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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 일본 낫토와 비빔밥

시리즈 :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25]

타가미요코.이대연 저 | 한솔수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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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3551190 / 69쪽 232 x 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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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와 다른 ‘타(他) 문화가 아니라 다양하고 아름다운 ‘다(多) 문화!’
세계화에 앞서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 입니다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공동 기획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다문화 집안 어린이와 그 둘레 친구들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 책,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여섯 권이 완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2007년 9월, 한솔수북과 다문화 집안을 돕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이 만나 공동 기획한 책으로, 캄보디아 편을 시작으로 몽골,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여섯 나라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 우리 사회는 다문화 사회!
지난 9년 동안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 사람은 45만 명에서 115만 명으로 두 배가 넘게 늘었으며 신혼부부 열 쌍 가운데 한 쌍은 국제 혼인을 하는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다문화’ 라는 말이 귀에 익숙할 정도로 다문화 관련 뉴스는 넘치고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도 다양하다. 하지만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은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는 다문화 집안 어린이와 그 둘레 어린이들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는 열린 마음의 씨앗을 심어 줄 것이다.

우리와 더불어 사는 이웃 나라를 꼼꼼하게 짚어 보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가 소개하는 나라는 혼인 이민자들이 온 나라 가운데 그 수가 많은 나라들로, 캄보디아?몽골?베트남?필리핀?중국?일본 여섯 나라다. 중국과 일본을 뺀 나머지 나라들은 지금까지 어린이 책에서는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나라들은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 가는 이웃 나라들로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나라들이다. 이 시리즈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여섯 나라의 역사와 언어,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자세하고 생생하게 담았다.

동화 속 주인공들한테서 배우는 ‘다문화 사회의 시민 되는 법’
아이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풀어 가는 것이다.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문화 가치를 배울 수 있고, 여러 문화를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은 앞으로 더욱 커질 다문화 사회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이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는 다문화 집안의 아이들이 집과 학교에서 겪는 갈등과 그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았다. 서로 조금씩 알아 가고 이해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자세를 배우고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섯 빛깔 다문화 이야기, 누가 썼을까?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는 서로 다른 재료가 어우러져 좋은 맛을 내는 비빔밥처럼 한 권 한 권이 개성을 띄면서도 다문화 이야기를 잘 들려 주고 있다.
1편≪쑤어쓰데이 캄보디아-내 이름은 쏘카≫와 2편≪센 베노 몽골-으라차차 바야르≫는 환경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동화 작가인 이소영과 서혜경 작가가 썼다. 다문화 가정의 주인공이 겪는 갈등과 풀어가는 방법을 따뜻하면서도 가슴 찡하게 그려 냈다.
3편≪신 짜오 베트남-태권팥쥐와 베트콩쥐≫와 4권≪마부하이 필리핀-≫은 해당 나라에 살았거나 그 나라를 잘 알고 있는 김영희, 송혜진 작가가 썼다. 두 작가는 우리나라와 관계가 긴밀하고 기업 진출도 활발한 두 나라를 이야기하는데 균형을 잘 잡아 주었다.
5권≪니 하오 중국-쿵후 소년 장비≫ 6권≪곤니치와 일본-낫토와 비빔밥≫은 해당 나라 출신 작가인 손요와 타가미 요코가 글을 썼다. 중국 편을 쓴 손요는 미녀들의 수다와 한중 홍보 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타가미 요코는 한국으로 시집 와 다문화 가정을 꾸리는 주부이면서 작가이기도 하다. 이 두 작가는 중국과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입장을 생생하게 담았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일본 편, ≪낫토와 비빔밥≫ 출간!

