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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대중문화 > 만화 > 만화이론/비평/역사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사만화는 1909년 6월 2일 에 처음 발표된 이후 올해로 100년을 맞았다. 신문에 있어 뭐니 뭐니 해도 시사만평은 빠질 수 없는 ‘팥소’ 중의 하나다. 풍자와 해학이 넘실거리는 만평은 그 당시의 사회적 흐름을 한눈에 대변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말이다. 시대의 현실을 촌철살인의 미학으로 풍자하는 시사만평 만화가들이 ‘한국 시사만화 100년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가인 이도영 화백의 작품을 비롯해 2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작품들, 격동하는 한국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받아 안으며 시대와 호흡... 시사만화는 1909년 6월 2일 에 처음 발표된 이후 올해로 100년을 맞았다. 신문에 있어 뭐니 뭐니 해도 시사만평은 빠질 수 없는 ‘팥소’ 중의 하나다. 풍자와 해학이 넘실거리는 만평은 그 당시의 사회적 흐름을 한눈에 대변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말이다. 시대의 현실을 촌철살인의 미학으로 풍자하는 시사만평 만화가들이 ‘한국 시사만화 100년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가인 이도영 화백의 작품을 비롯해 2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작품들, 격동하는 한국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받아 안으며 시대와 호흡했던 시사만화들이 시대별, 작가별로 나뉘어 선보였다. 이와 함께 유명 인사들의 캐리커처와 북한의 시사만화 및 외국의 시사 만화가들이 보낸 축하만평도 함께 전시됐다. ‘한국 시사만화 100년’은 ‘한국 시사만화 100년전’에 전시된 작품을 모아 도록 형식으로 제작된 책이다. 여기에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 ‘두꺼비’ 안의섭 화백, ‘중앙만평’ 박기정 화백, ‘왈순 아지매’ 정운경 화백, ‘나대로 선생’ 이홍우 화백, ‘한겨레 그림판’ 박재동 화백‘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사만화가의 삶뿐만 아니라 시사만화의 역사와 역할, 색깔론, 작가 인터뷰 등 시사만화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수록돼 있다. “수많은 시사 만화가들이 일간지뿐만 아니라 다른 지면으로 때에 따라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비판적 시선과 그것을 지면에 구현해 내는 솜씨 또한 탁월하게 성장하였고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벌어지는 현장에는 즉각 뛰어 들어가 그것을 돕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이것은 100년 시사만화 역사에서 새로운 활동 지평을 연 것일 뿐 아니라 이런 일을 힘을 합쳐 함께 실천하는 일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어 지금의 후배들은 세계의 시사만화가들을 한 곳에 모으는 유래 없는 일의 구심체까지 되어 있으니 과연 이런 일을 우리나라가 아니면 어느 나라에서 하겠는가 싶다.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시사만화의 메카가 될 것 같은 예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런 감회에 들게 까지 그동안 우리 100년의 역사 속에서 꾸준히 일 해 온 수많은 선배들에게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고 민주주의와 평화와 인권, 그리고 인류의 공생과 인간의 가치향상을 위해 꾸준한 걸음을 걷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박수를 보내며 다시 닥아 올 앞날을 가늠해 보는 100년이다.” 박재동(한국만화100주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 시사만화 100년 기념 축사』 “우리나라가 민주화되는 과정 속에서 시사만화를 그리신 선배들은 그 어려운 시기들을 잘 견뎌내셨다. 비판의 칼날과 서민의 애환이 섞인 이런 전통 위에서 오늘 시사만화 100년을 맞이했다. 사회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안주하지 않고 현장까지 달려가서 그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려는 후배들의 노력을 보았고, 날카로운 시선과 솜씨로 시사만화를 그리는 열정을 느끼면서 우리나라 시사만화가 얼마나 강력하고 역동적인가 새삼 발견한다. 아마도 확신하건대 우리나라 시사만화가처럼 예리하고 역동적인 만화가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박재동 화백 “시사만화는 지난 100년간 이 땅의 민주주의 역사다. 