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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975339 / 472쪽 152 x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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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39인의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융합기술의 흐름과 전망을 소개하고 융합시대의 미래를 통찰한 최초의 기술융합 개론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21세기는 ‘융합 기술’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혁신이론가인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는 “현존기술과 연속선상에 있지 않은 융합기술이 정보기술시대 이후를 책임질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기술의 융합은 산업혁명과 정보혁명 이후에 찾아올 거대한 흐름에 비견된다. 기술문명의 진보로 지금까지 인류가 겪어 온 변화들에 비추어 볼 ...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39인의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융합기술의 흐름과 전망을 소개하고 융합시대의 미래를 통찰한 최초의 기술융합 개론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21세기는 ‘융합 기술’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혁신이론가인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는 “현존기술과 연속선상에 있지 않은 융합기술이 정보기술시대 이후를 책임질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기술의 융합은 산업혁명과 정보혁명 이후에 찾아올 거대한 흐름에 비견된다. 기술문명의 진보로 지금까지 인류가 겪어 온 변화들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 융합기술이 가져올 사회적 파급 역시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앨빈 토플러는 “지식정보화 사회가 진전될수록 칸막이식 영역 구분은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이를 앞서 실행하는 국가와 기업이 주도권을 잡을 것이며, 국가 간 관계는 물론 정부 및 기업 조직과 교육 시스템도 여기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37쪽). 영역을 넘나드는 기술 간 융합은 21세기의 성장 동력이자 다종다양한 분야의 상상력, 창조성의 원동력으로서 지식과 기술, 산업의 지도를 바꾸어 가고 있다. 무선통신과 인터넷,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이 융합된 애플의 ‘아이폰’부터, 그래픽 기술과 모션 캡쳐 기술, 3D 기술이 총동원된 영화 , 인간의 아날로그적 신체성이 디지털 게임과 결합한 ‘닌텐도 위(wii)’까지, 기술융합이 낳은 다채로운 문화현상이 융합 시대를 잘 말해 준다. 2001년, 미국이 ‘인간 활동의 향상을 위한 기술의 융합’이라는 과학재단 보고서를 통해 처음으로 융합기술을 정의하고 종합적으로 융합기술 개발 체제를 구축한 이래, 선진국들은 앞을 다투어 융합기술의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8년 11월 ‘국가융합기술 발전 기본계획(2009~2013)’을 수립하여 융합기술 지원 정책을 범부처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과학기술계 곳곳에서 융합 포럼과 강좌가 개최되고 있다. 서울대학교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을 개원하고, 융합기술 중심 대학인 울산과학기술대가 문을 여는 등, 융합기술 시대를 준비하려는 노력은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26쪽). 이제 기술과 공학의 흐름은 경계 넘나들기와 융합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IT 강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는, 융합기술의 선점을 통한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기술의 통합과 융합은 학계는 물론 사회 전 분야의 관심사다. 그러나 논의와 요구는 무성한 반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술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를 보여 주는 체계적인 작업은 부족했다. 이 책 은 미래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융합 기술’을 정리한 최초의 개론서로서, 기술융합을 선도해 온 각 분야 최고 전문가 39인이 모여 융합기술의 실제와 가능성을 집대성하였다. ‘기술의 대융합’을 이루는 학문 간 연구 성과와 새로운 융합기술의 탄생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 40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 범주는 미래 융합기술의 연구와 과제(1부 서론)부터 IT융합(2부), BT융합(3부), NT융합(4부), ST융합(5부), GT융합(6부), CT융합(7부), 경제와 융합기술(8부), 인문사회과학과 융합기술(9부)은 물론 융합기술과 윤리(10부)까지 아우르고 있다. 책의 뒤에는 “미국을 먹여 살릴 6대 기술”이라는 글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취임 직후에 읽은 보고서 의 내용을 소개한 것으로, 미래사회의 저변을 바꾸어 놓을 현상파괴적 융합기술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448쪽). 