우리나라로 시집 온 혼인 이민자 가운데 일본 여성은 중국 조선족과 한족, 베트남 여성 다음으로 비율이 높다. 남성의 경우도 중국 조선족과 한족, 미국 사람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닮은 점이 많은 나라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으며, 일본 아스카 문화는 우리나라 삼국 시대 백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두 나라 사이에 얽힌 여러 가지 역사 문제는 두 나라 사이를 거리만큼 가깝게 좁혀 놓지 못했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인 ≪낫토와 비빔밥≫은 엄마가 일본 사람이고 아빠가 한국 사람인 태랑이와 ‘일본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윤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로 사이가 안 좋은 태랑이와 윤호는 축구를 하던 도중 서로 머리를 부딪친 뒤로 몸이 바뀌고,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집에서 지낸다. 이 과정에서 태랑이는 윤호를, 윤호는 태랑이를 마음 깊이 이해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 남자와 결혼해 한국으로 시집 온 타가미 요코가 썼다. <요코짱의 한국살이> 에 이어 타가미 요코의 두 번째 책인 ≪낫토와 비빔밥≫은 한국과 일본 다문화 집안 아이들과 그 둘레 친구들이 서로를 알아 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일본은 어떤 나라?
일본은 우리나라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세계 지도에서 우리나라 바로 오른쪽에 활처럼 휘어져 있는 섬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큰 섬 네 개와 둘레에 흩어진 7천 개 가까이 되는 섬들을 가리켜 ‘일본 열도’라고 한다. 일본은 대대로 천황제를 이어 오는 나라이며, 천황은 나라를 다스리지 않지만 일본을 상징하는 존재로 남아 있다.
이 책은 일본 열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 지도를 비롯하여 일본 문화와 일본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간단한 일본어와 일본 신화 내용을 담아 일본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다문화 시대, 존중하고 이해하는 열린 마음으로!
지난 9년 동안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 사람은 45반 명에서 115만 명으로 두 배가 넘게 늘었다. 식구 열 쌍 가운데 한 쌍은 외국인 부부일 정도다. 하지만 아직도 혼인 이민자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은 한국 사회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많이 느끼고 있으며 의사소통이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겉으로는 다문화 시대를 맞이했지만 우리에게 아직 열린 마음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아 온 사람들은 저마다 생각과 행동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문제는 계속 생길 것이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열린 마음만이 우리 사회를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 이끌 수 있다.
낫토를 좋아하는 태랑이와 비빔밥을 좋아하는 윤호가 서로서로를 조금씩 알아 가면서 친해진 것처럼, 이 책은 한국과 일본 다문화 집안 어린이와 그 둘레 친구들이 서로를 조금씩 알아 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타가미요코.이대연
지은이 : 타가미 요코 (たがみようこ)
메이지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일본어 학습 사이트인 일본어닷컴 www.ilbono.com 에서 만화를 연재했고, 지은 책으로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가 있다.  


지은이 : 이대연
현재 (주)한솔교육 출판사업본부 개발팀이며, 사단법인 한국만화문화연구원 기획실장으로 있다. 웹사이트 ‘만화규장각’, 잡지 '계간만화'의 필진으로 활동 중이다. 공저로는
<타잔의 별난 정글 체험>
(2003),
<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
(2004)이 있다.  



그림 : 전혜주
부산에서 태어나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짧은 시간에 큰 감동을 주는 그림책이 좋아서 한겨레 SI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했다.  

머리말

공동기획/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보건복지가족부와 같이 다문화 집안을 돕고 있습니다. 다문화 집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을 좋게 바꾸고 혼인 이민자나 자녀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애쓰고 있습니다.

 

글/ 타가미 요코

197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일본 메이지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취미는 독서(주로 만화), 해외 여행(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입니다. 특기는 망상, 현실도피, 냄새 맡고 무슨 냄새인지 맞히기이며, 가장 좋아하는 말은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입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첫 번째 이야기≫≪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두 번째 이야기≫가 있습니다.

 

글/ 이대연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듭니다. 가까운 우리 이웃 나라를 이야기하는 어린이 책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아이들이 다문화 사회에서 자라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도왔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는 ≪타잔의 별난 정글 체험≫≪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북한 애니메이션≫≪우정의 섬 일로일로≫ 들이 있습니다.

