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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 이야기 3 - 남방의 웅략가 초 장왕

시리즈 : 춘추전국이야기 [24]

공원국 저 | 역사의아침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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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119244 / 387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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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시공을 초월한 영웅들의 통찰력과 지혜를 만나다! ...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시공을 초월한 영웅들의 통찰력과 지혜를 만나다! 오늘날 중국의 원형이 형성된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의 역사를 담아낸 『춘추전국이야기』에는 국가 경영의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책략과 더불어 이 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운명, 성공과 좌절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춘추전국이야기』에서 펼쳐지는 흥미롭고도 치열한 열국의 각축과 흥망성쇠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의미,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 3-남방의 웅략가 초 장왕』에서는 전략적인 사고 면에서는 진晉 문공文公을, 호방한 기질은 제齊 환공桓公을 닮은 장왕이 중원의 패자가 되기 위해 대의를 만들고 스스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통 큰 지도자의 원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예교에 물들지 않은 거칠고도 활달한 남방의 풍격을 간직한 초나라의 문화가 장왕의 성공을 가능케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인류 역사와 인간의 모든 유형이 담겨 있는 춘추전국시대, 거대 ‘중국’의 뼈대가 탄생한 그 시대를 바라보다! 춘추전국시대란 기원전 770년 주周나라가 융족에게 밀려 동쪽 낙양(낙읍)으로 옮겨온 시대부터 진秦이 전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까지 대략 550년의 기간을 말한다. 중국의 역사는 상商나라에서 시작되어 주나라와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거대한 제국으로 발전했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황하를 비롯한 큰 물줄기들 주위에는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들이 탄생했다. 또 노예를 대신하여 일반 백성들이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국가의 틀과 왕조의 조세체계와 상비군이 만들어졌다. 전국시대 말기에 마침내 진秦이 경쟁자인 6국을 겸병하고 최초로 통일제국을 이루었고, 한漢이 이를 계승하여 오늘날 우리가 ‘중국’이라고 부르는 것의 몸체가 탄생했다. 그래서 춘추전국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뼈대가 탄생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 뼈대 위에 육체와 정신이 덧붙여져 오늘날의 중국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에서 펼쳐지는 흥미롭고도 치열한 열국의 각축과 흥망성쇠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의미,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 냉혹한 생존과 경쟁의 싸움터에서 왜 누구는 남고 누구는 사라졌는가? 왜 누구는 지켰고, 누구는 잃었는가? 춘추오패라는 걸출한 영웅들의 탄생에서부터 전국칠웅의 각축, 제자백가의 치열한 논쟁, 진秦의 천하통일 등이 이루어진 춘추전국시대는 5천 년 중국사의 보고寶庫다. 중국사의 원형이 형성된 시기이자 생존을 위한 방법들을 강구하던 격동의 시기인 춘추전국시대 초기에는 200여 개나 되는 제후국들이 존재했다. 그런데 이 수많은 국가들이 전국시대 말기에는 일곱 개(전국칠웅)만 남았다. 실로 피 튀기는 생존과 경쟁의 싸움터였기에 당연한 질문들이 제기된다. 왜 누구는 남고, 누구는 사라졌는가? 왜 누구는 지켰고, 누구는 잃었는가? 결국 주周의 질서가 무너지고, 춘추春秋의 질서가 섰다. 또 그 춘추의 질서가 무너지고, 전국戰國의 질서가 섰다. 그 전국의 질서도 무너지고 제국의 질서가 섰다. 그 흐름은 반복되는가, 아니면 진보하는가? 하나의 주된 요인이 있었는가, 아니면 여러 요인들이 복합된 결과인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질문 하나. 그것은 필연인가, 아니면 우연인가? 이처럼 춘추전국의 무대에서 영웅, 철인 들이 힘과 지혜를 겨루고, 수천만의 뭇 사람들이 그 속에 삶을 녹였다. 인륜과 패악, 덕과 힘, 명분과 실리의 길들이 서로 부딪히며 움직였고, 결국 승리와 패배의 엄혹한 갈림길을 만들어냈다. 사람들뿐 아니라 제도와 생산방식 등 사회의 토대를 이루고 있던 모든 것들이 살아서 움직였다. 『춘추전국이야기』는 단편적인 사건 중심의 서술이 아니라 거시적인 흐름에 주목해 중국사를 조망했으며, 수많은 국가가 명멸하는 과정과 그 중심에서 활약한 인물들을 통해 역사라는 커다란 안목으로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게 해준다. 끊임없이 대립, 융합, 발전하는 춘추전국시대를 바라보는 당대인들의 평가와 후대인들의 기록, 그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돌아보게 하며 미래의 문을 여는 깊은 통찰을 제시해준다. ▶ 정점에서 멈출 줄 아는 ‘도가적道家的 군주’ 초楚 장왕莊王, 필?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춘추시대 세 번째 패자가 되다!

