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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지 않는 날들의 슬픔

시리즈 : 문학들 시선 [48]

이학영 저 | 문학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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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680332 / 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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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현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학영 시인이 10년 만에 펴낸 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전북 순창에서 태어난 그는 1984년 실천문학의 <시여 무기여> 라는 14인 신인작품집을 통해 등단했다. 유신 시절 전남대 문리대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다 민청학련 사건과 남민전 사건 등으로 5년간 옥고를 치르고, 이로 인해 14년 만에 대학 졸업장을 받기도 했다. 사회 변혁 운동을 하면서 틈틈이 쓴 60여 편의 시를 묶었다.
박두규 시인은 ‘자기 성찰과 정화의 시’라는 제목의 발문에서 “그의 동지였던 김남주 시인이 문학이라는 옷을 입고 혁명을 꿈꾸었다면 이학영은 문학이라는 배경보다는 자기성찰과 자기정화의 도구로서 시를 써왔다. 그래서 그의 시는 자신의 구체적 삶을 걸러 개인의 내면으로 발효시킨 독특한 서정을 획득하게 된다.”고 평했다.

저자 소개

1953년 출생, 1984년 실천문학사 시선집 <시여 무기여>로 등단했다. 1992년 계간 '문예'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눈물도 아름다운 나이> 등이 있다. 2010년 현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목차

5 시인의 말

제1부

13 겨울 산 바라보니
14 겨울, 도꼬마리
15 겨울, 온정리溫井里
16 도요새
18 세계가 만약 하나의 집안이라면
20 쓰레기 매립장에 와서
22 구름병아리 난蘭
24 가문 날, 저 당당한 푸르름
26 머윗대, 그 푸른 그늘 아래
28 와온臥溫 갯벌에 와서
30 노을, 그 아름다운 잔해
32 언젠가 내가 만주에 갈 수 있다면
34 휴일 아침 산책길

제2부

37 왕시루봉 원추리꽃
38 서도역
39 눈은 푸른 강을 더욱 푸르게 하고
40 느티나무여
42 문경 새재 아래서
44 겨울 초입에 서서
46 겨울아침 만경들 지나다가
48 고적한 날
50 솜리裡里, 그 언저리 지나며
52 한계령, 눈 내리는 날에
53 낮은 곳의 노래여

제3부

57 이제는 아득한 땅, 시골집에 와서
58 또 하나 마을에 불 꺼지고
59 고향 밥
60 거두어버린 손
62 묵은 땅에 돌아와
64 노을 지는 들길을 아이와 함께
67 겨울, 그 시린 밤에
68 산골 일기
70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72 동짓날 동사무소에 갔다가
74 동짓날

제4부

79 입동 무렵
80 문지방처럼 닳아지는 나이
81 내 안의 바다
82 부석사 무량수전 참배
84 꿈을 꾼다는 것은
86 꿈꾸지 않는 날들의 슬픔
88 다 이루었다, 나는
90 내 삭정이 같은 나날
92 가을의 편지
94 넝쿨 찔레
96 기도
98 귀가
100 그립다 그립다 말고

제5부

103 서울 길
104 금목서, 꽃 핀다 꽃 핀다 하더니
106 서울 편지 1
107 소설小雪, 그 언저리
108 남산에 단풍이 들면
110 여행에서 돌아와서
112 서울 편지 2
113 서울 편지 3
114 선인장
116 가을, 이 가을은
118 억새 들판

119 발문 자기 성찰과 정화의 시_ 박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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