융합학문의 역사와 체계를 정리한 개론서 (2008)을 집필한 이인식 과학문화연구소장이 기획하였으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이귀로 첨단융복합기술 전문위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대학에서 융합기술 연구를 이끌고 있는 학자들,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박영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등 국내 주요 연구원장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또한 예술인, 융합기술 선도기업의 CEO, 그리고 김훈기 전 동아사이언스 편집장, 조홍섭 한겨레 환경전문기자 등의 저널리스트들도 참여했다. 미래는 어떻게 만나고 뒤섞이는가. 융합기술의 핵심 영역이 망라된 은 시대를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책이다. 경계를 뛰어넘어 기술의 영역을 넓혀 온 연구자들의 성과는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력과 사고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융합기술의 흐름과 성과를 정리하고, ‘기술의 대융합’이 선도할 미래 사회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예측해 보이고 있다. 바야흐로 과학과 기술, 기술과 기술, 나아가 기술과 인문학의 낡은 장벽이 무너지고 새로운 가치가 탄생하는 융합시대이다.” _ 윤종용(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기술융합 분야의 전문가들이 망라되어 대융합의 실상과 가능성을 집대성하고 있는 이 책은, 21세기의 변화를 인도하는 길잡이로 압권이다.” _ 김광웅(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자연의 비밀을 이해하려고 수행하는 순수기초연구에서도 바로 실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응용기술이 파생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유럽의 핵 및 소립자 연구소인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에서 발명한 인터넷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이다. CERN은 ‘물질의 궁극적인 구성 입자는 무엇인지’, ‘우주의 시작은 어떻게 되었는지’와 같이 매우 기초적이고 순수과학적인 연구를 위해 유럽공동체의 국가들이 공동으로 투자해서 만든 연구소이다. 이처럼 순수물리학의 연구를 하는 연구소에서 세계를 뒤바꾼 인터넷기술이 나왔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21쪽)
우리나라는 높은 칸막이로 둘러싸인 좁은 공간에서 각자 조용히 ‘자신과의 싸움’에 몰두하는 것이 전형적인 도서관의 모습이다. 반면 유대인의 전통 도서관인 ‘예시바’에는 칸막이가 없다. 예시바에는 여러 명이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개방형 책상만 있을 뿐이다. 이곳은 끊임없이 토론하는 학생들로 무척이나 시끄럽다. 토론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 새로운 견해를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을 더욱 발전시킨다.
유대인이 세계 인구 0.2퍼센트, 미국인의 2퍼센트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세계의 명문 하버드 대와 예일 대 학생의 30퍼센트를 차지하고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는 비결은 지식의 융합을 가능하게 한 유대인들의 ‘칸막이가 없는 도서관’에 있을지도 모른다.(53쪽)
영국 왕립협회는 최근 지구공학의 타당성을 검토한 보고서에서 “지구공학기술은 지구 시스템 자체를 위험스럽게 조작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비윤리적”이라며 “긴급한 기후 개입이 불가피할 때를 대비한 보험 성격으로만 연구할 만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흥미롭게도 이 권위 있는 기관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지구공학기술로 추천한 것은 ‘조림’이었다. 지구공학기술은 우리에게 윤리적 과제를 던져 준다. 현 세대의 이익을 위해서 후손에게 불확실한 미래를 남기는 것이 도덕적으로 타당하냐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질문은 이산화탄소의 포집저장 기술(CCS)처럼 가까운 시일 안에 현실화될 기술에도 적용된다. 이런 기술이 실현될 것을 전제로 현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더 많이 줄이지 않는 것이 도덕적이냐는 질문이 제기되기 때문이다.(444쪽)
목차
책머리에
1부. 서론
1장 기초과학과 응용기술
2장 기술융합과 미래사회
3장 국가융합기술 개발 전략
4장 기술융합과 산업정책
2부. IT융합 - 정보기술
1장 IT기술 융합
2장 IT와 전통산업 융합
3장 융합기술과 미래인터넷
4장 방송통신 기술융합
5장 유무선 통신기술 융합
3부. BT융합 - 생명공학기술
1장 바이오메디컬 융합기술
2장 생물정보학
3장 시스템생물학
4장 생체전자공학
5장 생체조직공학
6장 합성생물학
4부. NT융합 - 나노기술
1장 NT와 기술융합
2장 생체모방공학
3장 나노바이오 기술융합
5부. ST융합 - 우주기술
1장 ST와 기술융합
2장 ST와 극한기술
3장 ST와 IT 융합
6부. GT융합 - 녹색기술
1장 녹색성장과 기술융합
2장 녹색기술과 그린IT
3장 녹색성장과 에너지기술
7부. CT융합 - 문화예술과 기술의 융합
1장 테크놀로지 혁명의 예술(미디어아트)
2장 음악과 공학기술
3장 미술과 공학기술
4장 디자인과 융합기술
8부. 경제와 융합기술
1장 창조경제와 기술융합
2장 금융공학과 컴퓨터
3장 융합기술 시대의 기술경영
4장 융합기술과 비즈니스
9부. 인문사회과학과 융합기술
1장 기술과 사회의 상호 작용
2장 정보사회론
3장 융합기술 시대의 인재 양성
4장 융합기술과 혁신정책
10부. 융합기술과 윤리
1장 생명윤리
2장 나노기술의 윤리
3장 녹색기술과 윤리
부록 미국을 먹여 살릴 6대 기술_이인식
찾아보기_일반 용어
찾아보기_사람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