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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페인팅 시작시인선 116

시리즈 : 시작 시인선 (천년의시작) [300]

김지유 저 | 천년의시작 | 201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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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211254 / 116쪽 188 x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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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카타콤에서 날아오른 나비의 춤 2006년 『시와반시』로 등단한 김지유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푸르게 날아올라 시와 지독한 사랑을 나누는 독한 상처의 기억 김지유의 첫 시집은 상처로 가득하다. 외롭고 아프다?고 울부짖는 그녀의 언어는 때로는 에로티시즘의 옷을 입고 있고 때로는 행위예술의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그 근원은 늘 사랑의 상처에 닿아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주고받은 치명적인 상처가 그녀의 시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긴다. 그녀의 시는 바로 그 흉터들의 기록이다. 일그러진 흉터를 지닌 상처 입은 이들은 그녀의 시에서 우리 사회의 갖가지 일그러진 관계를 표상한다. 관계에서 소외당하고 버림받고 그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이 세계에서 사는 한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것이다. 이 세계 자체가 거대한 상처의 무덤인 셈이다. 시인 역시 그 사실을 모를 리 없다. 그녀가 “나비처럼 혼자, 끝까지 혼자 껍질을 벗는”(드림 리빙텔 303호)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집 『액션페인팅』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버림받아 외로움에 찌든 영혼들의 거대한 무덤 같다. 김지유의 시에서 그려진 수많은 그녀들과 그는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해 버림받거나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이다. 버림받은 존재들이라는 점에서 그들은 한 몸이다. 그와 그녀들은 아픈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친다. 그 몸부림이 김지유의 시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지유
김지유
2006년 <시와반시> 등단. 시집 <<액션페인팅>> <<즐거운 랄라>> <<유월설>>.








목차

I
데칼코마니
배꽃
소리의 행방
액션페인팅
등
하모니카
청거북이 사는 집
독거미
외곽순환도로
카타콤베
좌욕
열대야
비바오락실
거미여인
타조

II
가위눌리다
메니에르증후군?
꽃뱀
두더지의 법칙
댄서의 순정
커티 삭
신데렐라, 궁전에 가다
마담 Y의 사소함
킬 힐
오래된 요리사
날름거리는 혀
렌탈의 조건
암살
손톱
마라토너

III
토끼가 보인다
드림 리빙텔 303호
줄넘기
흘리다
도마뱀
감시카메라
풍욕하는 오후
쉿!
바이킹의 변종들
푸른곰팡이
창백한 여자
졸피뎀
헤어디자이너 강
덜컹덜컹
툭, 떨어지다

IV
애란원
만신
망부가
코뿔소
스토커
사북
엘리베이터
팜므파탈
추락하는 비너스
데드마스크
방이 굴러간다
망부가 ─ 사랑
부부
소문은 속옷처럼
허물
[해설] 카타콤에서 날아오른 나비의 춤 | 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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