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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474305 / 312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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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인도 빈민가의 척박한 땅에 고귀한 씨앗을 뿌린 마더 데레사에게서 내가 있어야 할 땅을 발견하다!
종교와 인종을 초월해 무한한 사랑을 실천했던 20세기 가장 위대한 사람, 몽당연필처럼 닳아 없어질 때까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던 사람, 마더 데레사!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 다르기에 모두가 똑같이 캘커타에서 봉사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낸다면 당신은 이미 마더 데레사가 된 것이나 다름없다! 현재 당신의 일터와 가정, 당신이 머물러 있는 곳을 더욱 사랑하라!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드릴 최고의 선물이다!
하나님이 어디로 이끄시든 그곳이 바로 당신의 자리다!
평생 가난한 사람과 함께했던 마더 데레사를 만나고 비전을 찾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데레사의 영성과 하나님이 부여하신 소명의 다양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각자의 캘커타는 지금 우리가 머물러 있는 곳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중요한 원리를 전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을 그리스도로 대하는 마더 데레사, 큰 사랑으로 작은 일을 실천하는 사랑의 선교회 봉사자들을 직접 경험한 매리 포플린은 이곳을 통해 자신만의 캘커타를 발견했다. 그곳은 데레사가 있는 캘커타가 아닌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던 본연의 자리, 바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학교였다.
이 책은 단순히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웠던 삶을 보여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녀를 통해 저자가 자신만의 캘커타를 발견해 변화하는 모습까지도 보여준다. 대학 교수인 저자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 유대기독교 세계관의 지적?사회적?심리적 원리를 문화적?언어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적용하는 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대학 사회에서 가난을 체험해보지 못한 결핍과,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에 만연한 불공평 사이에 다리를 놓는 작업을 한 것이다.
각자가 처한 곳에서 더 많은 사랑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도전을 주는 이 책은 캘커타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금도 계속되는 이야기이다.
♠ 끝끝내 사랑을 실천했던 마더 데레사의 일과 섬김
\"내가 하는 일은 사회사업이 아닌, 종교 사역이다\"라고 말한 마더 데레사의 진의를 알기 위해 캘커타 사랑의 선교회를 방문한 저자는 두 달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곁에서 지켜본 마더 데레사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콘크리트 바닥에 들통을 놓고 손빨래를 하며 냉장고나 샤워시설을 기대하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과 똑같이 사는 데레사의 모습은 말보다 행동으로 우리에게 자족감을 가르쳐준다. 무엇보다 굶주리고 병든 사람을 ‘그 모습으로 변장한 채 내게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로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해 섬기는 데레사의 모습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매일 밤마다 자신의 욕심과 싸우며 하나님 앞에 순결한 헌신을 약속했던 그녀의 힘겨운 내면 역시 솔직하게 그려냈다. 모든 일을 하나님 사랑을 위해 할 때 사소한 일조차도 싫증 낼 수 없다고, 생을 마감할 때까지 강조했던 마더 데레사의 분명한 메시지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당신의 캘커타를 찾으라,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영혼의 메시지
저자는 마더 데레사와 사랑의 선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았다.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던 그녀에게 하나님께서 인생의 목적과 소명을 분명히 드러내신 것이다. 마더 데레사는 저자와 하나님 사이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 ‘당신만의 캘커타를 찾으라’는 데레사의 메시지는 저자에게 비로소 어떤 마음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꾸려나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제시해주었다.
모든 인간의 소명은 단 하나, ‘하나님께 속하는 것’이다. 그 한 가지 소명 안에 사업가, 정치가, 부모, 정비사, 교사, 정원사, 예술가, 종업원, 작가 등 다양한 부르심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드릴 최고의 선물은 하나님이 나에게만 허락하신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깊은 깨달음을 선사해준다.
♠ 지금 당신이 머물고 있는 그곳을 더욱 사랑하라
사람들은 종종 비전을 찾는다며 지금 하는 일을 버리고 색다른 일을 구하거나, 선교와 목회가 하나님을 섬길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모두가 캘커타로 가서, 모두가 똑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고 말한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과 일터에서의 삶이 분리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자리가 학교든, 병원이든, 가정이든, 길거리이든 바로 그곳에서 마더 데레사처럼 사랑의 혁명가가 되는 것을 강조한다. 만약 자신의 직업이 환경미화원이라면 마치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듯이 최선을 다해 길거리를 쓰는 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가장 아름답게 순종하는 길임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마더 데레사의 일과 섬김을 설명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캘커타에서 돌아와 저자가 어떻게 자신이 머문 곳을 사랑하게 되었는지를 부록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또한 데레사의 섬기는 순간과 인도 캘커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찍은 사진이 곳곳에 숨어 있어, 캘커타를 깊이 사랑해서 얻어진 생생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내가 각 사람을 굶주린 그리스도, 몸이 아픈 그리스도로 바라볼 수 있다면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질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를 찾아온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 대하듯 한다면, 그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면, 그리고 나를 통해 그분의 손길이 그들에게 전해질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_본문 중에서
그 아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내 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한 ‘심히 부패한 마음’이 보였다. 마지못해 이 일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깨달았다. … 요아킴 수녀가 평소에 하듯이 아기를 품에 안고 기도했다. 그 순간,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은혜를 받았고, 그보다 훨씬 더 큰 것을 받게 되었다. 그제야 비로소 나는 있는 모습 그대로 이 아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몸이 불편하고 상처받은 가난한 아기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말이다. _본문 중에서
그분의 용서를 단순하게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나는 자존심 때문에 다른 자격 요건을 찾고 있었다. 내 인생에서 이 죄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용서를 받으려면 이 정도로는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마더 데레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 마더라면 이렇게 말씀해주셨을 것 같다. "그 일을 너무 크고, 당신은 너무 작아요. 그러니까 하나님께 맡기세요." _본문 중에서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을 성실히 하면, 다음에 맡을 일에 필요한 성품을 기를 수 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말이다. "여러분의 운명이 환경미화원이라면 거리에 나가 마치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듯이 길거리를 쓰십시오. … 천지의 주인이 걸음을 멈추고 ‘여기에 정말 자기 일을 잘하는 환경미화원이 살았어’라고 경의를 표할 정도로 거리를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_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