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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시민강좌 47

시리즈 : 한국사 시민강좌 [53]

한국사 시민강좌 편집위원회 저 | 일조각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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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3705940 / 317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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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일반인을 위한 한국사학의 정통 있는 길잡이, 47집(반연간)이 출간되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일제치하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12인의 삶을 통해 한국독립운동사를 심도 깊게 살펴보고 나아가 이들의 삶이 우리 근현대사의 역동성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했다. 특히 1910년에 있었던 한일강제합병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이번 특집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고 할 것이다. 이동휘, 이승만, 김구, 안창호, 김규식, 박용만, 조만식, 여운형, 조소앙, 이청천, 김두봉, 김원봉 등 이번 특집에서 다... 일반인을 위한 한국사학의 정통 있는 길잡이, 47집(반연간)이 출간되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일제치하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12인의 삶을 통해 한국독립운동사를 심도 깊게 살펴보고 나아가 이들의 삶이 우리 근현대사의 역동성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했다. 특히 1910년에 있었던 한일강제합병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이번 특집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고 할 것이다. 이동휘, 이승만, 김구, 안창호, 김규식, 박용만, 조만식, 여운형, 조소앙, 이청천, 김두봉, 김원봉 등 이번 특집에서 다루어진 독립운동가 12인은 비록 그들이 택한 투쟁의 방식은 서로 달랐지만 모두 ‘주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현재’를 있게 한 인물들이다. 대한제국은 1905년의 을사늑약과 1910년의 한일강제합병을 거쳐 주권을 잃고 일제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다. 이와 동시에 주권회복을 위한 한민족의 독립운동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1919년의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일제의 감시와 탄압은 더욱 심해져 많은 독립운동가가 이때를 전후로 만주, 중국, 러시아, 미국 등지로 떠나게 된다. 이 시기의 독립운동은 크게 외교·선전 독립운동, 교육계몽 독립운동, 실력양성 독립운동, 무장투쟁 독립운동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다양한 독립운동단체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우리의 독립운동사가 그만큼 정치적, 사상적, 사회적으로 굴곡이 심한 역동성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일제시대에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을 ‘민족주의자’나 ‘사회주의자’ 등과 같은 총론적 규정으로만 정의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들은 무슨무슨 ‘주의자’이기 이전에 ‘독립’을 위해서 실현가능한 모든 정치적, 사상적, 사회적 변화를 모색해야만 했던 ‘운동가’였던 것이다. 특집 외에도 ‘한국의 역사가’, ‘나의 책을 말한다’,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 ‘한국사학에 바란다’ 등을 통해 한국사학의 쟁점에 관한 흥미로운 읽을거리들을 만날 수 있다. 내용 소개 특집|대표적 독립운동가 12인 (※나열 순서는 12인의 생년을 기준으로 한 것임) 「이동휘 - 선구적 민족혁명가·공산주의운동가 」|반병률 성재 이동휘는 남북분단과 냉전시대로 인해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잊혀진 민족혁명가다. 그는 1910년대 후반 러시아 볼셰비키 세력과 제휴함으로써 항일운동을 국제주의적 차원으로 확대한 한국 공산주의운동의 선구자로 활동했다. 필자는 한국 공산주의운동의 전개과정에서 벌어졌던 파벌문제를 추적하고, 이동휘가 이끌었던 한인사회당과 상해파 고려공산당의 성격을 살핀다. 이를 통해 필자는 ‘사상’보다 ‘민족’이 우선이었던 이동휘의 중도좌파적인 ‘민족혁명가’로서의 면모를 강조한다. 「이승만 - 건국과 집권에 성공한 외교독립운동가 」|유영익 우남 이승만은 많은 독립운동가들 가운데 결국 초대대통령에 오른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 특별함을 찾을 수 있다. 필자는 1913년 하와이로 망명한 이승만이 1945년 광복 전후까지 펼친 외교·선전 독립운동을 개관하고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그의 집권 성공 요인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승만이 임시정부의 대통령직에서 탄핵·면직당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이후 김구의 임시정부 및 국내 지지세력들과 어떻게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갔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피고 있다. 