저자 소개

  • 저자 : 공원국
저자 공원국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다. 생활·탐구·독서의 조화를 목표로 10년째 중국 오지를 여행하고 있다. 중국 북·서부를 기점으로 중앙유라시아 전역을 역사지리적으로 엮는 기획을 준비 중이다.
지은 책으로『인물지』, 『귀곡자』, 『장부의 굴욕』, 옮긴 책으로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중국의 서진西進-청나라의 중앙유라시아 정복China Marches West:The Qing Conquest of Central Eurasia』(근간)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목차

목차
책머리에
1. 오랑캐 땅에서 패자가 나오다 9
2. 초문화에 들어가기 전에 - 쭉정이 골라내기 13
3. 초문화 소론 - 모순들의 조화, 강함 속의 부드러움 16
4. 쾌남아快男兒 초 장왕 22
초나라 무인들의 전통?을 이어받다 22 | 다면성을 지닌 군주 - 구정九鼎과 무武 24
제1장 한수漢水 이무기가 장강長江 용으로─초나라 지형 기행 29
1. 한수漢水 - 초나라의 대문 33
2. 동정호와 상강湘江 - 초나라의 풍요 38
3. 장강 - 남방문명의 총화 43
청장고원에서 사천분지까지 44 | 동정호에서 황해까지 48
4. 초도楚都 영? 54

제2장 장왕 출현 이전의 국제정세 59
1. 초나라 목왕穆王이 국세를 지키다 61
2. ‘여름날의 태양’ 조돈趙盾이 진晉나라를 집권하다 67
3. 진秦이 원교근공을 추구하다 71
4. 북방의 적狄이 쇠퇴하다 74
제3장 장왕의 등극─3년 만에 우는 대붕 77
1. 3년 만에 우는 대붕 79
2. 중앙과 지방, 거족과 왕권의 충돌 - 장왕 납치사건 81
3. 첫 번째 날갯짓 - 망하는 나라를 반석 위로 87
제4장 승승장구의 조건이 무르익다 93
1. 지쳐가는 끼인 나라들 95
2. 포학한 진晉 영공이 집정을 죽이려 하다 100
3. 회복되지 않는 진晉 - 진秦 관계와 자중지란의 제나라 102
제5장 승승장구의 서막 107
1. 정나라로 송나라를 치게 하다 109
2. 조천趙穿이 진 영공을 죽이다 112
3. 구정九鼎의 무게를 묻다 115
4. 내란을 평정하다 119
5. 초나라의 구리광산 123
제6장 대붕의 날개─손숙오孫叔敖 131
1. 손숙오, 이상적인 관료의 원형 133
2. 양두사兩頭蛇를 죽인 소년 137
3. 손숙오는 시골뜨기 141
4. 테크노크라트 손숙오, 쌀의 시대를 열다 147
제7장 패자의 첫 발─대의를 세우다 155
1. 난신적자를 응징하다 159
2. 무릎 꿇은 이를 일으켜 세우다 167
제8장 패업의 완성─필?의 싸움 173
1. 뒤늦게 원병이 도착하다 175
2. 매파가 득세하다 180
3. 평화를 지지하는 기적 - 사슴이 전쟁을 막다 182
4. 손숙오가 나서다 191
5. 진흙탕 속의 진주들 195
6. 승리의 이유 - 절영지회 200
7. 초나라의 전후처리 - 창을 멈추는 무武 203
8. 진나라의 전후처리 - 대국의 풍모 205
9. 필의 전투의 의미 207
제9장 동쪽에서 패업을 완성하다 211
1. 소蕭나라를 멸하다 213
2. 제나라로 간 사신이 살해당하다 216
3. 인재의 이름을 높이다 221
제10장 노자老子와 장왕─도가道家적 군주 229
1. ‘노자’는 누구인가? 231
2. 멈춤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 237
3. 군사력은 최상의 수단이 아니다 240
4. 남보다 뛰어남은 미덕이 아니다 242
5. 지극한 사랑은 위엄보다 낫다 246
6. 총명한 아들을 남기다 251
제11장 장왕 사후의 정세─진晉의 재무장과 4강 판도의 격변 255
1. 진晉의 재팽창 - 적족들을 밀어내다 257
2. 제齊가 진晉과 맞서다 - 미계靡?의 싸움 261
3. 진晉 - 진秦의 결별 272
4. 오의 등장과 4강 판도의 재조정 280
5. 진晉 - 초楚의 불안한 휴전 285
제12장 통한의 언릉?陵─초나라 패권의 종말 289
1. 맹약을 깨고 초가 북진하다 291
2. 노신老臣들이 전쟁에 반대하다 295
3. 싸움 직전 양군의 진영 303
4. 초군이 함정에 말려들다 306
5. 승리가 위기를 부르다 311
제13장 대단원─성공적인 팽창의 조건 : 절제와 통합 325
1. 절제 - 임계점을 넘지 않는다 327
2. 통합 - 차이는 있으되 차별은 없다 329
보론 초인楚人은 누구인가?─종족의 기원에 대한 고대의 기록과 허구 335
1. 고대 국가들의 기원에 대한 『사기』의 기록 339
2. 초의 기원에 대한 기록과 변주 344
3. 초인과 초문화 351
답사기 초 땅에서 두 강골을 만나다 357
1. 형주성에서 관우를 생각하다 - 약자들의 염원이 서린 관우 이야기 359
2. 장사 굴원의 사당에서 초나라 병사들을 애도하다 363
부록
춘추시대 주요국 제후 재위 연표 370
춘추시대 주요사건 연표 377
주석 378
찾아보기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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