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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료자 (임동석 중국사상 62)

시리즈 : 임동석 중국사상 [110]

임동석 저 | 동서문화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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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706085 / 301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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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울료자』는 전국시대 울료라는 사람이 쓴 병법서다. 병법서이면서도 내용의 폭이 넓고 유가의 왕도정치와 도가의 무위자연, 법가의 강압법치 등이 고르게 스며들어 전국 말기 시대상황과 군사개념, 군법제도 등을 연구하는 데 더없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삶의 철학 깃든 난세의 치국과 용병술 군사란 ‘천 일 길러 한순간 써먹는’ 생명 소모 절대절명 흉사임에 틀림없지만… 자고로 인류는 전쟁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가 ≪울료자≫는 송대에 이르러 ≪?손무자≫, ≪오자≫, ≪육도≫, ≪삼략≫, ≪사마법≫, ≪이위공문대≫와 더불어 소위 \"무경칠서\" 중 하나로 정리되었다. 병법서이면서도 내용의 폭이 넓고 유가의 왕도정치와 도가의 무위자연, 법가의 강압법치 등이 고르게 스며들어 전국 말기 시대상황과 군사개념, 군법제도 등을 연구하는 데 더없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울료자≫에 대... 삶의 철학 깃든 난세의 치국과 용병술 군사란 ‘천 일 길러 한순간 써먹는’ 생명 소모 절대절명 흉사임에 틀림없지만… 자고로 인류는 전쟁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가 ≪울료자≫는 송대에 이르러 ≪손무자≫, ≪오자≫, ≪육도≫, ≪삼략≫, ≪사마법≫, ≪이위공문대≫와 더불어 소위 \"무경칠서\" 중 하나로 정리되었다. 병법서이면서도 내용의 폭이 넓고 유가의 왕도정치와 도가의 무위자연, 법가의 강압법치 등이 고르게 스며들어 전국 말기 시대상황과 군사개념, 군법제도 등을 연구하는 데 더없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울료자≫에 대하여 ≪울료자尉?子≫는 전국시대 울료라는 사람이 쓴 병법서로, 송대에 이르러 ≪손무자孫武子≫, ≪오자吳子≫, ≪육도六韜≫, ≪삼략三略≫, ≪사마법司馬法≫, ≪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와 더불어 소위 \"무경칠서武經七書\" 중의 하나로 정리되었고 오늘날까지 전해져 왔다. 이 책의 저자로 알려진 울료尉?에 대한 구체적인 사적은 알 수 없으며 ≪사기史記≫ 진시황본기 진왕정秦王政(?政) 10년(B.C.237)에 그가 진시황을 만나 유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로 보아 그는 대량大梁, 즉 당시 위나라 수도인 지금의 개봉開封(河南省) 사람으로 전국 시대 말기에 활동했던 인물로 이 ≪울료자≫가 그의 저술인 것으로 짐작할 뿐이다. 우선 ‘울료尉?’에서 ‘울尉’자는 ≪광운廣韻≫에 반절反切로 \"우물절紆物切\"(울)과 \"어위절於胃切\"(위) 두 가지 음이 표기되어 있다. 앞의 ?우물절紆物切?의 경우 ‘울’로 읽으며 이는 인명이나 지명 등 고유명사에서의 독음이며, 뒤의 \"어위절於胃切\"은 ‘위’로 읽어 일반적인 ‘벼슬 이름’의 뜻이다. 따라서 이 책은 ‘울료자’로 읽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 중국의 여러 표기 중에는 역시 ‘위료자’로 읽기도 한다. 따라서 실제 어느 하나만 확정적으로 옳다고 주장하기는 어렵지만 본서에서는 잠정적으로 ‘울료자’로 읽기로 했다. 이 책이 본격적으로 정리되고 채록된 것은 당초唐初의 ≪군서치요群書治要≫에 수록된 4편이다. 이는 마침 1972년 산동성山東省 임기현臨沂縣 은작산銀雀山 1호 한묘漢墓(西漢 前期)에서 출토된 ≪울료자≫ 죽간竹簡 6편과 서로 비슷하다. 다만 이 몇 편의 내용으로 보아 지금 전하고 있는 ≪울료자≫는 많은 부분이 지워졌고 편명 또한 죽서와 맞지 않아 한초의 원본인 이 죽간은 뒷사람의 개작이나 첨삭이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울료자≫는 모두 24편으로 되어 있다. 그 중 와 을 상하로 나누어 실제는 22편인 셈이다. 전체 1만 4천여 자로 이루어졌으며, 문장은 일부 순통하지 않아 뜻을 정확히 알 수 없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내용의 폭이 넓고, 유가儒家의 왕도정치와 도가道家의 무위자연, 법가法家의 강압법치 등이 고르게 스며들어 있어 전국 말기 시대 상황과 군사 개념, 군법 제도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군사 문제는 인류가 집단을 이룬 이래 국가의 가장 중요한 업무이면서도 “천 일 길러 한 순간에 써버리는養之千日, 用之一時” 생명소모의 흉사임에 틀림없다. 그 때문에 유가에서는 정치의 중요한 사안으로 군사 문제를 거론해 왔다. 오늘날은 각박한 세태를 전쟁에 비유하여 처세술이니 용인술이니 하는 전쟁 용어가 마구 횡행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유유자적하며 살아갈 수는 없는지 회의를 느낄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비록 이 책은 병법서이지만 각박한 현실 세계를 실감할 때 그 속에 자신의 삶을 투영하여 정신적 여유를 키우기에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임동석

