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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세계에 온 걸 환영해

시리즈 :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 문고 [35]

로제 푸파르 저 | 이정주 역 | 어린이 작가정신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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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889724 / 56쪽 176 x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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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골칫덩이 내 동생, 언제 나처럼 어른이 될까요? 쌍둥이로 태어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아이들은 처음에는 외동아이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은 물론 주변 어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처럼 보호받으며 자라납니다. 그러나 동생이 태어나면 상황은 조금 변합니다. 부모님은 상대적으로 아직 어린 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른들의 관심을 사기 위해 아이들은 평소보다 유독 어리광을 부리기도 하고, 동생에게 적대감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맏이답게’ 굴라는 어른들의 말은 원망스럽... 골칫덩이 내 동생, 언제 나처럼 어른이 될까요? 쌍둥이로 태어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아이들은 처음에는 외동아이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은 물론 주변 어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처럼 보호받으며 자라납니다. 그러나 동생이 태어나면 상황은 조금 변합니다. 부모님은 상대적으로 아직 어린 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른들의 관심을 사기 위해 아이들은 평소보다 유독 어리광을 부리기도 하고, 동생에게 적대감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맏이답게’ 굴라는 어른들의 말은 원망스럽게만 느껴지고, 오히려 동생을 향한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이 책 속의 주인공인 줄리앙에게는 에밀이라는 동생이 생겼습니다. 줄리앙은 에밀이 태어나면 함께 술래잡기도 하고 숨바꼭질도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자기 말은 뭐든지 들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태어난 동생은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잠을 자지 않을 때는 젖을 먹거나 울기만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실망스러운데 동생이 태어난 뒤 줄리앙은 집안에서 찬밥 신세입니다. 엄마는 에밀이 조금 울먹이기라도 하면 총알같이 달려가면서, 줄리앙이 하는 말은 들은 척 만 척입니다. 떼를 써 보기도 하고 어리광을 부려도 보기도 하지만 잠깐뿐입니다. 둘이 함께 잘못해도 줄리앙만 혼이 납니다. 에밀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이기 때문입니다. 줄리앙은 에밀도 싫고, 엄마 아빠도 싫습니다. 동생 에밀은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아기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에밀은 먹던 죽을 뱉어 엄마 옷을 더럽히고, 아빠가 배구 경기를 볼 때 멋대로 텔레비전을 끄고 리모컨까지 망가뜨립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엄마와 아빠가 에밀에게 화를 냅니다. 엄마는 에밀 때문에 한 순간도 깨끗이 지낼 수가 없다며 소리를 치고, 아빠는 에밀 때문에 한 순간도 텔레비전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며 화를 냅니다. 줄리앙과 똑같이, 이제 에밀도 잘못하면 꾸중을 듣습니다. 이제 에밀은 더 이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가 아닙니다. 줄리앙과 똑같은 어른이 된 겁니다. 줄리앙은 에밀이 태어난 뒤 처음으로 형제로서의 친근감과 동질감을 느낍니다. 줄리앙은 아주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이제야 진짜 내 동생 같다’고 생각하며, 화만 내고 있는 엄마 아빠를 뒤로 하고 에밀의 손을 잡고 방을 빠져나옵니다. 형제는 동반자인 동시에 경쟁자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형제 사이의 우애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이 형제를 서로 비교하거나 어느 한 쪽을 편애한다면 형제 사이에는 경쟁심만이 남게 되고, 서로 미워하거나 멀어지기 쉽습니다. 서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일을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우애 역시 생겨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줄리앙의 심리와 감정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형제 사이의 사랑을 느끼고 익히게 될 것입니다. 어른들은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형이나 오빠, 누나나 언니의 위치에 서게 된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동생에 대한 솔직한 마음, 형제 관계에 대해서 느끼는 불만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로제 푸파르
저자 로제 푸파르는 1960년 캐나다 생 콩스탕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정치학과 행정학을 공부했지요. 10년 넘게 경제 보고서, 경영자 대담 같은 어려운 글만 썼어요. 회사 일을 하다가, 혹은 집에서 두 아들을 돌보다가 짬이 생기면 아이들을 위해서 더 재미있는 글을 썼어요.
『어른 세계에 온 걸 환영해』는 로제 푸파르의 여덟 번째 동화예요. 어른을 위한 책도 썼는데, 첫째 아들, 메데릭의 출생을 이야기한 『로제의 임신』이 그 책이에요.

역자 소개

  • 역자 : 이정주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지요.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해요. 옮긴 책으로는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아빠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선생님을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동생을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르셀에게 이가 생겼어요!] [여동생 클럽] 등이 있어요.

목차

목차
1. 동생이야? 아기 고슴도치야?
2. 엄마 아빠 귀가 먹었나 봐요
3. 웃는 건지 찡그린 건지
4. 왜 나만 혼내고 그래요?
5. 우리 집 강아지
6. 어른 세계에 온 걸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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