시사만화는 엄혹한 시절을 해쳐나가는 시대의 등불이었고 서민과 아픔을 함께 하는 약자들의 대변자였다. 오늘 시사만화 100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한다. 다시 한 번 정직한 통찰의 눈으로 세상을 바로 바라볼 수 있는 날을 갈아서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사만화가가 되겠다. 민주주의의 세계가 자유로운 강물이 되는 그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김용민 전국시사만화협회 회장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한 시사만화는 인간의 정신 중에 가장 고상한 부분이고 품격이 높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짐승들에게 이것을 보여주면 전혀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과 짐승을 구분 짓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 할까 많은 고민을 하지만 요즘 짐승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만화처럼 사람을 씩 웃게 만들고 풍자와 해학으로 점철된 카타리시스를 느끼게 해야 하는데 정치를 하는 이들이 짐승들이 하는 일을 하고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시사만화의 고난은 민주주의의 역사다. YTN 돌발영상이 권력에 불편을 줬다고 해서 피디를 징계했다. 풍자를 가지고 징계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시사만화가 분들은 잘 견뎌내서 앞으로 훌륭한 민주주의 역사를 이뤄내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하길 부탁한다.” 최문순 민주당 의원 “대학 1학년 때, 한겨레신문 창간 당시 박재동 화백의 만평을 열심히 봤다. 그 당시 시사만화 보는 재미로 지냈다. 그분들의 깊은 통찰을 보며 통렬함도 느꼈다. 요즘 시사만화를 보면서 눈물지을 때가 많다. 만평에 공감하면서도 깊은 아픔을 느낀다. 어제 용산 유가족들과 3보 1배를 하는데, 경찰이 통행을 막고 심지언 연행까지 하는 경우를 보면서 차마 말이 나오지 않았다. 시사만화가 분들이 용산 철거민과 팔레스타인인들을 추모하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연 지난 ‘용산! 가자! 展’에 이어 다시 한 번 전시회를 열었으면 좋겠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요즘 현실은 시사만화를 위한 전성시대라 생각한다. 매일매일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가 떨어져 나오는 시대도 드물다. 그런 점에서 시사만화가 오히려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중요한 시대가 될 수도 있겠다. 내가 생각하는 시사만화는 거대한 권력에게 날리는 통쾌한 한 방의 ‘똥침’이라고 생각한다. 부당한 권력에 대한 풍자와 해학, 그런 점에서 시사만화가들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목차
1장. 한국 시사만화의 산증인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
‘두꺼비’ 안의섭 화백
‘중앙만평’ 박기정 화백
‘왈순 아지매’ 정운경 화백
‘까투리 여사’ 윤영옥 화백
‘애비씨’ 김대영 화백
‘나대로 선생’ 이홍우 화백
‘한겨레 그림판’ 박재동 화백
‘10센티 정치’ 김상택 만평
2장. 시사만화를 말하다
신문의 탄생
신문시사만화의 탄생
한국 시사만화의 등장
한국 최초의 신문시사만화
일제하의 한국 신문시사만화
해방 직후의 한국 신문시사만화
4·19 혁명과 한국 신문시사만화
군사정권과 시사만화민주화와 시사만화
시사만화의 새로운 지평
3장. 한국 시사만화 100년전
한국 최초의 시사만화가 이도영
한국 시사만화 100년전
- 이도영, 우리 시사만화의 첫걸음을 떼다
- 제국주의 시대 외국이 본 한국의 모습
- 1920년대 독자만화운동 우리 만화, 특히 시사만화의 중흥기
- 민족의 비원을 아로새긴 해방 공간의 시사만화
- 4·19 공간의 만화
- 1980년대 민주화시대 시사만화
- 선구자의 빛과 그림자 천리구 김동성의 면모
- 천재 삽화가에서 시사만화가로 변신한 김용환
- 웅초 김규택의 면모
- 대학생 만화가 김이구의 파고다 영감
- 유머만화로 시작해 심각한 시사만화가 된 김성환의 고바우 영감
- 박재동의 새로운 차원의 시사만화
현재 활동중인 한국 시사만화 작가
세계의 시사만화 작가
북한의 시사만화
전시장 스케치
4장. 시사만화의 이모저모
시사만화의 종류
시사만화의 기능과 역할
시사만화와 표현의 자유
시사만화의 금기
시사만화의 색깔론, 이념갈등
시사만화가와 편집국의 관계
시사만화가와 독자
새로운 시대의 시사만화와 쟁점들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인터뷰 : 한겨레 장봉군 화백
인터뷰 : 프레시안 손문상 화백
세계의 시사만화
5장 부록
신문사 만평 연혁
현직 한국 시사만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