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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 마티아 파스칼이오

시리즈 : 대산세계문학총서 [104]

루이지 피란델로 저 | 이윤희 역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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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021768 / 353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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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나 정말 너무 살고 싶었는데, 이게 진짜 살고 있는 것 맞소? 193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루이지 필란델로의 대표작으로 국내 처음으로 번역된 소설이다. 이탈리아의 어느 작은 마을 미라뇨에서 주인공 마티아 파스칼이 자신의 특이한 경험을 회상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보수적이고 무지한 시골 환경에서 성장한 마티아 파스칼은 아이러니한 상황에 휘말려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다. 장모의 미움을 받으며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활기 없는 생활을 하던 마티아 파스칼에게, 마침내 거울 속의 자신을 들여다볼 계기가 마련된다. 이 순간부터 주... 나 정말 너무 살고 싶었는데, 이게 진짜 살고 있는 것 맞소? 193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루이지 필란델로의 대표작으로 국내 처음으로 번역된 소설이다. 이탈리아의 어느 작은 마을 미라뇨에서 주인공 마티아 파스칼이 자신의 특이한 경험을 회상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보수적이고 무지한 시골 환경에서 성장한 마티아 파스칼은 아이러니한 상황에 휘말려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다. 장모의 미움을 받으며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활기 없는 생활을 하던 마티아 파스칼에게, 마침내 거울 속의 자신을 들여다볼 계기가 마련된다. 이 순간부터 주인공은 자아에 대한 의식을 갖게 되고 자신을 덮친 모든 불행과 고통을 웃어넘기는 버릇을 갖게 되는데, 과연 웃음이란, 그리고 인간이란 무엇인가. 작가 루이지 필란델로는 마티아 파스칼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소설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사사로운 줄거리나 당대의 시공간을 넘어선 인간이라는 본질 자체에 깊숙히 탐구하고자 했다. 실제로 역경이 많은 삶을 살았던 작가는 상실과 소외가 불가피한 현대문명에 참된 자아를 모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으며, 독자들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묻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존재 의미가 확립되지 않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그 자체로 소설 그 이상의 의문과 울림을 느끼게 한다. 너무나 자기자신으로 살고 싶었으나 결코 자기자신과 만날 수 없었던 주인공의 비극적 상황을 희극적으로 풀어냈다. 1904년 문학지 「누오바 안톨로지아」지에 연재되었다가 같은 해에 단행본으로 출판되었고 발표되자마자 이내 큰 성공을 거두며 독자와 비평가들의 찬사와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그 후 여러 차례 수정과 손질을 거쳐 재간행되었다. \"인생은 매우 슬픈 익살이다\"라고 자신의 예술론을 설명한 바 있는 피란델로. 그는 틀에 얽매일 수 없는 인간 존재, 역시 틀에 얽매일 수 없는 문학적 형식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실험했다. 이 소설은 특히나 참된 '자기 자신'과 결코 만나지지 않는 인간의 근본적 모순이 잘 형상화된 작품으로, 웃음과 눈물 사이의 팽창한 긴장과 카타르시스의 무게가 묵직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루이지 피란델로
1867년 이탈리아 시칠리아 아그리젠토 출생. 1887년 로마대학교에 진학했으나 고전문학교수와 논쟁을 벌인뒤, 이듬해 독일의 본대학교에 편입해 1891년 아그리젠토방언에 관한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흔히 대표작으로 꼽히는 3번째 장편소설『고(故) 마티아 파스칼 Ⅱ fu Mattia Pascal』(1904)을 통해 비로소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1898년에 희곡「에필로그 L'epilogo」를 통해 처음으로 연극에 관심을 돌렸지만, 이 희곡은 여러 가지 사건으로 상연이 지연되어 1910년에야「족쇄 La morsa」로 제목이 바뀌어 상연되었다.「에필로그」는 당시의 다른 희곡들과 별 차이가 없지만,「여러분이 그렇다면 그런 거죠」를 필두로 한 일련의 희곡들은 1920년대에 그를 세계적인 유명인사로 만들었다. 피란델로는 현대연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34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 인물』『여러분이 그렇다면 그런 거죠』『엔리코 4세』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윤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및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 같은 학교 비교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며, 이탈리아 파도바 국립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있다.

목차

목차
1. 제1서문
2. 변명조의(철학적인) 제2서문
3. 집과 두더지
4. 그렇게 되었지
5. 성숙
6. 탁탁탁 탁탁탁……
7. 기차를 갈아타다
8. 아드리아노 메이스
9. 안개가 드리우다
10. 성수반과 재떨이
11. 해 질 녘 강을 바라보며
12. 한쪽 눈과 파피아노
13. 작은 등불
14. 막스의 활약
15. 나와 나의 그림자
16. 미네르바의 초상화
17. 환생
18. 고(故) 마티아 파스칼
부기_ 상상력의 치밀함에 대한 주의
옮긴이 해설_ 실존 의미를 확인하려는 욕망
작가 연보
기획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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