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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거나 뜨겁거나 스타벅스에서 만난 사람들

김흙 저 | 넥서스BIZ | 201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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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008625 / 200쪽 17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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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당신에게도 미친 열정이 있습니까!” 하루하루를 뜨겁게 살아가는 10명의 열정가를 만나다! 스타벅스, 그곳에서 미친 열정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는 열 명의 열정가를 만나다! 경영 전문가 공병호, 소설가 김탁환, 포토그래퍼 강영호, 한복 연구가 이영희,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미술 ... “당신에게도 미친 열정이 있습니까!” 하루하루를 뜨겁게 살아가는 10명의 열정가를 만나다! 스타벅스, 그곳에서 미친 열정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는 열 명의 열정가를 만나다! 경영 전문가 공병호, 소설가 김탁환, 포토그래퍼 강영호, 한복 연구가 이영희,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미술 컬렉터 김규식, 스타벅스 바리스타 김수미,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총괄부장 이인섭, 현대자동차 디자이너 남택성, 뮤지컬 배우 박정환!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들의 가슴에는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한 열정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주위에 놓여진 작은 것 하나까지도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많은 사람이 스타벅스를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수다를 떠는 공간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가 만난 열 명의 사람은 스타벅스라는 공간을 가치 효율적으로 생각하여 자신만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열정, 그것은 고통을 감내해야만 느낄 수 있는 것! 이 책에 등장하는 열 명의 열정가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열정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것 이상의 감정을 통해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것을 일러준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삶의 질은 똑같이 주어지지 않는다. 사소한 가치관이나 관점에 의해 그 질은 엄청난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처음부터 그들의 삶이 안정적이었을 거라는 생각은 버려라. 그들은 더 험한 세상에 자신을 내던지며 더 단단한 자신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온 진정한 열정가들이다.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생각을 달리하면 새로운 세상을 맛볼 수 있다. 그것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로도 연결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사람마다 공간의 색을 다르게 칠할 수 있다는 사실, 열정의 공간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한다. 똑같은 공간이 주어졌다고 해서 똑같은 감성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미치거나 뜨겁거나》를 접한 독자들은 인물마다 다르게 느끼는 공간의 열정을 만나게 될 것이다. 독자들도 한 번쯤은 가봤을 법한 그 공간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이들과 비교해 본다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의미, 열정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곳이 굳이 스타벅스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열정의 사람이 공간을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누군가 수다를 떠는 그 공간에서 그 누군가는 뜨거운 열정으로 숨을 쉬고 있다. 어떠한 곳에 우리가 위치해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어떠한 마음으로 공간을 활용하며 시간을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 추천의 글 > 사실 그의 책을 받아들고 조금 놀랐다. 그가 인터뷰를 한 사람들이 얼마나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섭외를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부러웠다. 이 책이 예사롭지 않은 성실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임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_《헬로키티 성공 신화》 저자, 매일경제신문사 차장 김지영 그가 책 속에 담아낸 다양한 사람의 열정이 나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누구나 열정에 대해 말한다. 하지만 이 책에 스며 있는 열정은 남다르다.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열정과는 또 다른 열정들이 가득 담겨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힘겨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_《파페포포》 저자 심승현 살면서 문득문득 남들이 궁금해질 때가 있다. 나름 뜨겁다면 뜨거운 삶을 살고 있는데 왜 여기까지밖에 오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 더더욱 그러하다.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열정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진짜 목적으로 이끄는 열정이 어떠한 것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이 책이 당신과 나에게 답을 알려줄 것이다. _SBS 메인작가 노순금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열정을 불태우는지 느낄 수 있었다. 제 3의 공간인 스타벅스에서 들려 주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내가 만드는 커피의 열정보다 진하다. 그리고 맛있다. _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제6대 커피 앰버서더 한상철

저자 소개

  • 저자 : 김흙
“잠을 자면 꿈을 꾸고 잠을 자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그는 이 말을 믿고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이매지너(Imaginer)이다.현재 디자이너와 작가의 깊이를 탐닉하고 있으며, 지독한 열정을 확장시키고 있는 중이다. 협소한 공간에 있기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열정을 탐독하는 것, 새벽 3시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빌리 할리데이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사람들과의 정치적 에너지 소모보다 자기와의 치열한 싸움이 더 값지다는 마인드로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디자인정글에 ‘한국의 이매지너들’이란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책으로 엮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작업이 마무리된 후에 현재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뉴욕과 파리로 떠날 예정이다.저서로는 《카페가 말을 걸어오다》가 있다.

