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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마리나 부토프스카야 저 | 이경아 역 | 꼬마이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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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381054 / 72쪽 166 x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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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와 다른 사람, 나와 다른 문화, 나와 다른 종교 …… 세상은 나와 다른 것투성이입니다.
오해와 배척, 소외와 멸시로 세상은 얼룩져 갑니다.
이제, 관용과 포용을 담아 나와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나와 다른 것의 소중함, 그 깨달음을 심어 주는 책 '똘레랑스 프로젝트 1015'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알랴,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 그건 결코 야만적인 게 아니야. 야만적이라는 건 사람이 사회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을 지키지 않는 걸 두고 하는 말이야. 현대 유럽인들이 보기에 정말 말도 안 되는 짓이라고 해도 엄연히 문화의 일부분임에 틀림이 없어. 우리의 문화가 아닌 다른 사람의 문화 말이야. 무척 오래된 문화라서 현대에 들어 다른 곳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없는 문화인 거지. 다른 사람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야말로 정말 야만적인 태도야!”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05 삶과 죽음) 중에서

- 이 시리즈의 기획 의도
유네스코는 1995년 ‘관용의 원칙에 관한 선언(UNESCO Declaration of Principles of Tolerance)’과 2001년 ‘세계 문화다양성 선언(UNESCO Universal Declaration on Cultural Diversity)’을 발표했습니다. 세계는 다양한 인종과 사상, 문화적 특성을 지니며, 이러한 특성은 어느 것도 비하되거나 멸시될 수 없고 우리 모두가 같이 사는 세상의 정신적 유산으로 다 같이 존경받고 이해되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시리즈는 그러한 유네스코의 정신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쉽게 알리고자 기획된 것입니다.
최초 러시아어판은 러시아의 문학가 류드밀라 울리츠카야가 기획, 편찬하고 유네스코 모스크바 지국의 후원과 자선재단 똘레랑스 인스티튜트(Tolerance Institute) 및 러시아 관영 외국문학 도서관의 공조로 탄생하였습니다. 이를 번역한 영어판(4권 출간)은 똘레랑스(tolerance ; ‘관용’이라는 뜻으로 서로 다른 문화와 종교 간의 상호이해와 존중의 정신을 말함)를 가르치는 유럽 전역의 도서관에 비치되었습니다. 한국어판은 러시아어판을 번역한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총 4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권은 가족, 음식, 우주 탄생, 옷, 집, 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주인공 키릴과 다우트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세계 각 민족과 나라가 갖고 있는 풍습과 사상, 그리고 관용의 개념을 이해하게 합니다. 인간 생활의 발전사를 두루 다루어 어린이를 위한 인문교양서로도 손색이 없는 책입니다. 10세에서 15세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와 교사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의 내용

알랴는 인류학자인 새아빠를 따라 인류학 회의가 열리는 곳에 서 잠시 머물게 됩니다. 그곳에서 알랴는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 세 마리를 가엾게 여겨 돌보게 됩니다. 그리고 파푸아뉴기니에서 태어나 독일의 양부모에게 입양된 미히라는 소녀를 만나 친구가 됩니다. 두 사람은 미히가 언니의 출산을 지켜본 이야기를 나누고 죽은 고양이를 묻어 주면서 탄생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알랴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벗어나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야만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그 문화를 존중해야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 이 책의 특징

★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소녀가 만나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아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들려줍니다.
★ 생물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모성애, 성인식, 출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 세례와 할례 등 탄생과 죽음에 관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식을 전해 줍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마리나 부토프스카야
지은이 : 마리나 부토프스카야
인류학자로 자연 생태학자인 남편과 폴리나라는 딸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행동 양식에 대한 수많은 논문과 책을 썼습니다.  

옮긴이 : 이경아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와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셜록 홈스 전집’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위대한 중서부의 부엌들』 『모든 일이 드래건플라이 헌책방에서 시작되었다』 『소설이 필요할 때』 『여행하지 않을 자유』 『오시리스의 눈』 『구석의 노인 사건집』외 다수가 있다.  

목차

1장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2장 마사이족이 되고 싶어요 3장 새 친구 미히! 4장 아들일까? 딸일까? 5장 어미 고양이의 장례식 6장 진짜 야만적인 사람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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