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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진화에 대한 8가지 질문

스티븐 마이어 외 저 | 이승엽 외 역 | 21세기북스 | 201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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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0927189 / 156쪽 200 x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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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진화를 토론한다! 신다윈주의는 생명의 탄생과 진화에 관한 유일하고 완벽한 해답인가? 진화에 관한 학계의 입장은 완전히 정리된 것처럼 보인다. ‘생명의 공통 조상’과 ‘자연선택에 의한 점진적 진화’를 축으로 하는 신다윈주의 진화론이 유력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리고 진화론을 학술적으로 비판하는 일은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다. 진화론은 자연주의적 관점인데, 지적설계론 등의 비자유주의적 관점으로 비판하는 것은 과학적이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다윈주의 진화론의 여러 부분에 대해서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현... 진화를 토론한다! 신다윈주의는 생명의 탄생과 진화에 관한 유일하고 완벽한 해답인가? 진화에 관한 학계의 입장은 완전히 정리된 것처럼 보인다. ‘생명의 공통 조상’과 ‘자연선택에 의한 점진적 진화’를 축으로 하는 신다윈주의 진화론이 유력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리고 진화론을 학술적으로 비판하는 일은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다. 진화론은 자연주의적 관점인데, 지적설계론 등의 비자유주의적 관점으로 비판하는 것은 과학적이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다윈주의 진화론의 여러 부분에 대해서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이런 사실들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다윈조차도 “만약 수많은 연속적이고 작은 변형을 통해서 생길 수 없는 어떤 복잡한 기관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나의 이론은 완전히 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생명의 ‘서로 의존하는 복잡한 체계’에 대한 수많은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지금, 진화론에 대한 열린 시각과 적극적인 토론이 필요하다. 《생명의 진화에 관한 8가지 질문》(스티브 에이어 외 지음, 21세기북스)은 이런 필요성에 따라 진화론의 쟁점에 대해 토론하는 책이다. 신다윈주의 진화론을 비판하는 입장, 옹호하는 입장, 종합적 견해를 함께 실어 풍부한 검토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생물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화론 연구에 대해 배경과 입장이 서로 다른 두 과학자가 충실하게 번역하고 다양한 컬러 화보를 덧붙여 이해도를 높였다. 국내 최초, 진화론의 8가지 주요 이슈를 찬반 형태로 토론하다! ① 화석 천이 오래된 지층에서 단순한 생물의 화석이, 최근의 지층에서 복잡한 생물의 화석이 단계적으로 출현하는 것을 ‘화석 천이’라고 한다. 이것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진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진화의 중간 형태를 나타내는 화석이 드물고, 예측된 순서에 따라 화석이 출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논란의 대상이 된다. ② 해부학적 상동성 동물들의 해부학적 구조는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 이것을 보면 동물들이 공통 조상으로부터 동일한 유전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구조적인 유사성이 생긴 것이라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비판자들의 해부학적 상동성 자체가 공통 조상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비판한다. 서로 비슷한 기관이라 할지라도 완전히 다른 유전자에 의해 비롯될 수 있고, 동일한 유전자가 서로 다른 성체 구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그 근거이다. ③ 분자적 상동성 모든 생명체의 단백질 분자와 DNA는 구조적으로 유사하며, 동일한 원형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분자 구조의 원형을 유전시킨 공통 조상이 존재함을 밝히는 합리적 근거가 될 수 있다. 비판자들의 입장은 다르다. 분자적 상동성은 공통의 기능적 필요성에 의한 것이지, 진화의 증거는 아니라고 본다. 또한 유전자에서는 공통점뿐만 아니라 특수성과 독립성이 발견되기도 한다며 공통 조상에 의한 분자적 상동성을 부정하고 있다. ④ 발생학 척추동물의 배아는 발생 초기 단계에서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이것은 변형되지 않은 공통 조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배아의 단계적인 발생 과정(개체 발생)은 종의 진화 역사(계통 발생)를 반복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수의 발생학자들을 포함한 비판자들은 배아가 발생 초기 서로 유사하지 않다며 전제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⑤ 생물지리학 특정 지역에 서로 비슷한 생물 종들이 다수 존재하는 이유는 격리된 환경에 정착했던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생물의 지리적 분포는 이주와 적응 과정의 소진화를 보여주는 것일 뿐 공통 조상이나 대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⑥ 자연선택 환경에 잘 적응한 개체가 살아남아 번성함으로써 진화가 일어난다는 입장이다. 이상적으로 변이한 개체가 그 속성을 유전하며 차등 번식함으로써 소진화가 일어나고, 소진화의 확장에 의해서 대진화가 일어난다는 것이 진화의 기본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반대자들은 종을 변화시키는 소진화 자체에도 명백한 한계가 존재하며, 소진화가 반복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⑦ 자연선택과 돌연변이 자연선택 메커니즘을 보완한 이론이다. 생명체의 변이가 자연스러운 과정이 아니라 DNA까지 변화시키는 돌연변이의 형태로 일어나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비판자들은 돌연변이의 존재와 역할을 인정하면서도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거나 생명체를 완전히 바꾸는 대규모의 유용한 돌연변이가 불가능함을 지적하고 있다 ⑧ 분자기계 생명체의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데다가, 내부 구성요소들이 서로 의존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변화하는 진화의 과정으로는 생명이 발생할 수 없다는 지적설계론의 입장이 ‘분자기계’ 개념에 농축되어 있다. 그들은 ‘상호작용하는, 다수의, 분리되고, 잘 들어맞는 구성요소들’이 동시에 존재해야 하는 생명체의 시스템은 점진적 자연선택의 과정으로는 발생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생명체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 ‘상호 적응’의 점진적 과정을 거쳐 발생할 수 있다고 본다.

