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인물 한국선종사

시리즈 : 내일을 여는 지식 종교 [45]

김호귀 저 | 한국학술정보 | 2010년 07월

북트리

정가
$64.00
판매가
$35.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7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26812532 / 382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한국 선종사를 인물을 중심으로 하여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고구려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4세기 후반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부터 고구려는 물론 백제와 신라에서 다양한 교리의 연구 및 종파가 형성되어 갔다. 그러나 선법의 전래는 불교의 전래보다 약 350여 년 이후에 법랑을 통하여 8세기 중반에 전래되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선법이 수용되고 이해되기까지는 약 80여 년 이후에나 가능하였다. 선법의 초전시대에는 신라에 이미 활발한 교학적 토대가 구축되어 있었다. 따라서 선법이 신라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선법이 지니고 있는 특유한 사상 및 방식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이 곧 선교차별(禪敎差別)의 출현으로서 선법의 우위를 강조한 내용들이었다. 이와 같은 모습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미 교학을 공부한 이후에 보다 새로운 선법을 추구했다는 내용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교법보다는 선법이 뛰어나다는 내용을 전개하기도 하였으며, 나아가 선법에서도 조사선(祖師禪)이 여래선(如來禪)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와 같은 초기 선법의 전래는 당(唐)에서 소위 선종오가(禪宗五家)가 형성되기 직전인 9세기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전래되어 선종오가의 형성 직후에 해당하는 10세기 후반에는 오가의 다양한 선법으로 전래되었다. 특히 오가 가운데는 조동종(曹洞宗)의 선법이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전래되었고, 위앙종(?仰宗)의 선법은 순지를 통하여 고스란히 전래되었다. 이로써 고려 초기에는 운문종(雲門宗)과 임제종(臨濟宗)과 법안종(法眼宗) 등 오가의 선풍이 모두 고려에 전승되었다. 이와 같은 선풍이 꾸준하게 전개되어 가면서 그 사상적인 면모를 직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선어록의 등장도 더불어 출현하였다. 특히 본격적인 어록의 형태는 아닐지라도 <조당집> 에 수록되어 있는 요오순지(了悟順之)의 법어는 <순지어록(順之語錄)> 으로 불러도 아무런 손색이 없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선어록은 상당히 늦은 시기인 보조지눌(普照知訥)에 와서야 가능했지만 그 선구는 이미 순지로부터 찾아볼 수가 있다. 순지의 법어 곧 어록을 통하여 당(唐)으로부터 전래된 선법뿐만 아니라 해동선법에서 계승되고 발전된 원상선법과 화엄선법의 면모를 파악할 수가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호귀
지은이 : 김호귀
동국대 선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박사 졸업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저서로 『묵조선 연구』, 『선문답의 비밀』
역서로 『금강선론』, 『금강삼매경주해』가 있으며,
기타 다수의 저서와 번역서 및 논문이 있다.

Email: kimhogui@hanmail.net  

목차

머리말 / 5

Ⅰ. 한국선법의 원류
1. 한국불교와 선법
2. 동산법문의 견불성(見佛性)
3. 동산법문의 일행삼매(一行三昧)
4. 도신의 제불심제일(諸佛心第一)
5. 동산법문의 중국적 전승
6. 동산법문의 해동의 계승 및 그 성격

Ⅱ. 한국선법의 태동
1. 정중무상(淨衆無相: 684~762)의 무념선(無念禪)
2. 설악도의(雪嶽道義: 연대 미상)의 무위선(無爲禪)
3. 요오순지(了悟順之: 807~883)의 원상선(圓相禪)
4. 요오순지(了悟順之: 807~883)의 화엄선(華嚴禪)

Ⅲ. 한국선법의 발전
1. 청평거사(淸平居士: 1061~1125)의 능엄선(楞嚴禪)
2. 보조지눌(普照知訥: 1158~1210)의 융통선(融通禪)
3. 진각혜심(眞覺慧諶: 1178~1234)의 일문선(一門禪)
4. 보각일연(普覺一然: 1206-1289)의 경초선(莖草禪)
5. 백운경한(白雲景閑: 1298~1374)의 무심선(無心禪)
6. 태고보우(太古普愚: 1301~1382)의 원융선(圓融禪)

Ⅳ. 한국선법의 계승
1. 환암혼수(幻菴混修: 1320~1392)의 삼구선(三句禪)
2. 구곡각운(龜谷覺雲: 연대 미상)의 이류선(異類禪)
3. 벽계정심(碧溪正心: 연대 미상)의 금강선(金剛禪)
4. 벽송지엄(碧松智嚴: 1464~1534)의 무생선(無生禪)
5. 부용영관(芙蓉靈觀: 1485~1571)의 여래선(如來禪)
6. 경성일선(敬聖一禪: 1488~1568)의 본분선(本分禪)
7. 청허휴정(淸虛休靜: 1520~1604)의 회통선(會通禪)
8. 부휴선수(浮休善修: 1543~1615)의 쌍수선(雙修禪)
9. 백파긍선(白坡亘璇: 1767~1852)의 방편선(方便禪)
10. 초의의순(草衣意恂: 1786~1866)의 본래선(本來禪)
11. 경허성우(鏡虛惺牛: 1846~1912)의 이수선(泥水禪)
12. 석전한영(石顚漢永: 1870~1948)의 왕시선(枉矢禪)
13. 금오태전(金烏太田: 1896~968)의 직지선(直指禪)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