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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행복 -제44회 페미나상 수상작

가브리엘루아 저 | 이세진 역 | 이상북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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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690040 / 59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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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5개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프랑스 페미나상 수상!
캐나다 총독상 수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리터러리길드 북클럽 추천 도서!
2008/2010년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캐나나 문학의 대모, 가브리엘 루아의 대표작

“캐나다에서 발표된 책들 중 가장 진정하고 가장 대담하고 가장 완성도가 높은 책”이라는 찬사를 받는 이 책 《싸구려 행복》은 캐나다인 최초로 프랑스 페미나상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 국내에도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브리엘 루아는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사려 깊은 시선으로 우리 인생살이를 그려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천박한 인격과 남루한 일상도 가브리엘 루아의 손끝에서는 잔잔한 풀잎 향을 머금은 문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인간의 (행복해지고자 하는) 욕망과 그 욕망을 채우고자 사투를 벌이는 치열한 일상, 거기에 따르는 모욕과 조롱, 멸시…… 이 모든 삶의 정황이 이전에도 현재에도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러나 그 안에서 “되레 도전하듯 고개를 쳐들고” 당당히 나아가는 (소설의) 주인공들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삶을 감히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인간과 인생에 대한 과도한 미화도, 가망 없는 희망에 대한 지지도 일체 없는데 말이다.
인간사의 소소한 희로애략은 물론 불경기 아래 청년실업 문제, 보통 사람들의 지리멸렬하기 쉬운 지지부진한 삶, 그 속에서 행복(요즘 용어로는 ‘성공’이라고 해야 할까?)을 잡기 위한 피곤하고도 치욕스런 쟁투. 그러나 고달픈 삶 속에도 존재하는 따뜻한 가족애와 남여상열지사!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고전적인’ 소설이지만 훌륭한 문학작품이 그러하듯 이 책 역시 세월을 뛰어넘어 ‘지금’ 우리에게 공감을 끌어내는 데 부족함이 없다.

저자 소개

매니토바 주 생 보니파스에서 태어나 1937년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그뒤 유럽에 두 차례 체류한 다음 퀘벡에 정착했다. 광활한 초원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가브리엘 루아는 1929년 위니펙 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8년 동안 교사생활을 했다. 그후 1939년 몬트리올에 정착해 기자로 일하다가 1945년 《싸구려 행복》을 발표해 캐나다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의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1954년 긴 침묵과 고통스러운 집필 과정을 거쳐 《데샹보 거리》를 발표했고, 이 작품으로 첫 번째 캐나다 총독상을 받았다. 1977년에는 교사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여섯 편의 중·단편을 묶은 《내 생애의 아이들》로 또 한 차례 캐나다 총독상을 수상하며 비평계의 찬사와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동시에 얻었다. 이 외에도 《비밀의 산》《알타몽의 길》《휴식 없는 강》《즐거운 여름》《세상 끝의 정원》《지상의 여린 빛》《무엇 때문에 고민하나, 에블린》 등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1983년 7월 13일 74세의 나이로 운명했다. 사후에 미완의 자서전 《비탄과 환희》가 출간되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세진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번역가로 일하면서 《데샹보 거리》《회색 영혼》《돌아온 꼬마 니콜라》《유혹의 심리학》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싸구려 행복

역자 후기
가브리엘 루아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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