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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소설 해설총서7-오만과 편견

오정화 저 | 신아사 | 201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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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967053 / 207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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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오정화
저자 :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영국 BBC에서 진행한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조사에서 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영국인이 가장 사랑한 여성작가 제인 오스틴. 그녀는 14세 때 이미 소설 습작을 시작했다. 1796년에는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으며 『오만과 편견』의 모태가 된 『첫인상』을 썼다. 이 작품은 가족들의 권유로 여러 출판사에 투고했으나 결국 출판되지 못했다. 목사였던 아버지가 사망한 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녀는 작품 활동에 매진하면서 네 편의 소설을 출판한다. 이때 익명으로 발표한 『이성과 감성』은 출간과 동시에 세간의 큰 호평을 받으며 그녀를 경제적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1813년에는 『첫인상』을 개작하여 『오만과 편견』을 출판하는데, 이 작품은 17~18세기 당시의 사회적 통념을 개성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전복시키면서 결혼의 조건이 돈과 계급만이 아닌 ‘사랑’일 수 있다는 당대 여성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주었다. 또한 현실적인 압박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존엄성을 끝까지 지켰던 여주인공 엘리자베스의 ‘완벽한 해피엔딩’은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 결혼해야만 했던 여성들에게 커다란 해방감을 선사했다. 나아가 제인 오스틴은 세밀한 관찰력과 날카롭고 섬세한 시각을 통해 당대 영국이 고질적으로 앓고 있던 물질주의와 허위의식을 유쾌하지만 밀도 있게 풍자했다. 이것이 바로 그녀가 단 여섯 편의 소설로 전 세계의 독자들을 200년 가까이 매료시킬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역자 : 오정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코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학원장과 루체테인문학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오만과 편견: 한없이 ‘작은 나’의 성장서사』, 『19세기 영국 소설 강의』(공저), 『영미 여성소설의 이해: 제인 오스틴에서 앨리스 워커까지』(공저), 편저로 『영어영문학연구 50년』, 『이민자 문화를 통해 본 한국 문화』 등이 있으며, 역서로 『여성과 일상생활: 사랑, 결혼, 그리고 페미니즘』, 『연애소설: 영미편』(공역), 『포스트구조주의와 페미니즘 비평』(공역)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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