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고백록 님 기림의 찬가, 진리에 바치는 연가

원제 : Confessiones (398년)
시리즈 : 다시 읽고 싶은 명작 [11]

아우구스티누스 저 | 최민순 역 | 바오로딸 | 2010년 05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50.00
판매가
$27.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5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3110065 / 639쪽 / 895g / 130 x 19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다시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 네 번째 책.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 397-400년 사이에 저술한 것으로 모두 13권으로 구성되었고, 1-10권까지는 어린 시절부터 성인의 회심 여정, 어머니의 죽음과 주교가 되고 나서 하느님을 인식하기까지를 다룬다. 11권은 성경 말씀을 파고들어 하느님을 만나려는 갈망으로 시간의 본질에 대해 고찰하며, 12-13권은 창세기 1장 1-3절을 토대로 창조에 대해 사색한다.

「고백록」을 쓸 당시 저자는 이미 주교였으나, 자신의 위치가 띠는 권위를 벗어놓고 하느님 앞에 벌거벗은 순수한 인간으로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은 인간 본연의 자세가 무언지를 웅변하듯 말해 준다. 주교라는 위치가 자신의 참모습을 미화할까 염려하며 하느님 앞에 진실하고자 하는 노력은 깊은 감동을 준다. 하느님을 찾는 이들, 또 하느님은 몰라도 진리에 목말라하는 현대인들의 갈증에 답이 되었으면 한다.

젊은 시절 방탕한 죄악의 생활을 참회하고 하느님의 자비하신 은총에 감사하는 저자의 내적 고백서인 동시에 ‘님 그림’의 서사시이다.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자신이 체험한 진리와 사랑에의 인생편력을 하느님과의 대화형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잘못에 대한 참회를 통해 의롭고 좋으신 하느님과 진정한 나 자신의 모습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아우구스티누스
로마 문화권에 속한 북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유럽 문화의 정수를 향유하고 북아프리카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354년 북아프리카 타가스테(Thagaste)에서 태어났다. 타가스테는 지금의 알제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서, 지중해를 끼고 로마를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적 조건을 지녔다.
기초적인 초등교육 이후 고향에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마다우라에서 365년부터 369년까지 공부했던 시절, 그는 장래가 촉망되는 소년이었던 듯싶다.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를 잠시 쉰 것은 369년경이다. 그리고 371년경 카르타고에 유학하여 수사학을 전공했다. 이 무렵 어떤 여자와 동거 생활을 했고 372년경 아들 아데오다투스를 낳았다. 그리고 마니교에 심취했다.
375년 고향에 돌아와 수사학을 가르쳤고, 이듬해 카르타고에 가서 수사학 교수로 활동했다. 로마에 간 것은 383년경이다. 당시 세계 문화의 중심지 로마에서 그는 수사학 교수로 명성을 쌓았다. 그리고 로마 시의 공식 파견을 받아 밀라노에서 수사학을 가르쳤다. 이때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만난다. 점차 마니교에 흥미를 잃었고 그들의 주장에 오류가 있음을 깨달았다.
마침내 386년 밀라노의 정원에서 그는 결정적인 회심을 체험하고 기독교 신앙인으로 전향한다. 이후 밀라노 북쪽의 카시키아쿰(Cassiciacum)에 머물면서 세례 받을 준비와 함께 경건 생활을 한 후, 밀라노에 돌아와 아들 아데오다투스, 동료이자 후배인 알리피우스와 함께 암브로시우스에게 세례를 받았다.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 생활을 하고 싶어 로마 남쪽의 오스티아 항구에서 배를 기다리던 중 387년 어머니 모니카를 여읜다. 로마에 몇 달간 머물며 집필 활동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원을 세운다. 그때가 388년경이다. 아들 아데오다투스가 이때 죽었다.
그가 서양의 스승으로서 진면목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391년 히포 교구에서 성직자로 세움을 받은 어간부터일 것이다. 특히 395년 히포의 주교로 선출되어 교회를 위해 헌신한 덕에 그는 거장으로 기억된다. ≪고백록≫을 쓴 것은 397년부터 400년 사이로 추정된다. 이후 배교했던 성직자 문제를 두고 폭력 사태로 비화된 도나티스트 분파주의자들과의 대립에서 교회의 일치를 위해 지도력을 발휘했고, 자유의지와 은총에 관한 펠라기우스와의 신학적 논쟁에서 은총의 중요성을 확립하는 등 왕성하게 집필하며 열정적으로 목회했다. 이 무렵 저술한 불후의 명저 ≪신국론≫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인생의 변화, 성직자로서의 삶의 정황, 그리고 로마의 사회상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서기 410년,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로마가 함락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43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무너져 내리는 로마를 바라보면서, 시간이 지나면 흘러가고 쇠망할 한시적인 가치들을 넘어 영원불변하는 참 진리의 소중함을 글로 남겨, 후세를 일깨우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최민순
1912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1935년 사제품을 받았고, 1975년 선종했다. 신학생 시절부터 문재文才에 뛰어났으며, 가톨릭 내 잡지와 신문에 글을 기고하면서 언론을 통한 선교에 힘썼다. 가톨릭공용어위원회 위원, 가톨릭대학 신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주의 기도’, ‘대영광송’ 등의 기도문 번역과 여러 편의 성가 노랫말을 짓기도 했다. 사제 생활 중 20여 년을 신학교에서 후배를 양성한 영성신학자로서, 글과 시, 영성 강론을 통하여 한국교회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지은 책에 수필집 「생명의 곡」과 시집 「님」 · 「밤」 등이 있고, 옮긴 책에 「고백록」 · 「완덕의 길」 · 「영혼의 성」 · 「가르멜의 산길」 · 「어둔 밤」 외 다수가 있다. 1974년 로마 가르멜회 총본부로부터 명예 회원 표창장을 받았다. 

목차

독자들에게 님 기림의 찬가
제 1 권 타가스테와 마다우로에서의 어린 시절(열다섯 살까지, 354-369)
제 2 권 타가스테에서 보낸 한 세월(열여섯 살까지, 369-370)
제 3 권 카르타고의 학생(열일곱부터 열아홉 살까지, 371-373)
제 4 권 타가스테와 카르타고의 수사학 교사(열아홉부터 스물여덟 살까지, 373-382)
제 5 권 카르타고. 로마. 밀라노의 교수, 마니교와 결별(스물여덟부터 서른 살까지, 382-384)
제 6 권 밀라노의 교수(서른부터 서른두 살까지, 384-386)
제 7 권 밀라노의 교수. 네오플라토니즘. 사도 바오로(서른 살 때, 384)
제 8 권 회심(서른두 살 때, 386)
제 9 권 세례, 모니카의 생애와 죽음(서른세 살 때, 387)
제 10 권 주교가 되고 나서 하느님을 인식하기까지 기억에 대한 고찰, 하느님만이 진정한 행복, 지금의 나, 중재자 그리스도(마흔다섯 살 때, 399)
제 11 권 창조의 말씀, 시간의 철학
제 12 권 창세기 1장 1절과 2절의 풀이
제 13 권 창세기 1장 2절과 3절의 상징적 풀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