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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도둑 다뿔라

시리즈 : GO GO 지식박물관 [76]

전민희 저 | 한솔수북 |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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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3549807 / 111쪽 185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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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외계 소년 다뿔라의 지구 에너지 훔치기 대작전!
뿔리뿔라 별에 사는 외계 소년 다뿔라가
가장 좋아하는 건 게임!
게임 앞에서는 배도 안 고프고 잠도 안 와요.
그런데 어쩌죠? 화가 난 엄마가 게임기 건전지를
가져가 버리고 말았어요.
게임을 하기 위해 요리조리 머리를 굴리던 다뿔라,
에너지를 모아 건전지를 만들기로 결심하지요.
멀고 먼 외계에서 지구로 날아와
전력 회사 직원 파모 씨를 등에 업고 에너지 도둑이 된 다뿔라,
계획대로 지구 에너지를 모두 훔쳐갈 수 있을까요?

지구를 둘러싼 모든 에너지를 담은 책!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 둘레는 온통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걸어서 학교에 가는 것도, 자전거를 타는 것도 모두 에너지가 있기에 가능하다. 이처럼 우리는 에너지 덕분에 몸을 움직이고, 놀고 일을 할 수 있으며, 보고 듣고 느끼는 빛과 소리, 열과 전기도 모두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 도둑 다뿔라≫는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지구를 찾아온 외계 소년, 다뿔라의 지구 여행기이다. 다뿔라는 전력 회사 직원인 파모 씨를 앞세워 지구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모은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에너지-석유와 석탄,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에서부터 위치 에너지, 운동 에너지, 물 에너지, 바람 에너지, 원자력 에너지, 지열 에너지, 바이오 연료, 전기 에너지, 태양 에너지까지-를 소개한다. 또한 지금까지 인류가 이 에너지들을 어떻게 얻고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에너지가 흐르고 움직이는 원리가 쏙쏙!
에너지는 물체를 움직이고, 물질의 성질이나 상태를 바꾸기도 한다. 자동차 바퀴나 자전거 바퀴, 선풍기도 모두 운동 에너지로 움직인다. 자동차나 오토바이, 자전거의 모터나 바퀴를 오래 돌리면 열이 나는데, 이는 바퀴의 운동 에너지가 열 에너지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처럼 에너지는 갑자기 생기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흐르면서 상태가 바뀌는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에게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에너지의 흐름과 변화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 놀이공원에서 위치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에 관한 내용을 알려 주고, 풍력 발전기를 통해 바람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변화되는 과정을 알려 준다. 다뿔라의 지구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자신의 주위에 에너지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에너지가 어떻게 흐르는지 아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구를 구할 영원한 에너지는 무엇일까?
지구가 끊임없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태양 덕분이다. 식물은 햇빛을 받아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쑥쑥 자라난다. 식물을 먹고 사는 동물도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며, 식물과 동물에 저장된 이 에너지들은 오랜 시간이 흐르면 석탄과 석유가 된다. 하지만 석유나 석탄 같은 에너지를 쓰다 보면 유독 가스가 많이 생겨나고 지구 환경도 오염된다. 고갈될 걱정이 없으면서도 오염이 없는 에너지, 지구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에너지가 바로 태양 에너지다.
다뿔라는 에너지를 모으려는 욕심이 지나쳐 결국 에너지 상자를 터뜨리고 만다. 덕분에 지구는 에너지 대란의 위기에서 벗어나고, 파모 씨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친다. 파모 씨는 다뿔라에게 태양이야말로 모든 에너지의 근원이면서 가장 소중한 에너지라고 알려 준다. 그러면서 에너지 문제로 심각한 위기를 겪는 지구를 위해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결심한다. 다뿔라와 함께 태양 에너지를 찾으려는 파모 씨의 결심은 독자들에게 에너지 대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주위 모든 것에 이름을 붙이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던 아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 소설가로 자라났다. 우리나라에서 장르 소설을 애독하는 사람치고 전민희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다.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중국, 태국까지 나아간 전민희의 소설에 빠져든 사람은 예외 없이 크나큰 행복을, 그리고 고통을 겪는다. 작품 속 인물들과 사랑에 빠지는 행복과 새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는 고통을. 건국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연구원을 지내다가 1999년에 PC통신사상 최고기록인 사백만 조회수로 이름을 떨친 '세월의 돌'을 발표했다. 이어 발표한 '룬의 아이들'시리즈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 위버>로 개발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전민희는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의 장르 작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룬의 아이들-윈터러', '룬의 아이들-데모닉'은 일본과 대만, 중국, 태국 등에서 번역 출간되어 아마존 재팬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1위, 야후 재팬 선정 '2006년 가장 많이 읽힌 소설'등에 올랐다. 2007년에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초청 사인회가 개최되었고, 2010년에는 '세월의 돌' 대만판이 출간된다. 특히 2009년 출간된 '태양의 탑'은 10년 동안 독자들이 가장 기다려 온 소설로 꼽았다. 강렬하게 대비되는 신화적 인물상을 제시,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어가면서도 문학적 향기를 놓치지 않은 역작이다.

책 속에서

만일 세상에 연료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야. 겨울이면 추워서 덜덜 떨어야 하고, 음식도 만들 수 없어서 날로 먹어야 할걸? 지구에서 흔히 쓰는 연료는 화석 연료란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 같은 게 화석 연료에 속하지. 화석은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만들어졌단다. 죽은 동식물이 땅속에 묻혀 아주 오랫동안 뜨거운 온도와 높은 압력을 견디면 석탄과 석유가 만들어져. 세계에서 85퍼센트 넘게 쓰는 에너지가 바로 화석 연료에서 나온단다. -p.26

"그래, 온천에 가면 되겠다. 보라한테도 좋고, 에너지도 모을 수 있고 말이야."
"온천이라니요?"
다뿔라는 파모 시 생각을 알 수 없었어요. 그때 눈치 빠른 또또가 온천이 어떤 곳인지 설명해 주었어요.
"온천이란 땅의 열로 땅속에서 25도가 넘는 온도로 데워져 땅 위로 솟는 땅속의 물을 말함. 그 물에는 몸에 좋은 광물질도 들어 있어 예부터 목욕이나 난방, 치료에 널리 쓰임."
"땅속에서 따듯한 물이 나온다고요?"
다뿔라는 깜짝 놀랐어요. 그러자 파모 씨는 땅속에서 올라오는 에너지인 지열이 무엇인지 말해주었어요. -p.67


 

목차

머리말
나오는 사람들

파모 씨와 다뿔라의 만남
지구에 온 다뿔라 - 에너지란?
에너지를 삼키다 - 화석 연료
신나는 놀이동산 - 위치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
보라와 함께 호수에 가다 - 물 에너지
들판에 부는 바람 - 바람 에너지
지구에서 가장 센 에너지 - 원자력 에너지
감기에 걸린 보라 - 지열 에너지
다뿔라, 시골에 가다 - 바이오 연료
에너지 대란이 일어나다 - 전기 에너지
가장 소중한 보물 - 태양 에너지

쉽게 풀어 쓴 에너지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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