어요! 힘센 영웅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모습이에요.
더 놀라운 건 고양이가 동네 친구들을 만났는데, 글쎄 고양이 친구들도 고양이처럼 가지각색 모양의 희멀건 스파게티 국수로 변해 버린 거예요. 고리 모양, 조개 모양, 꽈배기 모양, 배배 꼬인 철사 모양의 고양이들은 새로 나온 게임 얘기에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만날 텔레비전 보고 게임만 하니까 좋다!”면서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고양이는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드디어 깨닫게 되지요. 고양이는 드디어 달라지기로 결심해요. 채소도 먹고, 텔레비전 대신 책을 보는 진짜 고양이로요!
게임보다, 텔레비전보다 더 재미난 책 읽기의 맛
『스파게티 고양이』는 세련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툰풍의 필치로 그려져 있어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필치가 섬세하면서도 강하게 들어간 그림이 마치 만화의 한 컷인 듯 재미있고 친근감이 가지요. 두 가지 색으로만 이뤄져 있어 단순하면서도 그 섬세한 필치는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하여 그림의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 줘요.
그래서 아이들은 좀 더 쉽게, 재미있게 이 책을 집어 들 거예요. 그리고 이 책이 주는 상상의 세계와 웃음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알게 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