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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지멘터리 여호수아

시리즈 : 엑스포지멘터리 성경공부 시리즈 [94]

송병현 저 | 국제제자훈련원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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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314883 / 83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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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 엑스포지멘터리(Exposimentary, 해설주석)란?
“해설, 설명”을 뜻하는 ‘expository’와 “주석”을 뜻하는 ‘commentary’를 합성한 단어다. 본문의 뜻과 저자의 의도와는 별 연관성이 없는 주제와 묵상으로 치우치기 쉬운 expository의 한계와 필요 이상으로 논쟁적이고 기술적일 수 있는 commentary의 한계를 극복하여 가르치는 사역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장르다. 본문의 다양한 요소와 이슈들에 대하여 정확하게 석의하면서도 전후 문맥과 책 전체의 문형(文形, literary shape)을 최대한 고려하여 텍스트의 의미를 설명하고 성도의 삶과 연결하려고 노력하는 설명서를 뜻한다.


2. 타주석과 엑스포지멘터리 주석의 비교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성경연구는 두 가지다. 순수하게 본문의 정보를 주는 주석과 본문으로 강해한 강해설교다. 그러다 보니 성경연구의 주석은 수많은 자료와 문헌을 모으는 방대한 작업이 된다. 이런 주석은 분량이 많이 일반인이 한 번에 읽기 어렵고, 한 번 읽은 사람도 다시 읽기보다 가끔 자료를 찾을 때 열어보는 건조하고 딱딱한 책이 된다. 또 강해설교집은 훌륭한 목사님들의 주옥같은 강해가 있기도 하지만 때로 지나치게 개인적 묵상으로 치닫거나 주제에서 이탈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이 엑스포지멘터리 주석은 이 두 가지의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석과 강해를 한 책에 넣었다. 그럼으로써 주석이 가지는 장점과 강해설교가 가지는 장점을 모두 맛볼 수 있게 했다. 너무 많은 내용을 모으는 대신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충실한 정보를 담았다. 정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위트와 감탄을 자아내는 적용을 함께 넣었다. 성경에 대한 깊은 연구를 목회 현장과 성도의 삶에 적용했다. 이 책을 저술하게 한 새로운 개념, “엑스포지멘터리”(Expository +Commentary)는 분명 새로운 시도이며 해답이 될 것이다.


3. 엑스포지멘터리 주석에 대한 저자의 말
“이 시리즈는 설교를 하고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하는 중견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염두에 두고 집필된 책이다. 이 책의 성향은 ‘해설주석’(exposimentary)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해설이 본문과 별 연관성이 없는 주제와 묵상으로 치우치기 쉽고, 주석은 필요 이상으로 논쟁적이고 기술적일 수 있다는 한계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그러면서도 가르치는 사역에 조금이나마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는 교재를 만들기 위하여 만들어낸 개념이다. 이 책은 어려운 히브리어 사용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본문의 다양한 요소와 이슈들에 대하여 정확하게 석의하고 전후 문맥과 책 전체의 문형(文形; literary shape)을 최대한 고려하여 텍스트의 의미를 설명하고 우리의 삶과 연결했다. 이 창세기와 같은 개념으로 지혜문헌을 제외한 구약 모든 책의 본문관찰을 중심으로 한 강의안을 13년 만에 완성했다. 앞으로 더 많이 수정하고 모든 책을 출간해 내기를 소망한다.”
- 송병현 교수(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4. 저자의 여호수아 정리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선조들에게 약속하신 땅의 정복과 분배에 관한 이야기이며 그 과정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가장 확실하게 증언하는 책이다. 여호수아는 순종과 예배로 정복 준비(1:1-5:12), 거룩한 정복 전쟁(5:13-12:24), 거룩한 분배(13:1-21:45), 순종과 예배로 정착 시작(22:1-24:33) 등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수백 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어떻게 지키셨으며, 이 약속의 수혜자들이 하나님의 축복(정복한 땅)을 어떻게 나누었는가를 회고하는 두 부분으로도 나눌 수 있다.
전반부(1-11장)에는 성경책들 중 가장 많은 액션(action)과 모험을 수록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요단 강을 건너 여리고, 아이, 기브온, 하솔 등 가나안의 여러 성들과 싸워 정복한 이야기들에서는 전쟁터의 함성 소리와 부족끼리, 혹은 개인들끼리 다투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하고, 후반부(12-24장)에서는 정복한 땅의 분배를 둘러싼 탄성과 불만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기도 한다. 책의 절반에 해당하는 분량에 이스라엘이 정복한 민족들과 땅과 성읍 이름을 기록함으로써 매우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 부분은 묵상하기도 힘들고 어떤 교훈을 찾아 일상에 적용하기는 더더욱 어렵고 심지어 졸리기까지 한다. 이처럼 범람하는 요단 강 물결과 전쟁의 함성소리로 시작한 책을 지루하기 그지없어 보이는 목록들로 이어가는 데에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여호수아 시대에 완벽하게 이루셨음을 강조하려는 저자의 의도가 숨어 있다. 지루하기만 한 성읍 이름들이 저자에게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흥분된 증언이다.
그러나 여호수아를 전반부의 정복과 후반부의 분배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언하는 책으로만 정리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여호수아가 끝날 때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독자들은 “과연 이스라엘이 선물로 받은 땅에서 영원히 하나님과의 언약을 잘 준수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리도 또한 그 해답으로서 예배와 언약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날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가를 역설하는 듯하다. 이집트에서 출발해 광야생활을 거쳐 한 국가로 탄생한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시작된 정착생활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지는 여호수아는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송병현
저자 : 송병현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캐나다 틴대일 대학교를 졸업(B. Th)하고, 시카고의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M. Div.)를 받은 후, 윌리엄 밴 게메렌 교수의 지도 아래 본문학적인 방법론을 통해 이사야서의 통일성을 살핀 논문으로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예장 합동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997년부터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에스라성경연구원, 두란노바이블칼리지, 지구촌교회 등에서 20년 동안 목회자와 신학도 및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왔으며, 2009년부터 선교지의 지도자 교육을 위해 강사진을 파송하는 STAR선교회를 이끌고 있다. 2011년에는 「목회와신학」이 추천하는 ‘성경과신학’ 명강사로 선정되었으며, CTS, CGN 기독교TV 등을 통해서도 활발한 성경강해 사역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성경 각 권을 쉽게 풀어쓴 ‘엑스포지멘터리 시리즈’ 주석과 성경공부 교재가 있으며 엑스포지멘터리는 설교자와 신학생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섬기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연구의 결실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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