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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383666 / 303쪽 232 x 306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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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 한옥은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별한 집이다. 주장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하게 드러내고 드러내는 것 같으면서도 숨어 있는 듯, 고즈넉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이것이 한국 전통한옥의 독특함이자 멋스러움이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집이 만나 조화를 이루고 서로 부드럽게 친화되어 다듬어지면서 온화한 모습을 보인다. 자연과 집이, 집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긍정적 순환의 관계이다. 한국인의 심성이 총집결된 건축물이 한옥이라 할 수 있다. 자연에 대한 친화력과 접근성, 인간에 대한 애정과 감성의 접목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어떤 면에... 우리 한옥은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별한 집이다. 주장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하게 드러내고 드러내는 것 같으면서도 숨어 있는 듯, 고즈넉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이것이 한국 전통한옥의 독특함이자 멋스러움이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집이 만나 조화를 이루고 서로 부드럽게 친화되어 다듬어지면서 온화한 모습을 보인다. 자연과 집이, 집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긍정적 순환의 관계이다. 한국인의 심성이 총집결된 건축물이 한옥이라 할 수 있다. 자연에 대한 친화력과 접근성, 인간에 대한 애정과 감성의 접목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철없는 아이 같이 천연덕스럽기까지 하고, 또 다른 어떤 면에서는 달통한 도인과 같은 미학을 보이는 점이 한국건축의 멋이며 뛰어나 장점이다. 『전통소형한옥』은 전통의 작은 한옥들만 엄선하여 한옥의 여러 측면과 구성요소를 1,000여 컷의 사진 속에 생생하게 담아 도면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집으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문화, 교육, 사교의 장으로서 가치를 지닌 사대부의 작은 한옥과 정자와 누, 궁궐정자, 서민 집, 강학공간 50여 채를 실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한옥을 사랑하고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풍스러운 전통미와 자연미를 최대한 살린 작은 한옥을 마련하고자 하는 실수요자에게 충실한 정보가 될 것이다.
사대부 집
한옥 중에서도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고 많이 남아 있는 집이 사대부 집이다. 건축물 중 가장 한국적인 특색을 가진 집이기도 하다. 자재나 구조에 따라 집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사대부 집의 가장 큰 특징은 형식적인 면에서 변별성을 갖게 하는 요소인 유교원리의 전폭적인 적용이다.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 사회에서 왕족 다음으로 권력을 쥔 세력집단이었던 점에서 사대부 집은 집의 규모와 형식을 잘 갖추어 한옥 중에서 가장 한국적인 특징과 독특함을 간직하고 있다. 사대부 집의 형태는 다양한 구조와 양식이 있으며 개인적인 취향이나 목적에 따라 변형되고 창조되었다. 사대부 집은 주거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문화 창조의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정자와 누
정자와 누는 선비들의 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공간이었다. 세상으로 나아가기 전에는 준비하는 공간으로, 세상으로 나아가서는 사교공간으로, 관직을 그만두고 돌아와서는 후진을 가르치는 교육공간이었다. 한마디로 정자는 선비들의 종합적인 생활공간이면서 출세를 위한 사교장이었고 서민과는 동떨어진 그들만의 공간이었다. 시와 풍류가 함께하면서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장소이기도 했고, 때로는 욕망의 분출장소이기도 했다. 누정에 올라 새소리, 물소리, 바람과 벗하고 시간으로부터 관조하는 자세를 가지려 했다. 또한, 세상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고 한가한 삶을 동경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들의 관심은 저잣거리였고 권력의 투쟁장소였던 조정이었다. 하지만, 선비들은 정자에서 머무는 기간은 달을 벗 삼고 산림에 젖는 여유를 즐겼다. 누정은 선비들이 자연을 벗 삼아 번잡한 마음자리를 다스리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던 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공간이다.
서민집
민가民家란 일반 백성이 사는 집이란 뜻이지만 좁은 의미로 중·하류층의 일반 서민들이 살았던 집을 ‘민가’라 부른다. 서민들의 살림집이다. 집을 통해 드러내고 싶은 권위나 치장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환경에 맞게 지은 생활 집이다. 쉽고 편리하게 지을 수 있는 형태를 지녔다. 자본력이나 권력을 갖지 못한 백성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집으로, 재료도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평범한 재료를 그대로 쓰고 있다. 일반 서민들은 집을 지을 때도 구조에서부터 재료에 이르기까지 장식적인 면보다는 기능적인 면을 더 중시했다. 서민이 사는 집들은 조촐하고 작으면서도 격식을 따지지 않고 생활하기에 편리하게 지어졌다.
