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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94408 / 412쪽 125 x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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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얼굴을 드러내는 디자인
'NIPPON VISION'과 ‘D&DEPARTMENT PROJECT-47’
‘디자인이라는 젊은 감성이 존재하는 관광 안내소 같은 잡화점’을 통해
누군가 실행하고 있는 멋진 방법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실감할 수 있는 평범함,
한정된 기간이 지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지속될 수 있는
감각이 존재하는 방식을 만드는 나가오카 겐메이와 함께하는 나날.
발돋움하지 않는 멋.
특산품과 디자인의 균형은 지역의 문화 수준을 대변한다.
‘화려함을 지향하지 않는다’\u003d’절묘한 규모 감각’.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짓을 하면서까지 멋을 내고 싶을까.
디자이너에게도 의사 같은 ‘검진’이있다.
책임감이 주는 행복도 있다.
우리에게 어울리는 ‘회전속도’.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에서의 ‘끝’은 지금이다.
자신의 언어를 가지고 있는가.
전 지역에 작은 디자인이 들어간 화분을 만들자.
[특징]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의 블로그를 정리해서 엮은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의
두 번째 이야기, 『디자이너 함께하며 걷다』!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가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면, 『디자이너 함께하며 걷다』는 디자이너의 자세와 실천을 담았다.
우리가 나고 자란 이 나라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 대답은 간단하다. ‘예로부터 존재하는 것’이다. ‘그 지역에 어울리는 것’≒‘예로부터 존재하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로부터 존재하는 것’은 그 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지나간 과거일 뿐 가치를 깨닫기는 어렵다. ‘예로부터 존재하는 것’≒‘낡고 고루한 것’으로서 배제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좋은 디자인이 무엇인지, 좋은 디자인회사이 무엇인지, 좋은 경영자가 무엇인지 고민했던 나가오카 겐메이가 이번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의 디자인을 지키기 위해 일어섰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고 기록했다. 거기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생각한 내용을 실천으로 옮겼다. 그중 하나의 방법으로 47개 지역에서 일본의 디자인을 적절하게 구입할 수 있는 스토어인프라를 이미지한 「NIPPON PROJECT」를 기획하고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의 감동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디자인이 아니다, 디자인에도 균형이 존재한다.”라고 말하는 나가오카라는 사람의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와 사고, 그리고 행동력이다.
[독자 서평]
이번에는 일본이라는 나라와 지역 산업을 테마로 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서도 유명해지기 위해서도 아니라 이 나라의 소중한 것을 남기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다. 자신이 도쿄라는 도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한다.
이 사람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도 의문을 품고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정말 옳은 일일까. 지역주민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자문자답을 하면서 일본에 디자인의 뿌리를 내리려 한다.
디자인에 흥미가 있는 사람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왠지 엄청나게 어려운 일처럼 느껴지지만 그래도 조금씩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앞으로가 더 힘든 과정이 될 것이고 나 역시 이 일에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이고 적절한 나이라면 정말 덤벼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이 책에서 인상에 남는 부분에 포스트잇을 붙여 보았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첫째, ‘그 자리에서 처리한다’는 것. 둘째, ‘나중에’를 없앤다는 사고방식. 셋째, 시간을 들여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완성에 가까운 이미지를 그리는 것. 나도 앞으로 그런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는다면 틀림없이 앞으로의 일본의 디자인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konkun0503, 20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