목차

목차
○ 책머리에
○ 일러두기
○ 해제
1. 천관天官
001(1-1) 사람의 일만한 것이 없습니다
002(1-2) 배수진背水陣과 향판진向阪陣
2. 병담兵談
003(2-1) 승리는 조정에서
004(2-2) 분풀이를 위한 전쟁은 안? 된다
005(2-3) 어떠한 경우에도 이겨야 하는 것이 전쟁
3. 제담制談
006(3-1) 군법을 확정해 놓고
007(3-2) 아까운 인재가 먼저 죽는다면
008(3-3) 죽기 좋아하는 자는 없다
009(3-4) 만 명이 하나를 이길 수 없는 이유
010(3-5) 남을 위해 앞서 죽지는 말라
011(3-6) 이겼다 해도 더욱 쇠약해지는 전쟁
4. 전위戰威
012(4-1) 세 가지 승리
013(4-2) 미리 살펴야 할 다섯 가지
014(4-3) 솔선수범이 근본이다
015(4-4) 온힘을 쏟아야 할 다섯 가지
016(4-5) 우물이 완성되기 전에는
5. 공권攻權
017(5-1) 사졸을 내 한 몸 움직이듯이
018(5-2) 사랑과 위엄
019(5-3) 집 나간 아들을 찾듯이
020(5-4) 뜻밖의 승리는 참된 승리가 아니다
021(5-5) 군의 편제
022(5-6) 백 리의 거리
023(5-7) 전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
6. 수권守權
024(6-1) 방어의 조건
025(6-2) 수비 태세
026(6-3) 구원군을 기다리는 수비
7. 십이릉十二陵
027(7-1) 큰 것을 다스릴 줄 아는 지혜
028(7-2) 화근은 이익에 눈이 먼 데서 시작된다
8. 무의武議
029(8-1) 농부는 논밭을 떠나지 아니하게
030(8-2) 나라 규모에 맞는 전쟁을
031(8-3) 형벌은 위로, 상은 아래로
032(8-4) 갑옷과 투구에 이가 들끓어
033(8-5) 천리마에게도 채찍은 필요한 것
034(8-6) 길흉이 승패를 가르지는 않는다
035(8-7) 장수는 아무에게도 통제를 받지 않아야
036(8-8) 남에게 죽음을 요구하면서
037(8-9) 장수가 명을 받은 날
038(8-10) 남보다 앞서 공을 세웠건만
9. 장리將理
039(9-1) 장수는 사사로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
040(9-2) 수감자에 연루된 사람들
10. 원관原官
041(10-1) 문무를 구분한 통치술
042(10-2) 천자가 정한 예법
11. 치본治本
043(11-1) 오곡이 있어야 주리지 않는다
044(11-2) 본성을 잃지 않도록
045(11-3) 다스림의 지극함
046(11-4) 삼군의 갈증을 풀어 줄 샘물
12. 전권戰權
047(12-1) 전쟁은 분명히 승패가 있다
048(12-2) 사악함을 제거하기 위하여
049(12-3) 조정에서의 결정에 따라
13. 중형령重刑令
050(13-1) 도망한 자에게 내리는 군법
14. 오제령伍制令
051(14-1) 엄격한 군법
052(14-2) 연좌법을 적용하라
15. 분새령分塞令
053(15-1) 관할 구역]
054(15-2) 병영에서의 통행 제한
16. 속오령束伍令
055(16-1) 오대를 다스리는 규정
056(16-2) 전투의 책임과 처벌 조항
17. 경졸령經卒令
057(17-1) 군대 편제의 세 가지 구분
058(17-2) 편제의 규정과 지휘 요령
18. 늑졸령勒卒令
059(18-1) 군대에서의 신호 방법과 규율
060(18-2) 전투 방법의 훈련
061(18-3) 잘못된 용기가 패배를 부른다
19. 장령將令
062(19-1) 장군의 명령
20. 종군령踵軍令
063(20-1) 선두 부대의 임무
064(20-2) 변방에서의 규율
21. 병교兵敎(上)
065(21-1) 평소의 훈련
066(21-2) 부대 표시의 휘장
067(21-3) 소부대의 훈련 방법
068(21-4) 연습에도 위엄이 있어야 한다
069(21-5) 사지가 마음대로 움직여 주듯이
22. 병교兵敎(下)
070(22-1) 필승의 열두 가지 조건
071(22-2) 군이 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 조건
072(22-3) 상벌의 규정
073(22-4) 적지에서 약탈을 일삼지 말라
074(22-5) 잘못된 책략이 나라를 망친다
23. 병령兵令(上)
075(23-1) 어떠한 전쟁도 인의에 근본을 두라
076(23-2) 자신의 장수를 적보다 더 두려워해야
077(23-3) 모든 일에 규율과 법령이 있어야
078(23-4) 허실은 병법의 요체
24. 병령兵令(下)
079(24-1) 징집에 날짜를 넘긴 병사
080(24-2) 전우의 시신이라도 거두어야
081(24-3) 병적에 이름만 올라 있는 자
082(24-4) 백만 군사가 있다해도
○ 부록
Ⅰ. 銀雀山 출토 漢簡 ≪尉?子≫ 釋文
Ⅱ. ≪群書治要≫本 ≪尉?子≫
Ⅲ. ≪尉?子≫ 관련 歷代 題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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