궁궐정자
창덕궁 뒤쪽에는 13만여 평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의 왕실 후원이 조성되어 있다. 비원秘苑이라고도 불리는 창덕궁 후원은 일반 백성은 절대 출입할 수 없는 조선 왕실의 금원禁苑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조선의 지리·제도·인문 사항을 기록한 인문지리서『동국여지비고東國輿地備考』에는 상림上林이라 표기되어 있다. 태종 때에 이 궁인 창덕궁이 창건되었는데 이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후원도 조성된다. 이후로 점차 후원을 넓혀 나가고 후원 내에 여러 건물이 들어서면서 창덕궁의 후원은 궁궐 후원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창덕궁과 후원은 인공물인 건축물을 자연과의 조화라는 토대 위에 지었다. 특히 창덕궁 후원은 자연과의 친화력이 뛰어나 한국문화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세계적인 정원으로 인정되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서당과 서원
서원의 건축구성은 조선시대 서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전저후고 지형에 전학후묘의 배치양식을 따랐다. ‘전저후고前低後高’는 풍수지리적인 면을 고려하여 앞은 낮고 후면은 높은 지형에 건축물을 배치하는 방식이다. 풍수지리의 기본원리인 배산임수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전학후묘前學後廟’의 서원 배치양식이란 입구에서 가까운 쪽, 즉 낮은 쪽은 학문의 공간으로 하여 강학공간과 서고 등이 배치되고 뒤로 들어가서는 제향 공간을 두는 방식이다. 서원은 설립자의 교육관과 구현이념을 계승하기 위하여 운영되었다. 또한, 학연이나 지연이 가진 학통과 가문의 중심인 종중사회의 가풍을 이어가는 역할도 함께하면서 서원은 학문의 장소로서의 기능만이 아니라 조상이나 현인에 대한 숭모와 학맥의 계승에도 적극적이었다.
목차
|사대부 집|
01. 다산초당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02. 소쇄원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
03. 동춘당 대전 대덕구 송촌동 192
04. 쌍청당 대전 대덕구 중리동 71
05. 겸암정사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37
06. 농암종택 긍구당 경북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168-3
07. 옥연정사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20
08. 원지정사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712-1 / 057
|정자와 누|
09. 해운정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256
10. 활래정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431 선교장
11. 관가정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150
12. 심수정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13. 채미정 경북 구미시 남통동 249
14. 명원민속관 서울 성북구 정릉동 861-1 국민대학교 내
15. 독수정 원림 전남 담양군 남면 연천리 산91
16. 면앙정 전남 담양군 봉산면 제월리 402
17. 명옥헌 원림 전남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513
18. 서하당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산 75-1
19. 송강정 정전남 담양군 고서면 원강리 274
20. 식영정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산75-1
21. 열화정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강골마을
22. 청암정 경북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23. 탁청정 경북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산28-1 군자마을
24. 산수정 경북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1020 매곡마을
25. 용계정 경북 포항시 기북면 오덕리 덕동마을
26. 교수정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27. 호연정 경남 합천군 율곡면 문림리 황강산
28. 관수루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769 구연서원 내
29. 방초정 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83 원터마을
30. 남극루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삼천리 396
31. 죽서루 강원 삼척시 성내동 9-3
32. 대산루 경북 상주시 외서면 우산리 193-1
|서민 집|
33. 홍쌍리 청매실농원초가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03
34. 남한산성 초가 경기 광주시 산성리 473
35. 우복종가 계정 경북 상주시 외서면 우산리 193-1
36. 성주 한개마을 진사댁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328-1
37. 수원 광주이씨 월곡댁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383
38. 까치구멍집 경북 안동시 성곡동 안동민속박물관 내
|궁궐정자|
39. 부용정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40. 애련정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41. 관람정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42. 존덕정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43. 승재정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44. 폄우사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45. 취한정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46. 소요정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47. 청의정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48. 태극정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49. 농산정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후원 내
50. 향원정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 내
| 서당과 서원 |
51. 종학당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95-1
52. 상주 양진당 경북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214-3
53. 도산서원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
54. 병산서원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