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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883208 / 26쪽 287 x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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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한번도 져 본 적이 없는 힘센 군대를 데리고 작은 나라로 쳐들어간 큰 나라의 장군. 하지만 그곳 사람들은 싸우려 하지 않고, 오히려 병사들을 반갑게 맞아 주는데……. 장군이 작은 나라에서 배운 가장 소중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간결한 이야기 속에 담긴 따뜻하고 위대한 진실!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주목할 만한 한 편의 우화. 결국 우리가 배우는 것은 평화와 관용이?다.” - 칠드런스 북스 “전쟁의 쓸모 없음을 잘 표현해 주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그림” - 가디언 “밝고 쾌활한 그림 속에 깃든 날카로운 풍자. 어른과 아이가 모두 좋아할 그림책” - 선데이 타임스 ... 간결한 이야기 속에 담긴 따뜻하고 위대한 진실!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주목할 만한 한 편의 우화. 결국 우리가 배우는 것은 평화와 관용이다.” - 칠드런스 북스 “전쟁의 쓸모 없음을 잘 표현해 주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그림” - 가디언 “밝고 쾌활한 그림 속에 깃든 날카로운 풍자. 어른과 아이가 모두 좋아할 그림책” - 선데이 타임스 ■ 책소개 한번도 져 본 적이 없는 힘센 군대를 데리고 세상의 모든 나라를 정복한 큰 나라의 장군. 너무 작아서 신경 쓰지 않았던 딱 한 나라 빼고는 이제 더 이상 쳐들어갈 곳도 없다. 그래서 장군은 군대를 이끌고 작은 나라까지 오게 되는데, 이 나라가 왠지 좀 수상하다. 당연히 있어야 할 군대도 없을뿐더러 당최 이 나라 사람들은 싸울 생각이 없어 보이니 말이다. 게다가 장군과 병사들을 손님처럼 대접해 주니 여기서 마땅히 할 일도 없다. 그러니 정작 신이 난건 지긋지긋한 전쟁을 안 해도 되는 병사들. 작은 나라 사람들과 어울려 노래를 부르고, 음식을 만들고, 급기야는 작은 나라 사람들의 일을 도와 주기까지 한다. 잔뜩 화가 난 장군은 병사들을 돌려보내고 새로운 병사들을 데려와 보지만 상황은 마찬가지. 그제야 장군은 작은 나라에는 병사들이 필요 없다는 걸 깨닫고 몇 명만 남겨둔 채 큰 나라로 돌아온다. 그런데 큰 나라가 예전과는 조금 달라 보인다. 거리에서는 작은 나라의 음식 냄새가 풍겨 오지 않나, 어떤 사람들은 작은 나라 사람들의 옷을 입고 돌아다닌다. 그리고 그 날 밤, 잠자리에 든 장군의 아들이 오랜만에 만난 아빠에게 노래를 청한다. 기분 좋은 얼굴로 자기가 아는 단 하나뿐인 노래를 들려 주는 장군. 그건 바로 장군이 쳐들어갔던 작은 나라 사람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였으니, 전쟁에서 이겼다고 흐뭇해하는 장군의 체면이 무색해진다. 이렇듯 진정한 승자는 상대방에 대한 관용과 이해, 그리고 고유의 문화를 갖춘 작은 나라 사람들이 아닐까. 총 한 자루 없이 힘센 군대를 상대한 작은 나라의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 주며 작가는 전쟁의 무용함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데이비드 맥키의 활발하고 경쾌한 그림이다. 언뜻 보기에는 간단히 그려진 것처럼 보이지만 천만의 말씀. 조금만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작가의 깊은 뜻을 엿볼 수 있다. 가장 재미있는 건 작은 나라 여자들이 이슬람 국가에서만 볼 수 있는 차도르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이라크를 침공한 미국을 이렇게 직접적으로 비판하고 있으니, 이 작품을 출간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의 수많은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는 작가의 에피소드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두 번째 페이지에서 줄지어 행렬하고 있는 병사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힘의 논리로 획일화된 군대 속에서 개개인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일까. 수많은 병사들이 모두 똑같은 색깔의 군복을 입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같은 얼굴을 가진 병사는 단 한 명도 없다. 작은 나라 사람들을 만나면서부터 점점 밝아지는 이들의 표정을 보는 것도 숨은 재미들 중 하나이다. 총칼을 든 채 전쟁을 벌이고 있는 병사들을 보라. 매서운 눈에 잔뜩 찡그린 얼굴을 한 채 총을 쏘고 있지만, 작은 나라 사람들과 점점 친해지게 된 병사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밝게 웃음을 터뜨린다. 이쯤 되면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면 될 걸 도대체 왜 전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천진한 생각까지 든다. 평화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며 날카로운 풍자의 재미까지 선사하는 그림책《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전쟁》. 동화책 속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라며 웃어넘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꺼번에 몇십 명이 죽어 나가는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요즘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며 단 한번이라도 전쟁의 무용함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작품이 가진 의미는 놀라운 것이 아닐까. 요즘 같이 어지러운 세상에 한번쯤은 꼭 보여 주고 싶은 그림책《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전쟁》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 본문 내용(줄거리) 한번도 져 본 적이 없는 힘센 군대를 데리고 작은 나라로 쳐들어간 큰 나라의 장군. 하지만 그곳 사람들은 싸우려 하지 않고, 오히려 병사들을 반갑게 맞아 주는데……. 장군이 작은 나라에서 배운 가장 소중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전쟁을 치룬 정복자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