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남천의 꽃 남천 송수남 작품집

송수남 저 | 재원 | 2010년 01월

북트리

정가
$100.00
판매가
$55.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1.1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5751536 / 424쪽 188 x 25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900
  • 2,680
  • 54,000
  • 19,8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남천 송수남은 평생을 수묵이라는 화두로 일관해온 한국의 대표적 수묵 화가이다. 남천이 주도했던 1980년대의 수묵화 운동은 수묵이라는 특정한 매제에 대한 집단적 미술 운동으로 수묵을 내용이나 정신으로 이해하기에 앞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으로 수묵에 대한 관심을 미술계 전반으로 파장시키며 우리 미술사에서 새로운 한 획을 긋게 된다. 이는 한국화라는 쟝르에 새로운 활로 모색과 다양한 조형 경험을 축적 시키는 놀라운 성과로 수묵이란 매제에 과감한 변신과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남천 송수남만의 혁신적인 실험 정신과 작가 정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남천의 수묵은 먹이 화선지 위로 스미고 번지며 거침없이 변화와 변신을 거듭한다. 이런 변화는 이제 그에게는 일상적이며 그를 지탱하는 힘의 원천이고 있다.
남천의 변신과 변화는 수묵에 그치지 않고 이제 원색의 향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빨강, 파랑, 노랑색의 원색 꽃들이 요즘 남천의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언듯 평생을 수묵으로 일관한 작가가 화선지가 아닌 캔버스에, 먹이 아닌 아크릴로 꽃을 그림은 이례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보듯이 그의 꽃 그림을 들여다 보노라면 결코 우발적인 시도가 아님을 알수있다. 남천은 애시 당초 꽃의 생태적 특성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꽃을 통하여 색채를 구현하고 유희를 즐기듯이 저 마음속 깊은 곳의 내밀한 충동을 삭힐 뿐이다. 정신은 취하되 모양은 추구하지 않는다는 동양회화의 전통적인 심미관처럼 그저 상징이나 부호처럼 화면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꽃그림 곳곳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기호로 변형된 먹의 향연은 아름답기 조차하다. 꽃이란 소재로 440페이지에 펼쳐있는 남천의 새로운 조형 세계는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에게나, 순수 미술을 하는 사람들에게나, 미술을 사랑하고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남다른 즐거움을 주리라 확신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송수남
그림 : 송수남
1938년 전주에서 태어난 송수남은 홍익대학교 서양학과에 입학했으나 4학년 때 동양화과로 전과했다. 스웨덴 국립동양박물관 초대 개인전을 비롯하여 2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동경국제비엔날레, 상파울루비엔날레, 국제현대수묵화전 등 여러 차례의 단체전을 가졌다. 그는 관전과는 거의 인연을 맺지 않았으면서도 서울미술대전 운영위원으로 문예진흥원 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동아미술제 심사위원, 운영위원, 중앙미술대전 심사위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미술·디자인 교육원장을 역임하는 등 그의 활동 범위는 광활하기만 하다.

왕성한 실험욕구와 탐구정신으로 끊임없이 한국 화단을 질타해온 남천 송수남.
전통 산수화에 대한 새로운 자각을 바탕으로 현대적 조형성을 추구해 온 그의 작가적 면모와 더불어 남천을 얘기할 때 '현대 수묵화 운동'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지나친 상업주의, 구태의연한 복고주의와 권위주의가 만연하던 70년대 말 한국화의 위기 상황 앞에서 남천은 '새로운 한국화의 정립'이란 기치 아래 낙후된 한국화의 자기혁신과 생명력 회복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간 인물이다. 남천은 수묵화운동의 주역으로서 한국의 미술뿐 아니라 문학과 음악, 철학까지 섭렵하면서 '한국인이란 무엇인가'. '한국의 그림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란 자기를 향한 질문을 수없이 던져온 현재 한국 화단의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의 하나이다.

저서로는 수묵화, 자연과 도시, 한국화의 길 <남천 글 모음집>, 고향에 두고 온 자연 <산문집>, 수묵 명상, 여백의 묵향, 매난국죽, 이 세상에 꽃으로 피었으면, 우리는 모두 행복한 꽃이다, 새로운 사군자의 세계, 우리시대의 수묵인 남천 송수남, 남천의 꽃, Black & White 디자인 먹으로 말하다, 세월의 강 수묵의 뜨락에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책 속에서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