 

그림/ 전혜주

부산에서 태어나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큰 감동을 주는 그림책이 좋아서 한겨레 SI 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웃음과 감동을 주는 그림책을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책 속에서

한순간에몸이바뀐태랑이와윤호의비밀일기!
일본에살다가한국으로전학온태랑이는반아이들한테아무이유없이‘쪽발이’라고놀림받는다. 더속상한건윤호라는아이가시시때때로시비를걸면서자기를따돌린다는것이다. 그러던어느날체육시간에태랑이는헤딩을하다윤호와머리를부딪치는데그때윤호와몸이바뀌어버린다.
태랑이와윤호는몸이다시바뀔때까지서로의모습으로지내기로한다. 하지만이계획은생각만큼쉽지않다. 일본과한국문화가서로달라서다. 서로앙숙이었던태랑이와윤호는어쩔수없이틈날때마다자기나라의문화를들려주고정보를주고받는다. 윤호는태랑이동생하나가이유없이‘나쁜사람’이라고놀림당하는것을보고이상하게도마음이편하지않다. 태랑이역시윤호네증조할머니가일제강점기때식구를잃었다는이야기를듣고마음이무거워진다. 
여름방학이되자윤호는일본에있는태랑이네식구들과함께태랑이네외할머니댁으로놀러간다. 이곳에서도윤호는태랑이인척, 태랑이는윤호인척하며태랑이네식구들과어릴적친구를만나고일본잔치를즐긴다.
일본에서보내는마지막날, 윤호와태랑이가말다툼을한다. 화가난윤호는혼자바닷가를걷다가길을잃을뻔하지만다행히도태랑이를만난다. 그날밤윤호는자신이태랑이로지냈던시간들을돌이켜보며태랑이를이해하게된다. 그뒤로태랑이와윤호는둘도없이친한친구가된다. 그런데같은반여학생지현이가둘의비밀을알아챈다. 지현이는태랑이와윤호에게예전처럼축구를다시해보라고말한다. 축구시간. 둘은높은공을향해힘껏뛰어오른다.
일본은 어떤 나라?
일본은 우리나라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세계 지도에서 우리나라 바로 오른쪽에 활처럼 휘어져 있는 섬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큰 섬 네 개와 둘레에 흩어진 7천 개 가까이 되는 섬들을 가리켜 ‘일본 열도’라고 한다. 일본은 대대로 천황제를 이어 오는 나라이며, 천황은 나라를 다스리지 않지만 일본을 상징하는 존재로 남아 있다.
이 책은 일본 열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 지도를 비롯하여 일본 문화와 일본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간단한 일본어와 일본 신화 내용을 담아 일본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다문화 시대, 존중하고 이해하는 열린 마음으로!
지난 9년 동안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 사람은 45반 명에서 115만 명으로 두 배가 넘게 늘었다. 식구 열 쌍 가운데 한 쌍은 외국인 부부일 정도다. 하지만 아직도 혼인 이민자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은 한국 사회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많이 느끼고 있으며 의사소통이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겉으로는 다문화 시대를 맞이했지만 우리에게 아직 열린 마음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아 온 사람들은 저마다 생각과 행동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문제는 계속 생길 것이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열린 마음만이 우리 사회를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 이끌 수 있다.
낫토를 좋아하는 태랑이와 비빔밥을 좋아하는 윤호가 서로서로를 조금씩 알아 가면서 친해진 것처럼, 이 책은 한국과 일본 다문화 집안 어린이와 그 둘레 친구들이 서로를 조금씩 알아 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목차

태랑이의 일기 ① 정윤호는 트집쟁이
유호의 일기 ① 절대 말할 수 없어!
일본은 어떤 나라?

태랑이의 일기 ② 낫토와 비빔밥
유호의 일기 ② 울지마, 하나야
배우기 쉬운 일본어

태랑이의 일기 ③ 할머니의 슬픔
일본역사

유호의 일기 ③ 도쿄에서 보낸 첫날
세상을 감동시킨 일본 사람들

태랑이의 일기 ④ 잔치는 즐거워
전통을 잘 간직하는 일본 사람들

유호의 일기 ④ 마음이 어지러워
태랑이의 일기 ⑤ 정윤호는 내 친구
학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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