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0595610 / 292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성대
-
조현영
-
박명주(모소)
-
바버라 베이그
- 26,010
- 17,910
- 20,700
- 19,800
출판사 리뷰
세상의 움직임 속에서, 그곳에 존재하는 일상 속에서
디자인의 요구를 읽어 내는 그래픽디자이너 하라 켄야.
고심참담하면서 즐거이 디자인하던 35살부터 50살까지,
그 지나온 15년이라는 길목에는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지평과 함께 그의 매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는 내 지력과 체력의 정점을 예순다섯 쯤으로 잡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변화해 갈 15년을 여백으로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향후 15년을 질타하는 채찍이기도 하다.
글이 없는 15년이라는 공백은 작업을 되돌아보고 디자인이라는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오히려 더 의미 있는 공백이었다. 이 책처럼 커다란 시간 공백을 품고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책은 다시 쓸 수 없을 것이다.”
주제
‘일본 그래픽 디자인의 거장이라 불리는 하라 켄야에게도 신출내기 그래픽디자이너 시절이 있었다?’
15년이라는 세월을 디자이너로서 정신없이 살아온 하라 켄야. 『포스터룰 훔쳐라』는 1995년에 출판된 수필집으로, 1991년부터 4년 동안 소설신초에 연재된 50개 꼭지를 연재 순서대로 수록한 것이다. 글의 태반은 신출내기 시절 디자인과 격투한 나날, 하라 켄야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작업들을 글감으로 삼았다. 이것을 15년이 지난 지금, ‘+3’을 보태 다시 출간했다. +3이란 요즘 그의 일상에서 겪는 작업을 글감으로 한 수필 세 꼭지를 책 뒤에 보태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묵은 수필을 현재와 연결시켰다.
특징
신출내기 그래픽디자이너로서 디자인과 격투한 나날을 그린 오리지널판으로부터 어느덧 15년, 『포스터룰 훔쳐라』의 풋풋한 글 속에서는 그의 디자인을 생각하고 만들어 가는 모습에는 ‘백’의 디자인으로 이어지는 감각, 사고의 자취가 보인다. 또 15년이라는 시간과 더불어 마땅히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지만 이미 잃어버린 지 오래인 순진함과 소박함, 주체 못할 정도로 넘치는 젊음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어느덧 쉰을 넘긴 그래픽디자이너 하라 켄야. 하지만 그는 쉰이라는 나이를 결코 젊진 않지만 늙은 나도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주어진 틀 속에서 행하지 않고 디자인을 바라는
장소를 찾아 거기에 파고드는 그의 디자인 철학처럼 『포스터룰 훔쳐라』 속에서
디자인과의 새로운 만남과 발견을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