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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기타

시리즈 : 청소년 오딧세이 [10]

마르퀴스말테 저 | 윤경 역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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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472318 / 13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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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빠로서 사춘기 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에는 어떤 말들이 있을까?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공부 열심히 해라. 말썽 부리지 마라…… 등등?
하지만 그 아들이 지금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면?

『아빠의 기타』에서 아빠는 혼수상태에 빠져 누워 있는 아들을 지켜보며 막막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속내를 터놓는다. 그동안 챙겨 주지 못했던 일들, 미안한 일들이 한꺼번에 떠올라 괴로우면서도 한 번도 힘들다고 내색하지 않은 아들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아빠는 아들을 되살리기 위해 자신이 아들의 나이였을 때 겪었던 일들을 털어놓는다. 그런데 아빠의 입을 통해 듣는 삶 또한 만만찮다. 아빠 역시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 만큼 가슴에 큰 멍울을 품고 살았다. 가장 친한 친구가 기타 천재로 성공해 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열등감의 구렁텅이에서 죽고 싶을 만큼 힘든 과정을 겪었던 것이다. 하지만 인생은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일. 자신에게 일어난 거짓말 같은 일들을 이야기하며 아빠는 아들에게 버티라고, 무엇보다 살아남는 것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거라고 역설한다.

2009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10대에서 30대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고 한다. 가히 충격적이다. 비교적 포기할 것이 적은 청소년들에게 죽음은 리셋 버튼과도 같이 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명심할 점은 인생은 리부팅이 되지 않는다는 것!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는 어느 영화 대사처럼 인생은 끝까지 견뎌 내야 의미가 있다. 고통만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도 드라마처럼 연출되기 때문이다. 『아빠의 기타』는 청소년이 좋아할 만한 음악과 기타를 소재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어른들이 흔히 삶의 충고랍시고 하는 말들을 뛰어넘어 진심으로 한 발짝 다가선다. 틀에 박힌 설교가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아빠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가슴속에서 살아야 할 의미가 용솟음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마르퀴스말테
지은이 : 마르퀴스 말테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에서 태어나 바다를 마주하고 살고 있다. 1996년 플뢰브 누아르 출판사에서 첫 소설『오라스의 손가락』을 출간했고, 그 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을 썼다. 작품으로는 『모자』 『그가 곧 올 거야』 『먼지와 피』 『앙투안과 투안의 함께한 백 일』 등이 있다.  

옮긴이 : 윤경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과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7대학과 10대학에서 DEA와 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외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책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꼬마 니콜라》시리즈, 《오늘이 보이는 세계사》, 《엄마와 함께 보는 인상파 미술》, 《사탕이 싫어》, 《아빠와 기타》 들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윤경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과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7대학과 10대학에서 DEA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서강대학교와 주불한국대사관 군수무관부에 근무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꼬마 니콜라』 시리즈, 『오늘이 보이는 세계사』 『엄마와 함께 보는 인상파 미술』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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