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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어부 민속주 (제주도의 민족 생활어)

김순자 저 | 글누림 |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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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270104 / 423쪽 162 x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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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국립국어원은 1992년부터 1999년까지 8년간의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사업과 더불어 방언 조사 사업, 음성 자료 디지털화 사업, 기본 어휘 사용 실태 조사 사업 등과 같은 국가적 조사 연구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 다양한 입장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갖게 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열린 마음으로 사회 통합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이를 통해 사회적 관용(la tolerance sociale)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식을 반영한 사업인 ‘민족생활어 조사 사업’도 이와 같은 국가적 조사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에 시작되어 20... 국립국어원은 1992년부터 1999년까지 8년간의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사업과 더불어 방언 조사 사업, 음성 자료 디지털화 사업, 기본 어휘 사용 실태 조사 사업 등과 같은 국가적 조사 연구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 다양한 입장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갖게 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열린 마음으로 사회 통합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이를 통해 사회적 관용(la tolerance sociale)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식을 반영한 사업인 ‘민족생활어 조사 사업’도 이와 같은 국가적 조사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에 시작되어 2016년 까지 계속되는데 그 1차 사업으로 전국 전지역에 대하여 직업별로 각 생활어를 정리하여 그 결과물을 이번에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민족생활어 자료 총서』는 전 10권으로 각권마다 전국 지역을 시.군 단위로 세분화하고 직업별로 구체화한 데 그 의미가 크다. 더욱이 각 수록된 직업군은 대부분 현대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직업들로써 이 책의 출간으로 말미암아 언어학적일 뿐 아니라 역사.사회.물리.공학.건축 등의 측면에서도 단순한 생활언어 뿐만 아니라 그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공정과 도구 및 세부적인 행동들을 수록하고 있어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각계의 관심을 불러들일 것이다. 삶의 편의성을 위해 모든 것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표준화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서 비표준적이고 미시적인 것들은 소멸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잃어버린 지난날의 다양하고 미시적인 삶의 유산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중심 언어에서 멀어진 변방의 언어라고 방치했거나 정화의 대상으로까지 여겼던 비표준적인 말을 보존하려는 노력에서도 엿볼 수 있다. 영국이 낳은 뛰어난 언어학자 데이비드 크리스털(David Crystal)은 자신의 저서인 ‘언어의 죽음(Language Death)’에서 어떤 소수의 언어든, 언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존재가 힘센 언어에 의해 사라져 가는 것은 ‘비극’을 넘어 ‘재앙’으로 간주하고 있다. 인류의 삶에는 다양성이 필요하고, 다양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언어는 나름의 정체성을 가져야 자연스럽다. 언어는 역사의 저장고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지식 총량에 기여하고, 그 자체로 흥미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타당하다. 어떠한 언어든 사라진다는 것은 인류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의미한다. 따라서 아직까지 연구되지 않았거나 충분히 기록되지 않은, 소멸 위기에 처하거나 죽어가는 언어들을 문법 사전 및 구전 자료의 기록을 포함하는 문서 형태로 기록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사명이다. 6권에서는 해녀.어부.민속주를 주제로 제주도의 민족생활어를 다루었다. 제주대학교의 김순자에 의해 조사되고 정리된 이 책에서는 현재 제주에서 현업중인 김정순 해녀와 이보연 어부, 제주무형문화재 3호 ‘오메기술’과 11호 ‘고소리술’ 기능보유자 김을정 할머니를 통해 그들의 생애이야기와 생계이야기 등을 통해 주변 민속어와 도구 등의 단어에 대해 심층있게 조사 및 정리되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순자

목차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사업 개요
제1장 민족생활어란 무엇인가?
제2장 제주의 민족생활어
제2부 연구 내용
제3장 해녀의 말
제4장 어부의 말
제5장 민속주 기능인 말
제3부 연구 결과
제6장 마무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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