「김구 - 임시정부를 이끈 민족주의 독립운동가 」|도진순 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주의자로 알려져 있는 김구가 철저한 민족주의자로 재탄생하기까지의 삶을 ‘김창암→김창수→백범 김구’라는 이름의 변화로 설명한다. 이후 상해 임시정부 시절 김구가 주도했던 이봉창, 윤봉길 의거와 중경 임시정부 시절 주석으로서 모색했던 다양한 독립운동 방식을 통해 김구가 지닌 민족주의자의 면모를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결합시켜 설명하고 있다. 「안창호 - 대공주의를 지향한 민족통합지도자 」|이명화 도산 안창호는 다수의 정치조직 결성과 정기간행물의 발행 등을 통해 한국 근대사상 경제, 정치, 언론, 문화 각 방면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필자는 인재 양성과 재정 마련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토대를 마련했던 그가 독립운동이 장애물에 부딪혀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마다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하고 정국을 전환하여 독립운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는지를 고찰한다. 「김규식 - 이념을 초월한 통일전선 지도자·외교가 」|윤경로 항일독립운동가로서보다는 해방 후 좌우합작 운동을 펼친 우익 3영수의 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우사 김규식. 그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안락한 생활이 보장된 미래 대신 독립운동을 위한 중국으로의 망명을 택한다. 필자는 파리강화회의의 한국대표로서 독립운동전선에 뛰어든 김규식이 이후 임정 구미위원부, 한국대일전선통일동맹, 조선민족혁명당 등을 거쳐 외교독립론에 토대한 항일독립운동을 펼쳤음에 주목하고, 그의 독립운동이 파당성을 극복한 흔치 않은 사례임을 강조한다. 「박용만 - 문무를 겸비한 비운의 민족주의자 」|최영호 우성 박용만은 군사력을 양성하여 무력으로 일본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던 무장투쟁 지도자로 당시 항일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인물이었다. 미국과 하와이, 중국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그는 1924년 일본의 양해를 얻어 고국을 방문하였다가 ‘변절자’로 낙인찍혀 살해당한다. 필자는 그가 만든 군사양성학교를 소개하고 그의 저서들을 자세히 분석함으로써 박용만의 사상적 배경에 대해서 밝힌다. 또한 ‘배신’으로 불렸던 그의 고국 방문에 대해 이를 박용만 독립운동 노선의 변화라는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만식 - 풀뿌리 민족운동의 개척자 」|장규식 고당 조만식은 대부분의 독립운동가들과는 달리 줄곧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평안도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인물이다. 또한 그는 조선물산장려를 비롯해 소비 합리화와 세입자 문제 같은 의식주에 걸친 일상생활의 문제를 민족운동의 새로운 어젠다로 개발해 ‘조선의 간디’로 불렸다. 필자는 그가 꿈꾸었던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초한 하나된 국민국가의 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조만식의 민족운동이 갖는 현재적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여운형 - 좌우와 남북의 통일독립국가를 지향했던 진보적 민족주의자 」|정병준 필자는 몽양 여운형의 독립운동을 시기별로 나누어 살피고, 그의 탁월한 독립운동가로서의 역량과 대중적 면모를 분석한다. 또한 임시정부의 핵심인사로 회담과 회견에 능했던 그의 온건하면서도 실천적인 능력이 독립운동사의 고비마다 어떻게 발휘되었는지를 보여준다. 필자는 때로 ‘기회주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여운형의 목표가 일제시대에는 민족해방, 해방 후에는 좌우합작·남북연합과 한길이었다고 주장한다. 「조소앙 - 독립운동의 이념적 좌표를 제시한 사상가·외교가 」|김기승 조소앙은 청년기 유학시절부터 민족문제를 세계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의 일환으로 파악하였다. 필자는 그가 근대적 법학 전공자로서 대한민국 수립의 역사적 정통성과 건국 방향을 이론적으로 확립했고, 국제사회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외교 독립에 남긴 뚜렷한 업적을 살핀다. 특히 조소앙이 민족유일당운동의 지도이념으로 제시한 삼균주의이론을 통해 필자는 이념적 대립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그의 성과를 밝힌다. 「이청천 - 일본육사 출신의 항일무장투쟁 지도자 」|이기동 이청천은 한말 국비유학생으로 일본육사에 진학해 일본군 장교로 복무하다가 3·1운동을 계기로 일본군에서 탈출

저자 소개

  • 저자 : 한국사 시민강좌 편집위원회

목차

목차
■ 한국사 시민강좌 제47집
특집-대표적 독립운동가 12인
이동휘(1873~1935) - 반병률
이승만(1875~1965) - 유영익
김구 (1876~1949) - 도진순
안창호(1878~1938) - 이명화
김규식(1881~1953) - 윤경노?
박용만(1881~1928) - 최영호
조만식(1883~1950?)- 장규식
여운형(1886~1947) - 정병준
조소앙(1887~1958) - 김기승
이청천(1888~1957) - 이기동
김두봉(1889~1961?) - 한홍구
김원봉(1898~?)- 염인호
■ 한국의 역사가
장지연 - 노관범
■ 나의 책을 말한다
『상해시기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 윤대원
■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
안동지역 독립운동가 사료 발굴과 기념사업 - 김희곤
■ 한국사학에 바란다
고대사 논쟁에 부쳐- 안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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