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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407616 /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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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우리의 역사 그 이면의 이야기
우리는 흔히 스스로를 반만년 역사 민족이라 일컫는다. 그런데 그 반만년의 살아온 내용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의 문명 속에 우리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 스스로 알려고 하지 않았다. 제주도(濟州道)가 언제, 어떻게 우리 영토가 되었는지, 단군 왕검은 과연 한 사람뿐이었는지,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긴 한 걸까?
저자는 우리의 국사에 대해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역사의 공백들이 너무 많이 보이게 되었다. 그 공백들을 메워 주기 위해 몇 년 전부터 하나둘 기록해오던 주옥같은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다. 그리고 우리의 삶과 이야기 속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우리의 무심함 속에 놓치고 있는 역사의 많은 부분들, 익숙하지만 낯선 우리의 역사 이야기 속 숨겨진 이면의 이야기와 의미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완성되고 성장해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잊혀지고 외면당한 채 쓸쓸히 사라지고 있는 역사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 끌어낸다. 제목에 나타난 ‘조선족’이라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조선’이라는 말이 의미하고 관통하는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본다. 또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역사의 비화들을 통해 역사란 사실 평범한 사람들, 즉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부각시킨다.
서서히 멸망을 향해갔던 서로마처럼 점점 혼란 속으로 걸어가는 우리의 미래. 역사는 반복된다는 진리 앞에서 저자는 우리의 역사가 그러했고 그들의 역사가 그러했듯이 새로운 역사가 될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한다. 또 과거의 기억을 공부함으로써 다가올 우리의 삶을 굳건히 지키고 가꾸어 나가기를 기원한다. 『처음 듣는 조선족의 역사』는 잊혀진 우리의 역사와 그 이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되찾게 하고 다가올 미래 앞에서 패배자가 아닌 당당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