저자 소개

  • 저자 : 스티븐 마이어 외
저자 스티븐 마이어는 1991년에 캠브리지대학의 과학철학 분야에서 “생명 기원 생물학의 역사와 다윈 논증의 논리적 구조, 역사과학의 방법론”에 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또한 물리학과 지질학 학?위도 갖고 있다. 그는 현재 미국 시애틀에 있는 디스커버리 연구소의 과학과 문화 센터의 디렉터 및 펠로우이다. 이전에 그는 휘트월스(Whitworth)대학에서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아틀란틱 리치필드 회사의 지질물리학자로 근무하였다. 그는 2009년에 《Signature in the Cell》를 출간했으며, 《Dawinism, Design and Public Education》, 《Science and Evidence of Design in the Universe》 두 권의 책에 공동 저자와 편집자로 참여하였다. 그는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 , 등에 과학 컬럼을 게재하였다.
저자 : 스콧 미니크
저자 스콧 미니크(Soctt Minnich)는 현재 아이다오대학 미생물학 부교수이며 아이오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전에 튜레인대학의 조교수였으며 프린스턴대학에서 오스틴 뉴턴(Austin Newton) 연구실과 퍼듀대학의 아더 아론슨(Arthur Aronson) 연구실에서 박사후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니츠 교수는 Y. enterocolitca 유전자 발현과 박테리아 편모와 독성 유전자가 주요 연구 주제이다. 그는 , , , , , ,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저자 : 조나단 머니메이커
저자 조나단 머니메이커(Jonathan Moneymaker)는 주로 어려운 주제를 비전문가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글을 쓰는 프리랜서 작가이다. 그는 보잉사, 포드 자동차, 월드 디즈니사, PMI 등에서 강의와 관련 세미나를 해오고 있다. 그는 이 책을 저술하면서 창의적인 구성과 열정을 가지고 주제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2000년에 출간한 진화론 관련 그림책인 《What’s Darwin Got To Do With It?》의 공동 저자이다.
저자 : 폴 넬슨
저자 폴 넬슨(Paul A. Nelson)은 1998년 시카고대학에서, 과학철학 분야에서 생물학과 진화 이론의 철학을 주제로 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그의 박사논문인 “Common Descent, Generative Entrenchment, and the Epistemology of Evolutionary Inference”에서 공통혈통 이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는 현재 바이올라대학의 교수이며 디스커버리 연구소의 펠로우이다. 그는 Society for Developmental Biology,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History, Philosophy, Social Studies of Biology 등의 회원이며 과 등의 학술지와 다수의 전문 과학 서적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저자 : 랄프 실키
저자 랄프 실키(Ralph Seelke)는 1973년 그렘슨대학에서 미생물학 학사를 취득하고 1981년 미네소타대학에서 미생물학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1983년까지 Mayo 병원에서 박사후 연구를 수행했으며 1989년 이후로 위스콘신-슈페리어대학에서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4년에는 스탠포드대학 미생물학과에서 방문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의 진화 관련 실험 연구는 높이 평가 받고 있으며 또한 박테리아의 새로운 기능을 생성하는 진화의 능력과 제한 요소에 관련한 권위자이다. 그는 , ,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와 American Scientific Affiliation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승엽 외
이승엽
1989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대학 기계공학과에서 정보저장 초정밀 시스템 연구로 석사와 박사학위를(1995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였고, 현재는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및 대한기계학회 바이오공학부문 이사와 지적설계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모방공학(Biomimetics) 관련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가 2010년 9월 〈네이처〉지에 Research Highlight로 소개되기도 했다.
공저로 《정보저장기기의 기초와 응용》 《최신 광정보저장 기술》이 있으며, 역서로 《심판대의 다윈》 《내 백성을 가게하라》 등이 있다.

