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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정원

랄프 스키 저 | 공경희 역 | 디자인하우스 | 201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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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415536 / 112쪽 16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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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정원이 나를 꿈꾸게 합니다.” 너무나도 짧았던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은 물질적 빈곤과 정신적 난관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정원이 있었다. 정원은 반 고흐에게 화실이자, 치유의 장소였으며, 지상의 천국이었다. 그는 정원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었고, 마음의 위로를 얻고 몸의 기운을 회복했다. 평생 한 번도 자신의 정원을 소유해본 적은 없지만, 늘 정원과 함께 살았던 빈센트 반 고흐. 10년간의 화가 생활 중 그가 남긴 수많은 정원 그림과 스케치에는 외롭고 치열했던 반 고흐의 삶, 그 자체가 녹아 있다. 가난한 목사... “이 정원이 나를 꿈꾸게 합니다.” 너무나도 짧았던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은 물질적 빈곤과 정신적 난관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정원이 있었다. 정원은 반 고흐에게 화실이자, 치유의 장소였으며, 지상의 천국이었다. 그는 정원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었고, 마음의 위로를 얻고 몸의 기운을 회복했다. 평생 한 번도 자신의 정원을 소유해본 적은 없지만, 늘 정원과 함께 살았던 빈센트 반 고흐. 10년간의 화가 생활 중 그가 남긴 수많은 정원 그림과 스케치에는 외롭고 치열했던 반 고흐의 삶, 그 자체가 녹아 있다. 가난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은 사후에 얻은 명성과는 어울리지 않게 비루하고 고단하기 짝이 없었다. 화상, 교사, 목회자, 책 판매원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1880년 8월 스물일곱 살이었던 반 고흐는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미 그 시기에 반 고흐의 정신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고,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반 고흐에게 있어서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닌 스스로를 구원하는 일이었다.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남들보다 늦게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벨기에의 퀴에메에서 샤를 데크뤼크의 집 방 한 칸을 세냈다. 그의 첫 번째 화실이었다. 하지만 그곳은 너무 좁고 어두워서 반 고흐의 성에 차지 않았다. 결국 반 고흐가 선택한 화실은 정원이었다. 조용히 프라이버시를 침해받지 않으며 그림에 몰두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었고, 자연 소재를 탐구하고 싶은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있었던 반 고흐에게 외진 장소에 있는 정원은 훌륭한 화실이 되어 주었다. 네덜란드 사람인 빈센트가 식물에 관심을 가진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었다. 잘 가꾼 예쁜 정원이 있는 집에서 자랐고, 고향인 북부 브라반트의 자연과 시골의 아름다움을 처음 접한 곳도 바로 정원이었다. 동생 테오에게 보낸 초기 편지에는 정원과 공원 이야기가 넘쳐난다. 청년 시절 영국에 살 때 런던과 외곽 지역 아일워스에서 정원 조경 일을 돕기도 했었다. 고작 10년 정도밖에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지 못했지만, 짧았던 반 고흐의 삶 속에서 정원은 단순한 그림 소재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키운 곳이기도 하고,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유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반 고흐는 평생 자신의 정원을 소유한 적이 없다. 이라는 책 제목도 어쩌면 모순일 수 있다. 하지만 그는 늘 정원과 함께 살았고, 정원을 소재로 한 수많은 드로잉과 채색화를 남겼다. 사람들은 반 고흐의 대표작으로 ‘해바라기’,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 같은 정물화, 초상화, 풍경화를 먼저 떠올린다. 정원을 소재로 한 그의 작품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의 정원 작품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가 얼마나 빼어난 솜씨를 지닌 데생 화가이자 채색 화가인지를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누구보다 치열했고, 누구보다 고단했던 반 고흐의 삶 그 자체와 그가 품었던 꿈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크게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빈센트의 정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장마다 빈센트 반 고gm의 화가 이력 중 중요한 단계를 다룬다. 화가로서 경력을 시작한 네덜란드 시기(1881~1885), 파리의 대도시 생활 속에서 그림에 몰입하던 시기(1886~1888), 프로방스의 전원을 탐구하던 시기(1888~1890), 북부 프랑스로 돌아가 오베르 쉬르 와즈에서 보낸 생의 마지막 두 달(1890)까지. 반 고흐는 가는 곳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정원이라는 모티브에 계속 매료되었고, 그만의 독창적인 드로잉과 채색화를 그려냈다. 58점의 채색화를 포함해 총 75점의 그림이 담긴 이 책의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지친 몸을 위로하고 상처 입은 영혼을 어루만져준 빈센트 반 고흐의 정원과 그가 꿈꾸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랄프 스키
저자 랄프 스키(Ralph Skea)는 도시 계획 전문가로 활동했던 건축가 랄프 스키는 던디 대학의 부교수로 오랫동안 유럽의 도시 보존 분야를 가르쳤다. 1973년부터 스코트랜드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공경희
전문 번역가로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시드니 셀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비밀의 화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우리는 사랑일까』,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 『우연한 여행자』, 『타샤의 ABC』, 『포그 매직』,『꿈꾸는 아이』, 『매뉴얼』, 『빗속을 질주하는 법』, 『스톨른 차일드』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목차
Introduction 삶은 그 어느 곳보다 정원에서 펼쳐진다 ‘Life Happens above all in the Garden...’
chapter 1 빈센트의 정원 사랑 Vincent’s Love of Gardens
chapter 2 빈센트의 네덜란드 정원들 1881~1885 Vincent’s Dutch Gardens, 1881~1885
chapter 3 빈센트의 파리 정원들 1886~1888 Vincent’s Parisian Gardens, 1886~1888
chapter 4 빈센트의 프로방스 정원들 1888~1890 Vincent’s Provencal Gardens, 1888~1890
chapter 5 빈센트의 오베르 정원들 1890 Vincent’s Gardens in Auvers, 1890
인용문 출처 Sources of Quotations
참고 문헌 Further Reading
그림 출처 Picture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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