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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더 문

시리즈 : 다락방N 시리즈 [7]

프랜시스 오록 도웰 저 | 강나은 역 | 또하나의문화 |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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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5635882 / 19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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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내가 알던 세계가 무너진 자리, 또 하나의 길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세계가 무너질 때의 당황스러운 상실감. ‘뼛속까지 군인’이라 자부하는 제이미는, 참전한 오빠가 보내 온 필름을 인화하며 그 상실감 속을 통과합니다. 1970년대 미국, 베트남전을 중심으로 익숙했던 한 세계와 이별하고 자신만의 시선을 찾아가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슈팅 더 문> 은, 성장하면서 세상과 그 자신을 새롭게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제이미는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가 납득할 만한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길은 기존의 세상 속에서 인정받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님을 알게 됩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세계가 무너진 자리에 또 하나의 길이 있음을 깨닫고 걸어가는 제이미의 이야기는, 한때는 찬란하고 익숙했던 것들과 이별하고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잔잔하면서도 든든한 응원이 되어 줄 것입니다.

출발점이 다른 아이들이 자라는 이야기, 다락방 N
많은 성장 소설이 소년을 주인공으로 두고 쓰여 집니다. 소년이 자라는 이야기는, 소녀가 자라는 이야기와 닮은 듯 다릅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가 자라는 이야기는, 장애가 없는 아이가 자라는 이야기와 닮은 듯 다릅니다. 한 사회의 보편적인 생활 방식에 익숙한 아이가 자라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에겐 보편적이기만 한 생활이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아이가 자라는 이야기와는 종종 다릅니다. 다르다는 건 틀리거나 모자란 게 아니라는 걸,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보편적인 기준에 자신을 끼워 맞추지 않아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n개의 모습과 속내를 가진 아이들이 저마다의 방식과 속도로 꿈꾸고 자라나는 이야기들이 이어질 <다락방 n> 시리즈는 그런 바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시리즈 첫 번째 책 에서 마녀사냥의 희생자인 그렛의 입을 빌려 전쟁과 폭력의 무의미함을 이야기한 저자 프랜시스 도웰은 <슈팅 더 문> 에서도 일관된 주제 의식을 보여줍니다. 이어질 <다락방 n> 시리즈의 책들 역시 다름이 폭력의 근거가 아닌 풍요로움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아이들이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믿음직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프랜시스 오록 도웰
저자 : 프랜시스 오록 도웰 (Frances O'Roark Dowell)
프랜시스 오록 도웰은 미국 평단의 호평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작가로, <Falling in - 거기, 마녀가>, 크리스토퍼 상 수상작 <슈팅 더 문>을 비롯해 십대 소녀가 주인공인 작품을 여러 편 썼다. 아들 잭의 5학년 역사 수업을 계기로 루이스 클라크 탐험에 푹 빠지게 되었고, 탐험대가 서부로 나아간 경로를 따라 밴을 타고 여행하길 꿈꾸고 있다. 여우와 얼린 포도를 좋아한다.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에서 두 아들,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FrancesDowell.com에서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역자 : 강나은
사람들의 수만큼, 아니 셀 수 없을 만큼이나 다양한 정답들 가운데 또 하나의 고유한 생각과 이야기를, 노래를 매번 기쁘게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옮긴 책으로 『재능도둑과 수상한 캠프』, 『재능 도둑과 이상한 손님들』, 『마법은 아주 조금이면 돼』, 『우리 동네 묘지 투어 소녀』, 『슈팅 더 문』, 『착한 가슴』, 『그토록 간절했던 평범함 굿바이』, 『애비의 두 번째 인생』, 『버드』, 『나무 위의 물고기』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강나은
책 번역이라는 즐거운 일을 이제 막 시작했다. 사람들의 수만큼, 아니 셀 수 없을 만큼이나 다양한 정답들 가운데 또 하나의 고유한 생각과 이야기를, 노래를 매번 기쁘게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옮긴 책으로 <슈팅 더 문>, <착한 가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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