책 속에서

*그는 어떠한 공간에서든 효율성과 부가가치를 생각한다. 그것이 크건 작건 중요하지 않다. 공간에 대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공간은 창출의 공간이 되기도, 단순한 쉼터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젊은이들에게 다가가기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그것은 생각의 차이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그렇다. 생각의 교류에는 나이가 존재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 절대로 소통에 벽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 벽을 허물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먼저 다가가고 자신을 낮출 줄 알아야 한다.                                                                                          (p20)

*“스타벅스에는 공상과 상상이 숨어 있어요. 그밖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겠지만 저에게 이곳은 공상과 상상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놀이터예요. 놀이터에서는 마음껏 놀아야 하잖아요. 시소와 미끄럼틀, 그네도 신나게 탈 수 있고 모래로 상상하던 집을 지을 수도 있죠. 전 작업실에 들어서면 치열하게 글을 써요. 치열한 글쓰기를 하기 전에 저에게는 공상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해요. 슈퍼맨처럼 하늘을 날아보기도 하고, 과거로 돌아가 왕이 되기도 하고, 미녀 사기꾼이 되기도 하죠. 공상에는 거칠 것이 없고 아무런 제약이 없어야 해요. 제약이 있다면 그건 공상이 아니죠.”                           (p38)

*“제 작업들은 모두 공부하고 느낀 경험 속에서 나온 것이에요. 전 천재가 아니라서 어느 날 갑자기 번쩍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하지 않아요. 필이 확 느껴져서 하는 작업은 거의 없어요. 늘 내면에 축적해 두었던 것에 상상을 더해 현실로 연결시키는 노력을 해요. 저에게 축적됨이라는 것이 없으면 불가능하죠. 그래서 전 꾸준히 공부하고, 사고하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p68)

*“우리는 지금껏 한복을 너무 우리 세계에 가두고 있었어요. 늘 그 모습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아무런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죠. 제가 파리 컬렉션에서 한복 저고리를 벗겼을 때 파리에서 한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그곳에서 엄청난 찬사를 받았죠. 하지만 정작 한국에 돌아와서는 싸늘한 시선을 받았어요. 많은 사람이 왜 한복을 망가뜨렸냐는 시선으로 절 바라봤죠.”                                                                                                    (p73)

*“모든 걸 혼자 하지 않으면 배울 수 없던 시기였기 때문에 불편하단 생각보다는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더 강했어요. 그래서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했죠.”                                                                            (p91)

*김규식 컬렉터는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한다. 개인적인 종교 시간으로 시작하여 몇 개의 신문, 잡지 등을 살펴본다. 그는 어떠한 정보를 접하면 단순히 아는 것에 그치게 하지 않고 더욱 객관화시켜 김규식형 정보로 저장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색다른 생각을 창조해낸다. 어딘가에서 들은 정보를 말하는 것은 창의적인 것이 아니다. 창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남들이 보거나 읽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보를 재해석하고 다양한 연결고리로 생각해 보는 창의적인 발상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발상은 부지런한 육체를 필요로 한다. 그래야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말이다.                                                                                         (p117)

*축적은 강하다. 그 축적에서 오는 쓰디 쓴 감정들은 소중한 보약과도 같다. 하지만 우리는 이 보약을 흥미없음과 조급함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평범하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일상이 필자에게 많은 의미를 전달해 주었다.      (p135)

*당신도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공간에서 꼴찌라고 생각하는가. 혹시 그러한 상황이 너무 버거워 포기하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 여기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을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멋지게 인생의 한 부분을 이겨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앞으로 어떤 힘든 시련이 자신을 찾아온다 해도 지금처럼 절대 포기하지 않고 인내와 최선으로 당당히 맞서겠노라고.                                                                                                      (p165)

*박정환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초심을 잃은 사람들에게 그를 소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박정환이 가진 삶의 야누스적인 얼굴을 보게 된다면 진짜 열정이란 과연 어떠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런 필자의 생각을 전하자 그는 겸손하게 자신은 그럴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그이지만 스스로 가야할 길이 너무 멀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p178)
 

목차

목차
프롤로그_
스타벅스, 누군가에겐 수다를 떠는 공간
또 다른 누군가에겐 열정을 창출하는 공간
· 모카 프라푸치노의 달콤함을 닮은 인생의 소울메이트_ 공병호(경영 전문가)
· 진한 에스프레소 향을 머?금은 미친 열정의 공상가_ 김탁환(소설가)
·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의 향처럼 확장되는 아티스트_ 강영호(포토그래퍼)
· 그린티라떼의 여백처럼 다가오는 회색의 열정가_ 이영희(한복 연구가·디자이너)
·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의 치명적 깊이를 흡수한 Jazz Spirits_ 웅산(재즈 보컬리스트)
· 100℃ 더블샷을 녹이는 아티스트 발견자_ 김규식(미술 컬렉터·별 컬렉션 대표)
·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의 하얀 열정이 숨어 있는 바리스타_ 김수미(스타벅스 바리스타)
· 평범한 아메리카노를 특별하게 재창조하는 인생의 지휘자_ 이인섭(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총괄부장)
· 민트블렌드의 냉정함을 뜨거운 열정으로 변화시키는 디자이너_ 남택성(현대자동차 디자이너)
·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의 이중적 유혹이 가득한 두 얼굴의 야누스 박정환(뮤지컬·연극 배우)
에필로그_
열정, 고통을 감내해야만 느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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