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은이 : 이창건
1951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81년 ‘한국아동문학’에 동시 <어머니>가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품집으로 동시집 《풀씨를 위해》 《나무는 어떻게 사나》 《소년과 연》 《소망》 《씨앗》 《사과나무의 우화》, 시집 《비는 하늘에도 내린다》 등이 있고, 한국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림 : 이우정
서울에서 태어나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와 카투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어린이 도서, 신문, 잡지 등에 일러스트레이션과 카툰을 그리며, 시와 그림으로도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창작집 《아기하마를 찾아라》《국가와 도읍지》 등과,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 이야기 100가지》《어린이를 참부자로 만드는 돈 이야기》, 그림책 《넌 멋쟁이야》《이야기 주머니》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산과 강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양수리에 살며 어린이를 위한 좋은 작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Edgar Rice Burroughs)
미국의 소설가. 187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버로스는 아버지의 명령으로 직업군인이 되려하였지만 군인양성학교를 중도에 퇴학하고 육군사관학교마저 입학에 실패한다. 이후 버로스는 공장 사무원, 기병대원, 회계사 등을 전전하였으나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 1911년 버로스는 연필깎이 판매원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생활은 여전히 불안정했다. 그러던 어느날 버로스는 연필깎이를 판매하는 것보다 그것으로 자신의 연필을 깎아 소설을 쓰는 것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평소 즐겨 읽던 펄프잡지들에 연재되던 소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쓰기 시작한다.
1912년 SF 《화성의 프린세스》를 써서 유명해졌고 1914년 《타잔》 시리즈를 발표하여 인기작가가 되었다. 같은 해에 지구 중심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펠루시다》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는 모험소설, 역사소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대중소설 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로 남아 있다. 백 년이 다 되어 가는 작품이지만 그 안의 놀라운 상상력은 지금 나온 작품에 손색이 없으며 그 세계관은 끝없이 재창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