김응빈
김응빈 교수는 연세대학교를 졸업 후 1989년 동대학원의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미국으로 건너가 환경미생물학을 공부하여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에서 박사학위(1996년)를 받았다.
이후 미국식품의약국(US FDA) 산하 국립독성연구소(NCTR)에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1998년 연세대학교 생물학과에 부임한 이후로 연구(50여 편의 SCI 논문 발표)와 교육에 매진(2005년 Best Teacher Award 수상)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인문학자들과의 활발한 연구 교류를 통해 융합 연구와 대중의 과학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공저로 《멋진 신세계와 판도라의 상자》가 있으며, 저서로는 《한눈에 쏙! 생물지도》가 있다.

목차

목차
역자 서문 | 머리말
서론
I. 단일공통혈통
찬성과 반대 주장들
1. 화석 천이: 가장 오래된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이 생명체의 공통조상인가?
찬성 | 비판 | 추가 토론
2. 해부학적 상동성?: 동물들의 신체 구조가 비슷한 것이 단일조상에서 진화했기 때문인가?
찬성 | 비판 | 추가 토론
3. 분자적 상동성: 모든 생명체의 분자 구조가 유사한 것이 공통조상의 존재를 말하는가?
찬성 | 비판 | 추가 토론
4. 발생학: 생물 배아의 형성과 발달 과정이 종의 진화 역사를 반복하는 것인가?
찬성 | 비판 | 추가 토론
5. 생물지리학: 생물의 다양한 지리적 분포가 환경에 따른 변이와 진화를 보여주는가?
찬성 | 비판 | 추가 토론
II. 자연선택의 창조 능력
찬성과 반대 주장들
6. 자연선택: 자연선택에 새로운 종을 창조하는 능력이 있는가?
찬성 | 비판
7. 자연선택과 돌연변이: 돌연변이가 크고 이로운 변화를 일으키는가?
찬성 | 비판 | 추가 토론
III. 새로운 도전
찬성과 반대 주장들
8. 분자기계: 복잡하고 정교하며 조직화된 세포 시스템이 자연선택을 부정하는가?
찬성 | 비판 | 추가 토론
IV. 특별 연구
적자생존으로서의 자연선택
화석이 말해줄 수 없는 것
Ⅴ. 결론
과학에서 의견 차이의 본질
용어해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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